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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마다 배달되는 책덕의 생존 보고서. 먹고사는 고민부터 창작의 고통까지, 조직 밖에서 홀로 일하는 이들을 위한 가장 솔직한 '일주일 치 버티기'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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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덕 뉴스레터
[신선유통] 월요일 아침마다 배달되는 책덕의 생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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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거뭇거뭇한 썩은 사과 표면 안으로 발을 들였다. "으,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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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사과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유일꾼으로 살 준비 됐습니까?
오늘은 다소 당돌한 질문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요즘 봄이 꿈틀꿈틀 기지개를 켜고 싶어서 막 옴짝달싹 못하는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움츠려야 했던 겨울이 멀어
말랑 말랑 송편 마음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국제도서전 책마을 모집 공고가 올라왔네요. 처음엔 가져갈 책도 없고 해서 전혀 생각도 안 했는데 지원이나 해놓고 떨어지면 말고 붙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볼까 싶기
천천히 굿바이
2025년 마지막 날 아무것도 뱃속에 집어넣지 않고 있었더니 몸속에서 굉장한 소리가 났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사과를 깎아 먹었다. 굉장히 큰, 영주에서 온
맛
어떤출판연구회 모임에서 요즘 어떤 식생활을 하는지 이야기 나누다가 한 사람이 나물을 해먹어 보니 상대적으로 고기를 요리하는 게 얼마나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인지 새삼 깨닫게
나는 거기에도 여기에도 있어서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날이면 불안이 차오를 때가 있어요. 그러다 불현듯 어릴 때의 어떤 장면 속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그때 내 몸 안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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