노벨상을 빼앗긴 여성 과학자들 이야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봄의 새싹처럼 인류의 위대한 발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온 분야가 있죠. 바로 과학입니다. 과학은 역사성, 우연성, 불확실성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고 문명의 수준을 높여왔습니다. 

노벨상은 과학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1901년부터 매년 인류 복지에 공헌한 사람들과 단체에 수여하고 있죠.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의 5개 부분에서 수여되며 1969년부터 경제학상이 추가되었습니다. 1901년부터 2023년까지 120년간 노벨상 수상자 894여 명 중 여성은 64명에 불과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뛰어난 업적에도 불과하고 인정받지 못한, 심지어 공로를 빼앗긴 여성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잊혀진 여성들 뉴스레터는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편견과 냉소를 이겨내어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지만 업적의 공을 가져가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