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쓰의 손편지

사랑

2026.05.20 | 조회 52 |
2
|

사랑이라는 단어가 쉽게 소비되는 게 안타까워요.

자신의 기분에 따라

관계의 필요에 따라

깊은 마음 없이 소비되는 게 안타까워요.

사랑이란 얼마나 복합적인 감정인가요.

우리가 가진 모든 감정중에

가장 아름답고 때론, 숭고하고

어려운 감정이 사랑이거든요.

수많은 철학자가 사랑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과학자가 이론적으로 정의 내리지만

우리 스스로가 느끼는 사랑이란

항상 따뜻한 감정도 아니고

마음으로 아무리 애를 써도

정확하게 만져지는 감각이 아니잖아요.

당신이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사랑이 맞을까요?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은

사랑이 맞을까요?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감정의 복합체가

뭔가 따스하고 기분 좋고

때로는 아프지만 가까이하면 행복한,

시퍼런 칼날 같다가도

포근한 솜털 같을 때 우리는

그 마음이 사랑에서 비롯한 걸 알게 되죠.

그 때문에 웃고

그 때문에 우울하고.

그러니 좀 더 정교하게 생각하고

사랑한다 말하면 좋지 않을까요.

사랑 외의 다른 표현이 많으니

감정을 건너뛰지 말고 사랑까지

도달하면 좋겠어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글로 함께 하겠습니다. 문의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보나쓰의 틈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2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 페이퍼모모의 프로필 이미지

    페이퍼모모

    0
    5일 전

    사랑 좋구만요 그 어느 행성의 사랑인지 가서 배워봅시다.

    ㄴ 답글 (1)

다른 뉴스레터

보나쓰의 틈과 대화하기
© 2026 보나쓰의 틈

글과 책 사이, 잠시 머무는 곳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8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