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사랑의 시선'이라는 책을 쓰고 있어요.
거의 마무리 단계죠.
퇴고를 하고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원고를 완성하는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리지만
퇴고의 시간은 더 길어서
어떤 때는 이미 책이 나온 사람처럼
지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게 되지 않으니
또 원고를 처음부터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열 번 스무 번 뒤적거리는 거죠.
수고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일이고 또 행복한 과정이니까요.
자신의 일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열정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잘 해내서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은
내 안에서 들끓는 열정이라기에는 어렵죠.
저는 마음속에 스스로가 해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너무 괴로운
그런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떤 작은 일이라도 그 사람과
그 사람이 해낸 일은 남다른 빛이 나거든요.
누가 훔칠 수도 흉내 낼 수도 없는
가치를 갖게 되니까요.
살면서 글을 쓰는 일만큼
마음을 쏟았던 일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런 열정에 굶주렸던 때는 있었는데
삶은 또 쉽게 기회를 주지는 않더군요.
이제야 저를 풀어 놓으니 참 마음이 급하죠.
오늘 당신의 인생에도 열정이 있기를 바라요.
꼭 해내고 싶은 일에
당신의 마음과 몸이 움직이길 바랄게요.
저처럼 급히 가지 않도록
좀 더 이른 시간에 당신에게
식지 않는 마음이 오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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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쵸코파이
보나쓰님의 그 열정 항상 응원합니다..👍🥰😉❤
보나쓰의 틈
(큰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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