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쓰의 틈의 프로필 이미지

보나쓰의 틈

bona2s@maily.so

글과 책 사이, 잠시 머무는 곳

뉴스레터

54

마음이 먼저 가는 날에

며칠 전 집을 나서다가 현관 앞에서 다시 돌아섰습니다. 휴대폰도 있었고 지갑도 챙겼고 딱히 빠뜨린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놓치고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탁 위를 보고,

2026.09.01·보나쓰의 손편지·조회 9

자꾸 같은 곳에서 틀리는 이유

며칠 전 휴대폰 비밀번호를 누르다가 숫자를 잘못 눌렀습니다. 변명 하자면, 병원 생활 중에는 머리가 맑지가 않았습니다. 별생각 없이 다시 눌렀는데 또 같은 숫자에서 틀렸습니다. 세

2026.08.27·보나쓰의 손편지·조회 32

지금 버리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다

며칠 전 오래 입지 않은 옷들을 정리했습니다.한때는 꽤 좋아했던 옷인데 몇 년째 옷장에서 꺼내지 않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버리려고 꺼내놓고도 몇 벌은 다시 걸어두었습니다. 사람 마

2026.08.14·보나쓰의 손편지·조회 80·댓글 4

이로움

어떤 이의 글은 너무 짧다. 글이라기보다 한 두 개의 문장에 가깝다. 고심한 듯 보이지만 문장에 힘을 잔뜩 주고 멋짐을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일 뿐이다. 어떤 이의 글은 너무 길다.

2026.08.03·보나쓰의 손편지·조회 70

여행 후에,. 여행길에 가져갔던 노트북에서 메일리 접속이 안 되어서 그간 글을 못 올렸네요. 어제 돌아와 열 시간은 잔 것 같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라는 말이 맞는 걸까요. 아침에 일어나 트렁크

2026.07.18·보나쓰의 손편지·조회 72

여행

스무날의 제주 여행 삼일 전이네요. 전에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여행이 귀찮아지더군요. 사는 일이 지독한 여행 같아서 그랬을까요. 이 번엔 마무리 짓고 싶은 글도 있고

2026.06.24·보나쓰의 손편지·조회 80

내 마음에 좋은 것

글 하나를 생각 중인데 도무지 한 끈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있어요. 한 달은 되어서 포기할까 생각했죠. 그런데 생각이 끊어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붙잡았죠.

2026.06.17·보나쓰의 손편지·조회 145·댓글 2

도전

예전에는 생각이 많아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죠. 온갖 가능성을 다 생각하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2026.06.15·보나쓰의 손편지·조회 136

표현

사랑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미워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사랑하고 미워하면서 그럴 수도 있는 일. 사실 그냥 눈을 감아버렸던 건 아닐까요. 그리고 그건 내 감정에 솔직했

2026.06.09·보나쓰의 손편지·조회 94·댓글 2

후회

오랜만에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폭풍이 휘몰아칠 때는 비바람에 뭐가 날아가는지 모르잖아요. 제가 그랬네요. 멍하니 집안을 둘러보면서

2026.06.08·보나쓰의 손편지·조회 115
보나쓰의 틈과 대화하기
© 2026 보나쓰의 틈

글과 책 사이, 잠시 머무는 곳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대표번호: 070-8027-1409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