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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파트너링
아스트라제네카가, 선급금 310억을 들여 KRAS 저해제를 인수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KRAS 저해제를 위해 다시 한 번 중국회사와 손을 잡습니다. 이는 KRAS의 G12D 변이를 표적하는 약물로,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G12C 변이 저해제와는 또다른 포지셔닝입니다.
기사링크: Fierce Biotech / 공시
GSK가 일본회사로부터 들여온 블록버스터 후보를 포기하고 반환합니다.
소세이 헵타레스로부터 560억에 들여온 GPR35 agonist가 최종 반환되었습니다. 이번 반환은 GSK 내 면역학부서의 변화로 촉발된 것으로 보이며, 소세이는 해당 물질의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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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스프링웍스가 희귀질환인 데스모이드 종양의 첫 치료제인 Ogsiveo를 FDA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스프링웍스는 화이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이 회사의 첫 허가제품으로 옥시베오(nirogacestat)가 FDA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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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결과
제논의 신경계 약물이 2상에서 실패했음에도 주가는 15% 이상 올랐습니다.
XEN1101이라는 주요우울장애 치료제가 2상 POC에서 실패했지만, 회사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적응증이 원래도 어려운데다가, XEN1101의 주요 적응증은 우울증이 아닌 뇌전증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연구결과에서 작게나마 약효와 기전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회사의 약물개발이 오히려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링크: Fierce Biotech / Pharma Dive / Biospace / 공시
GSK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블렌렙이, 깜짝 3상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블렌렙은 20년에 최초의 BCMA 표적 ADC로 조건부 허가를 받았으나, 3상 데이터가 좋지 못해 허가를 자진 철회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른 3상에서 긍정적인 PFS 값을 도출하면서 다시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지지부진한 GSK의 항암제 분야를 살릴 수 있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만, GSK는 허가를 다시 신청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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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사노피 연합이 듀피센트를 폐질환인 COPD 치료제로 진행한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번 NOTUS 3상은 지난번 3월 BOREAS 임상에 더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 만큼, 듀피센트의 적응증이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듀피센트는 원래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승인된 약이지만 천식까지 적응증을 확장한 상태로로, 현재 사노피의 매출 대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블록버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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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바이오가 NASH 치료제의 긍정적인 2b상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FGF21 유사체를 통해 NASH 치료를 시도하는 89bio의 2b상이 장기적인 효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F2-F3뿐만 아니라 F4 그룹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으면서, 다른 NASH 치료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경쟁이 치열한 NASH 시장에서 압도적인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결국 독점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로이반트의 루푸스 프로젝트가 결국 종료되었습니다.
프리오반트가 진행하던 브레포시티닙의 루푸스 2상이 결국 실패했습니다. 위약군의 반응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러나 루푸스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는 아직 6개 넘는 적응증 후보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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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노보노디스크가 GLP-1 추가 생산을 위해 프랑스에 추가 대규모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미 GLP-1 치료제의 공급부족이 현실화된 시점에서, 노보노디스크가 프랑스 샤르트르 지역에 23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공장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건설은 시작되었고 28년에 완공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혈당감소 및 체중감량을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 데이터까지 확보한 노보노디스크는, 막대한 수요를 경쟁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덴마크는 물론 이번 프랑스까지 공장을 확장하면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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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Sandimmune이 또다시 리콜을 단행합니다.
Sandimmune은 면역억제를 위한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 제품으로, 올해 초에 이은 두번째 리콜입니다. 일부 로트에서 결정화(crystallization)가 발생했고, 결정화는 약물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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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화이자의 백신 생산 인력의 정리해고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가 아일랜드의 제조인력 해고를 한지 몇주가 지난 지금, 이번에는 인력 재배치를 통해 추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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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선 테세우스가 상장폐지 후 비공개 전환을 고려중입니다.
EGFR TKI를 개발중이던 테세우스는 전체 직원의 3/4을 이미 해고한 바 있습니다. 현재 테세우스의 지분을 다수 보유한 Foresite와 Orbimed(VC)가 잔여지분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또다른 인수 후보로 Concentra 역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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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중국산 항PD-1 치료제 록토지(토리팔리맙)가, 키트루다보다 20% 싼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중국의 준시가 개발하고 코히러스가 판매하는 이 약은 EQRx와 같은 회사들이 주창한 더 저렴한 치료제를 모토로 시장에 진입하려고 합니다. 시장을 얼마나 파고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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