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쓰의 손편지

표현

2026.06.09 | 조회 29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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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미워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사랑하고 미워하면서 그럴 수도 있는 일.

사실 그냥 눈을 감아버렸던 건 아닐까요.

그리고 그건 내 감정에 솔직했던 게 맞을까요.

그럴 수도 있다는 건

거기에 맞는 이유를 찾을 수 없어

정해져 버린 감정은 아닐까요.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을 숨기고 사는 걸까요.

얼마나 아픈 상처를 참으며 사는 걸까요.

사랑한다고,

미워한다고 다 그럴 수 있는 건 아니죠.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은

내 곁에 두면 안 되는 걸 거예요.

후에 나를 잃어버리고 나면

누구보다 나를 원망하게 될 테니까요.

나를 속이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말고

미워도 싫다고 말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이

나은지도 모르죠.

표현도 연습하지 않으면 잘할 수가 없어요.

내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연습이 안된 건지도 몰라요.

사랑하니까 실망할 수 있어요.

말하세요.

미워하니까 싫은 말 할 수 있어요.

말하세요.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예요.

표현하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내가 나란 걸 기억하게 하는 사람을 곁에 두길 바라요.

그래서 내가 나를 잘 완성할 수 있게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글로 함께 하겠습니다. 문의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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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모모

    0
    3일 전

    거울보고 날 표현을 하고 있어 부끄럽네 ~ 덕분에 오늘도 성장합니다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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