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이전 달콤쌉쌀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뉴스레터를 보내드리면서저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해드릴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어떻게 밥벌이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올 하반기 ‘3개월 챌린지’를 통해 어떤 목표에 도전할지 솔직하게 나눠보려 합니다! 혹시 프리랜서, 1인사업가로서 저희와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거나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이번 뉴스레터가 더욱 공감되실 거예요!
1. 저희의 밥벌이를 소개합니다!
5년간 직장생활 후, 프리랜서 마케터에서 지금은 마케팅 &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어요!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PPT, 광고 배너, 포스터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현재는 바디케어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기도 해요!
17년간 직장 생활하다가 아마존 미국 마켓에서 뷰티와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판매 운영하며, 쇼피와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어느새 벌써 사업 4년 차입니다!
2. 3개월 챌린지! INTP 한대표의 달러 벌기 프로젝트 & ENTJ 박대표의 세일즈 퍼널 구축 프로젝트
2025년 하반기의 목표는 바로 달러 벌기! 프리랜서 마케터로 활동할 때부터 해외 클라이언트의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런데 최근 해외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외주 일을 받는 사례들을 하나둘씩 접하게 되면서 큰 자극을 받았어요.
특히, 요즘은 K-뷰티, K-공연 등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기이잖아요? 또한, 현지인 분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한국인은 일을 정말 잘한다!”라는 인식이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해외 나가보면 한국인이 제일 알잘딱깔센으로 일 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해외 시장은 국내와는 분명 달라요. 예를 들어, 상세페이지는 한국에만 있는 서비스에 가까운데요. 특히 미국은 한국처럼 길고 화려한 상세페이지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가진 서비스를 어떻게 해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할 지부터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 동안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달러 벌기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한대표의 3개월 실행 계획]
- 해외 프리랜서 플랫폼 조사(Upwork, fiverr 등) 및 계정 개설
- 해외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에 맞게 변형 및 현지화
- 해외 플랫폼 서비스 등록 및 포트폴리오 업로드
- 고객 후기 확보(20개 이상)
- 3개월 동안 3,000달러 벌기
해외 시장 중심으로만 사업을 하다 보니, 국내 고객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아마존 PPC, 구글 광고, 페이스북 광고... 이런 건 이제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요. 오히려 저에게는 한국시장과 콘텐츠 마케팅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요즘 마케팅을 보면 광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느껴요. 특히 개인정보보호 강화되면서 광고 효율도 예전 같지 않고요. 특히 뷰티와 퍼스널케어 쪽의 광고비는 정말 후들후들하거든요. 광고를 하면 할수록 많은 광고비가 들어가야지 그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1인 기업은 아무래도 자신의 자산 안에서 광고 예산을 꾸려가다 보니 한계가 명확해 보였어요.
결국 마케팅의 두 축인 유료와 무료를 모두 아울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광고로 빠르게 리드를 끌어오고, 콘텐츠로 신뢰를 쌓아서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는 그런 시스템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든 브랜드에 본격적으로 적용해보려고 해요!
다른 클라이언트 일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제 브랜드는 늘 후순위가 되더라고요. "다음 주에 집중해서 해야지", "다음 달엔 시간을 내서 제대로 해보자" 이러면서 미루고 미루고...
결국 브랜드는 만들어놨는데 제대로 된 마케팅도, 판매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아까운 시간들이었죠. 그래서 결정했어요. 이번 하반기는 자체 브랜드에 제대로 시간을 쏟아서 집중하며 결과를 만들어 가보자고요!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미루고 싶지도 않아요. 그동안 쌓아온 해외 마케팅 경험을 제 브랜드에 제대로 적용해보고 싶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세일즈 퍼널을 마케팅의 핵심 전략으로 잡았어요. 왜냐하면:
-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 그동안 너무 즉흥적으로 했던 것 같아서
-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를 하고 싶어요 - 어떤 단계를 개선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싶어서
- 재현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 성공하면 다른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앞으로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이 실험을 해볼 생각이에요. 다른 일은 최대한 줄이고 저의 브랜드에만 집중해서, 정말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 온라인 세일즈 퍼널 구축 완료 및 여러 버전 시도
- 100개 이상 판매
- 고객 후기 20개 이상 수집
3.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저희의 3개월 챌린지 목표와 계획 어떠셨나요?
“해외 프리랜서 플랫폼에 등록하면 진짜 일이 들어올까?”, “국내 브랜드를 위한 세일즈 퍼널 구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앞으로의 달콤쌉쌀 뉴스레터를 꼭 확인해 주세요!
챌린지 콘텐츠는 1개월 실행 후 과정에서 느낀 점은 물론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는 어땠는지 정리해 뉴스레터에 담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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