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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파트너링
BMS가 이번에는 5조원 짜리 방사성의약품회사를 인수합니다.
BMS의 인수가 아직 한 발 남아있었습니다! 카루나에 이어, 방사성의약품 회사인 RayzeBio를 무려 5조원이 넘는 금액에 인수합니다. 항암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방사성의약품에 대해, 3상 후보물질까지 보유한 저력있는 회사를 인수한 것입니다. BMS는 옵디보/여보이의 특허만료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항암치료 대안을 찾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습니다. 레이즈바이오는 올해 상장한 바이오텍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포치료제 회사를 1.5조원에 인수합니다.
AZ 역시 올해 마지막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중국의 Gracell을 인수한 것인데요, 이들은 최근 ASH에서 다발성골수종 1/2상에서 100% 반응률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에서 후발주자였던만큼, 벌써 6번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J&J가 레고켐의 ADC 자산을 선급금 천억원대에 인수합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다시한 번 ADC를 수출합니다. 이번 ADC는 레고켐이 처음으로 단독 임상을 진행한 TROP2 ADC이며, 삼중음성유방암 및 대장암 등을 표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총규모 레고켐은 작년 암젠과의 대규모 연구협력에 이어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기사링크: First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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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KRAS 억제제인 루마크라스는 21년에 가속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암젠은 이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3상을 진행했고, 1차평가변수는 달성했으나 기타 지표는 혼란스러운 데이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자문위원회는 2:10으로 반대표를 던졌고, FDA도 이를 최종 거절한 것입니다. 이로인해 암젠은 추가 3상을 28년까지 완료해야 하는 과제를 받았으며, 반면 루마크라스의 매출은 생각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엔텍의 자궁내막암 ADC가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백신 그 다음을 찾고있는 바이오엔텍이, 듀얼리티바이오와 공동개발하는 ADC에 대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ADC는 1/2상 탑라인 데이터에서 진행성 HER2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59%의 반응률을 보여주었습니다. FDA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치료제를 지정했습니다.
기사링크: Pharm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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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Cytokinetics가 결국 폐쇄성 비후성 심근증(obstructive HCM) 3상을 성공했습니다.
얼마전 블룸버그발 빅파마 인수소식으로 달아오른 사이토키네틱스가, 3상 성공 소식을 알렸습니다. aficamten은 임상적 지표를 달성했고, 이번 성공으로 회사의 주가는 다시 한 번 80%이상 상승했습니다. 경쟁약물로는 FDA가 작년에 승인한 Camzyos가 있는데, 이 약물의 원개발사는 BMS에 무려 17조원에 매각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이토키네틱스 역시 좋은 소식을 알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사링크: Firstword | Fierce | PharmaTech
Iovance 폐암치료제가 환자 사망으로 2상이 중단됩니다.
아이오반스의 종양침윤림프구(TIL) 세포치료제인 LN-145에 대해, FDA가 임상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망은 치료제 사용을 위한 사전요법에서 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임상중단은 회사가 이미 허가를 제출한 lifileucel의 가속승인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회사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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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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