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덕 뉴스레터

자유일꾼으로 살 준비 됐습니까?

2025.03.17 | 조회 334 |
0
|

오늘은 다소 당돌한 질문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요즘 봄이 꿈틀꿈틀 기지개를 켜고 싶어서 막 옴짝달싹 못하는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움츠려야 했던 겨울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니 이제 숨을 좀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달에는 '자유일꾼 책덕'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많이 올리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서 혼자 말하는 것, 그리고 그걸 다시 보면서 보기 편하게 편집하는 것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이제는 유튜브를 '그냥 내가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는 했습니다. 

유튜버 책덕이올시다

자유일꾼이 대체 뭐냐고요?

유튜브는 일단 재미있고요, 지금 시점에서 가장 다양한 메시지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넉넉한 SNS라고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굉장히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어요. 발견 알고리즘이 뉴비에게 기회를 주는 구조라서, 제 입맛대로 장난질을 하는 다른 SNS보다 오히려 소규모 창작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말이지만요. 

어쩌다 보니 (광고를 좀 돌리긴 했습니다) 구독자가 천 명을 넘어서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잘 해야 한다' 역시 이 놈이 문제입니다. 잘 하지 말고 그냥 해, 좀!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저부터 그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해야죠. 그래서 오늘의 뉴스레터는 진정한 자유일꾼이 되기 위한 저의 각오를 담아서 보내봅니다. 3월에는 유튜브에 <'비즈니스의 미래'는 없다?!>, <후추롱상사 출판부의 '소슬에게' 제작기 1>, <친환경 출판은 가능할까?(삼원특수지 리뷰)>, <번역서 만들기의 고단함>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책덕 참견회'가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으로 정할까 생각 중이에요. 곧 공지를 올릴 예정이니 피드백이 고픈 분들은 모두 모두 오세요. (참가비는 만 원이고 책덕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답니다.)

https://bookduck.kr/

** 참, 책덕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답니다. 자유일꾼이 대체 뭐냐는 질문을 점점 많이 받아서 이번 기회에 정리를 좀 해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나도 몰라!)

매일 보내드리는 메일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매일 보내는 뉴스레터는 무사히 발송 중입니다. 뭔가 쓰면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고 이상해지기도 해서 받는 분들이 무슨 생각일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실시간 뉴스레터 실험이 어디로 갈지 저도 모른다는 점이 굉장히 재밌고 살맛 납니다. 같이 살만 나는 경험을 공유하고픈 분들은 '자유일꾼의 영감 매일 메일'을 한번 잡숴... *8일 동안 무료 구독 기간이 있으니 체험부터 해보십쇼.

https://maily.so/bookduck/c/maeelmail

- 매일 메일함을 열어보게 되는 효과

- 기대하지 않았던 만화 또는 낙서 또는 소설을 받아볼 수 있다(랜덤 뽑기도 아니고...)

- 김민희가 살아있구나... 생존 확인 가능

- 언제든 시작하면 뭐라도 하는구나... 확인하고 언제든 시작할 용기 획득 가능


그럼 다음 자유일꾼 뉴스레터에는 다른 자유일꾼의 글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후추롱상사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최근 후추롱상사를 보내드립니다, 후추후추

다들 향긋한 봄나물 같은 3월 보내세요. (나물도 많이 물도 많이 드시고요!)

지난 토요일 빛나는 친구들 북토크에서 ‘찰칵 소리 들리면 눈 깜빡이는 게 나만은 아니겠지?‘
지난 토요일 빛나는 친구들 북토크에서 ‘찰칵 소리 들리면 눈 깜빡이는 게 나만은 아니겠지?‘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책덕 뉴스레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책덕 뉴스레터

구간보다 신간, 조급함보다 다시 시작

글쓰기 동굴과 책덕 참견회, 다시 엽니다!. 지난 1월 말 반려인이 오래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자유꾼'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자기는 일이 없으니까 '자유일꾼'이 아니라 '자유꾼'이라고 하네요🙄) 그만두겠다고 결심하기까지는

2026.03.16·조회 219
책덕 뉴스레터

나에 대해 알게 된 것 몇 가지

새삼스럽게 알아차리면 인생이 조금 달라질지도?. 나로 사는 일에 익숙해지면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을 해요. 삶이라는 게 쉬어가는 구간이 없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변화하는 나'를 알아차리기가 어렵잖아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

2026.03.30·조회 172·댓글 5
책덕 뉴스레터

불안은 미루고 두려움은 누리기

지난 주에 스레드에 "1인출판에 관해 질문을 남겨달라"는 글을 올렸어요. 댓글이 달리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어떤 질문이 올라올지 조금 긴장되기도 했는데요. 요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2026.03.23·조회 144·댓글 2
책덕 뉴스레터

책덕은 연중유휴

PMS와 무기력, 알바 물색하는 이야기, 매트릭스 보지도 않고 용기 얻은 사연, 책표지 구상 중 작업 보고. 주말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하루 종일 누워있고 싶었거든요. 뱃속이 더부룩하고 계속 졸음이 쏟아지고 어지러운 거예요. 호르몬이랑 관계가 있나 싶어서 ...

2026.04.06·조회 179·댓글 14
책덕 뉴스레터

아침에 마카레나를 추면 몸과 마음이 좋아진다?

무기력 이기기 팁 하나 더, 직접 머리 자르기 팁(?), 불안 마케팅에 대한 반발심과 좋아서 하는 마케팅 생각과 . 옛날에 유행했던 마카레나 춤을 아시나요? 며칠 전에 우연히 마카레나 노래를 듣는데, 신이 나더라고요. 제가 출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춤이라 오랜만에...

2026.04.13·조회 153·댓글 6
책덕 뉴스레터

처음 만나는 자유일꾼

워크시트를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설 연휴가 다가왔네요. 저에게는 태어나서 40번째 맞이하는 설날입니다. 40번이라... 꽤 많이 설을 보내봤네요. 그런데 왜 맞이할 때마다 어색하고 도

2026.02.16·조회 151
© 2026 책덕 뉴스레터

[신선유통] 월요일 아침마다 배달되는 책덕의 생존 보고서

뉴스레터 문의munzymin@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8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