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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술관을 이루는 것(8.28 오픈 세미나)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의 구상과 기획, 건립과 운영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

2025.08.28 | 조회 1.0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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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과 사회

기록에 대한 모든 이야기

'학예기록사서'라고 들어보셨나요.

학예, 기록, 문헌정보가 결합된 새로운 직종은 아닙니다. 없던 일을 새로 만들다보면, 전문 영역의 경계란 어쩌면 얇은 것이라, 무엇이든 내 일처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박소진 '학예기록사서'는 개관 특별전,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건립기록과 백서 편집, 도슨트 교육, 도서관 셋팅, 가구 입고, 문서 접수까지 뚝딱뚝딱 실행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해야만 했던 사정을 들어봅니다. '사진미술관을 짓는 일'로 수렴했던 몇 년을 오픈 세미나로 복기합니다. 

한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기 전, 한국사진계에서 ‘사진미술관’이라는 존재는 언제부터 그 필요성이 제기 되었을까요. 그리고 사진미술관이 보통의 미술관과 차별되는 지점은 무엇일까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건립 과정에서 소장품 수집 연구, 한국사진사 연구 출판 계획, 정해창 컬렉션 연구에 힘쓰고 사진 아카이브를 고민하는 유지의 연구자가 '사진미술관' 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배경과 함께, 그런 특수성이 실제 사진미술관 건립 과정의 연구 용역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녹아 있는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2025년 8월 28일 밤8시, ZOOM 

https://us06web.zoom.us/j/8229716047?pwd=fISbjtgZyMoaFMifuHbbaEQlrjW7rn.1&omn=82340022359

회의 ID: 822 971 6047  / 암호: 0000 


발표와 대화 : 박소진(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학예연구사), 유지의(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 

박소진 : 사진, 기록학, 문헌정보학 전공. 2012-2023년 기억발전소(메모리플랜트) 지금은 어쩌다 공무원 

  • 사진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 입시 미술로 미대 지원. 재수하기 싫으면 안전하게 한 곳은 하향 지원 하라는 엄마의 말에 수능점수로만 갈 수 있는 유일한 과여서.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서울사진미술관 학예연구사. 해야 하는 일은 서울사진미술관의 전시, 교육, 도서, 그리고 문서와 관련된 대부분의 일. 더불어 하고 싶은 일은 사진으로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세상에 도움되는 일

유지의 : 사진사 연구자. 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 동양사, 사진 전공, 현재 동아시아학과 박사 수료 

  • 사진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작가로서 사진 작업을 하려고 대학원에 들어갔으나, 작업은 안 하고, 사진 전문지 기자, 큐레이터 등을 하다가 사진사 연구로 방향을 바꿈.
  • 지금하고 있는 일은 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이며 해야 하는 일은 박사학위 논문 집필. 하고 싶은 일은 한국사진사의 흐름을 세계 사진사와의 관계 속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섬세하게 구체화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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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 님의 발표 자료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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