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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6.3.16.~3.22.)의 '기록과 사회'

2026.03.23 | 조회 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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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 김선생

국회기록원이 '기록물 수집캠페인'을, 국가기록원은 '기록사랑 공모전' 을 합니다. 'AI 네이티브 아카이브'를 표방하는 국회기록원이 앞으로 수집할 디지털 정보/데이터도 궁금해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기록관리 이슈이기도 한 SNS, 텔레그램 등 'private' 메시지,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정보는 300명의 국회의원들에게도 같은 문제일 겁니다. 

노무현 재단은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출처:국회기록원)
(출처:국회기록원)
출처 : 노무현재단
출처 : 노무현재단

영화 ‘왕과사는 남자’ 흥행 신드롬과 관심이 문화재와 실록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엉뚱할 수도 있겠지만 SNS 대통령에 관한 칼럼도 겹쳐 읽힙니다. 시대는 다르지만요. 

"세세한 디테일에까지 만기친람식 선언을 이어가게 되면 청와대·행정부와 연구기관들의 검증, 대안 제시 기능은 어떤 존재의 의미를 지닐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생각을 확장해보면 대통령의 활동과 국정운영의 증적을 문서기록 안에만 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국정기록비서실과 대통령기록관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단지 SNS 기록관리가 아니라 대통령을 중심에 두고 쏟아지는, 오가는 모든 정보의 획득 전략일지도요. 

"그룹웨어를 생각하면, 참여정부 이지원(디지털 청와대)은 정보의제관리, 문서관리, 과제관리, 지식관리, 기록관리, 지시사항관리, 일정관리, 말씀관리 등 다양한 정보자원을 포괄했다"  - 민기영 등 <대통령없이 일하기> p.122 


정보공개청구와 관련된 몇 가지 뉴스입니다. 


세월호 12주기를 앞두고 유족들이 대통령의 기억식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5.18 당시 새벽 방송의 청취 기록도 세상에 나왔습니다. 

"차영귀 서강대 서강국제한국학선도센터 5·18책임연구원은 “당시 방송을 듣고 직접 내용을 기록해둔 광주시와 검찰의 상항보고는 실제 방송 내용과 가장 가까운 기록으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문건을 함께 전시해야 사건의 사실성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아카이브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대의 박완서 아카이브는 직접 보고 왔습니다. 비록 전시의 접근성이 좋지는 못하지만 알찬 전시였습니다. (신분증을 맡기고 관람해야 합니다)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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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록과 관련한 소식도 전합니다. 지역에서 기록을 모으고 정리하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출처: 제주학연구센터)
(출처: 제주학연구센터)

친일인명사전을 기록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주장에 공감하면서도, 우리는 유네스코의 '인정을 받아야' 기록유산으로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열린 한국기록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료집도 공유합니다. '진실과 화해를 기록하다 :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기록의 입수, 생산, 정리, 활용의 실무적 과정' (자료집 링크는 구글 드라이브)


그 밖의 기록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인공지능' 단어가 없으면 예산도 못받는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로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에 진심입니다. 다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록관리 업무 효율화" 정도로 퉁치면 안됩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이 그렇게 정부 사업계획서에서 사라졌습니다. 박태웅 님의 칼럼은 데이터를 다루는 우리 아카이브에도 시사하는 게 많습니다. 

"기계가 읽을 수 없는 데이터는 데이터가 아니다.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를 넘어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AI를 귀중한 도구로, 협력자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재정데이터를 이 지경으로 둔 채 AI 정부를 만드는 방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행정 정보시스템 백업, 재해복구 체계를 의무화하는 고시 제정 뉴스입니다. 국가기록원이 주목해야 할 뉴스입니다. 몇 가지를 꼭 짚어야 합니다. (1) 국정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평가에서 기록관리 차원의 조사와 분석이 전제되었는가. (2) 국정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대책에서 기록관리는 고려되고 있는가. (3) 평가와 대책마련에서 국가기록원은 대응하고 있는가. (4) 화재로 유실된 기록정보자원은 없는가. (5) 유실된 자원이 있었다면 복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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