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동 중에 글을 쓰니 프라하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 편지를 시작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의 나는 알았을까? 100일 가까이 영감 매일 매일을 쓰고 있을거라고.
오늘은 기차에 몸을 싣고 메일을 쓰고 있다. 아침에 삼원 더페이퍼랩에 갔다가 1분 차이로 옥천 가는 기차를 놓쳤다. 하아. 대전을 경유하는 차표를 다시 끊고 기다리며 그냥 집에 갈까 잠깐, 아주 잠깐 고민했다.
오랜만에 이동 중에 글을 쓰니 프라하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 편지를 시작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의 나는 알았을까? 100일 가까이 영감 매일 매일을 쓰고 있을거라고.
오늘은 기차에 몸을 싣고 메일을 쓰고 있다. 아침에 삼원 더페이퍼랩에 갔다가 1분 차이로 옥천 가는 기차를 놓쳤다. 하아. 대전을 경유하는 차표를 다시 끊고 기다리며 그냥 집에 갈까 잠깐, 아주 잠깐 고민했다.
가입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자유일꾼 상태 메시지: 자유 생산 중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