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봄코치의 코칭노트>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코치입니다:)

2024.02.21 | 조회 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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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코치의 코칭노트

여전히 낯설지만, 우리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코칭적 시선과 대화를 위하여.

구독자 님! 반갑습니다😃 코칭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성과+행복의 연결을 돕는 봄코치입니다. 아주 오래 전, 마음만 먹고 미루기만 해 오던 뉴스레터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전문코치로 활동하며 코칭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아무말 대잔치가 되더라도 올 한 해는 40개의 콘텐츠를 발행해 보자고 저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이 순간. 여러분과도 약속하며 스스로 족쇄를 채워 봅니다. 두근두근~ 많은 응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는 이유


 1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11년 째 전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그동안 기업 현장에서의 코칭에 대한 인식과 시장의 규모가 정말 많이 변했음을 실감합니다.  

 주로 기업 현장에서 리더와 구성원들을 만나 자신만의 고유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1:1코칭이나 그룹코칭을 하거나, 코칭리더십 발휘를 위한 코칭대화 디자인워크숍, 1:1 트레이닝을 해 왔습니다. 혹은 코칭에 관심 있는 분들을 코칭의 길로 안내하고, 전문코치 분들의 코칭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수퍼비전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부쩍 많은 리더분들이 "저도 코치님처럼 말하고 싶어요.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오십니다. 코칭워크숍이 아니라 1:1 코칭이나 그룹코칭에서 말이죠. 대략 2~3년 전 쯤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그 사이에 리더들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대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1on1을 하는 조직이 늘어나면서 1:1 대화 역량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저의 코치로서의 현장 경험들이 개인적인 이력을 넘어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핵개인의 시대에, 더욱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것이 코칭적 시선과 코칭대화 역량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이런 갈증과 고민이 있는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코치로서의 경험이지만, 코칭적 시선으로 삶이 더욱 단단해지고 코칭 대화를 통해 일과 관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하면서, 거창하지 않게, 사소하게, 서툴지만 용기 내어 이야기 나눠 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레터에 담을 이야기들


 앞서 밝혔듯, 뉴스레터를 시작하는 이유가 우리 일과 삶에 코칭이 스며들 수 있는 코칭적 관점과 대화 방법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런 맥락에서 다양한 코치로서의 경험을 담아보려 합니다.

 조직의 리더를 포함해 1:1 대화를 잘 하고 싶은 분들, 코칭에 관심 있는 분들, 불확실한 시대를 나답게 살기 위한 코칭적 관점과 마인드셋에 공감하는 분들과 더불어, 이미 전문코치이신 분들/기업 담당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 코칭 대화법
  • 코칭적 관점과 마인드셋
  • 다양한 코칭 사례와 인사이트
  • 코칭리더십, 코칭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과 생각
  • <나에게 말을 거는 연습> 질문 복습
  • 그 외 개인적인 이야기들

 하지만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여러분들의 질문과 댓글에 영감 받으며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나에게 말을 거는 연습

23년 하반기 동안 '나에게 말을 거는 연습'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루에 1개의 질문으로 나에게 말을 걸고 조금씩 친해져 가는 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완주의 힘이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참여했던 분들은 마치 '라이프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나에 대한 선명도를 높이고 나 자신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 때의 질문들을 뉴스레터에서 다시 나눠보려 합니다. 질문에 답하며 나에게 말을 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 좋습니다! 혼자서 끄적끄적 종이에 적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의 질문, 드릴게요 :)

내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은 어떤 환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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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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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

    0
    9 months 전

    코치님~이렇게 블로그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코치님을 만나뵈어 기쁘고, 뉴스레터를 통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코칭이 우리사회에도 자연스레 녹여 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코치님의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드립니다.

    ㄴ 답글 (1)
  • 오세윤

    0
    8 months 전

    안녕하세요. 코치님! 다음에 뵙기 전까지 이렇게 뉴스레터로 코치님을 뵐수 있겠네요. 코치님이 담으실 40여개의 이야기들이 벌써 기대됩니다. 이렇게 코치님께 항상 고마운 마음만 가지게 되네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코치님 응원하고 있으니 스스로 약속하신 이번 여정은 충분히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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