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 전에 사전 예약으로 Z플립7을 구매하였다. 커버 화면은 풀 스크린으로 대폭 넓어졌다. 색상은 코랄 레드로 골랐다! 예전에 노트 20 레드를 잠깐 썼었는데 맘에 들어서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코랄 레드로 정한 것이다. Z플립을 지금 한 2주 정도 넘게 썼는데 확실히 바 타입 폰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다. 일 중에 커버 화면 활용도가 더 높고, 펼쳐서도 잘 쓰게 되는 확실히 혁신적인 핸드폰 임은 틀림이 없다! 커버 화면 움짤로 꾸미는 감성도 너무 좋고, 커버 화면에서 카톡, 블로그 보고 영상도 보고 정말 신세계고 편하고 좋고 신기하고 짱 먹고 다해...(?) 현재까지의 단점은 찾아볼 수가 없다는게 단점이 되시겠다! 색깔도 짱 짱 예쁘고 예쁜 케이스를 샀다. 무려 자개 반 투명 케이스에, 맥세이프 그립톡 맥 세이프 기능에 힌지 보호까지 되는 케이스를 만원대로 저렴하게 샀다.^ㅠ^ (이런 케이스 어디서 구하니?ㅎ)정말 귀하고 소중하다..
그리고 핸드폰을 사면서 끼워 사기 성공한 갤럭시 워치 8 40mm는 확실히 손이 많이 가고, 기능이 많아서 대만족이다! 건강체크, 심박수체크, 만보기, 알림 등 기능이 아주 다양하고, 내 사진을 시계 커버 화면으로 쓸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든다! 그렇지만 이번에 폴더블 폰 시리즈가 나오면서 함께 출시한 워치8은 아쉽게도 스트랩 파는 곳이 많지 않다. 이제 2주일 더 지났는데도 아직 갤럭시워치8 40mm는 예쁜게 거의 없다. 이럴 거면 차라리 워치7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 큐빅 커버와 예쁜 메탈 스트랩으로 꾸미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다..그리고 이번엔 동그란 디자인에서 약간 각진 동그라미로 디자인이 바뀌어서 디자인은 전작에 비해 별로인 느낌이 든다.. 얼른 갤럭시 워치8 스트랩과 큐빅 커버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원래 노트북에 달려있는 많이 치면 손이 아픈 키보드로 타자를 쳤었다. 근데 이번 달에 생일이 나랑 똑같이 8월 25일인 친한 동생이 독거미 키보드 올리비아 화이트 저소음 피치축 v2를 선물해주었다! (너무도 고맙고 기쁜 일♥) 더 많은 소설을 쓰게 될 거라고, 더 글이 잘 써질 거 라면서,꼭 선물 해주고 싶었다는 키보드 선물이 내겐 너무 대확행이고 정말 감동으로 다가왔다ㅠㅠ!! 저렴한 편도 아니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의 퀄리티 좋은 키보드인데도 내게 선물을 해줬다는 게 너무 너무 고맙고 행복하고 기쁘고...정말 선물해준 마음도 좋은 선물을 준 것도 고맙고 앞으로 키보드 뽕을 뽑을 예정이다! 이 키보드는 피치 축인데 나는 키보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누르는 느낌이 말캉 말캉한게 복숭아(?) 같기도 하다! 처음 써보는 독거미 키보드는 완전히 신세계이다...만자를 써도 손이 안 아플 것 같고, 유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불빛이 나서 너무 글을 쓸 때 마다 기분이 좋다! 13일날 친한 동생을 만나는데 독거미 키보드와 노트북을 가져가서 카페 이삼옥에서 글을 쓰고 수다를 떨 것이다!ㅎ.ㅎ 그러기 위하여 노트북 백팩도 하나 장만하였다! 노트북 백팩은 민트색인데 너무 예쁜 백팩이라 맘에 쏙 든다!♡ 사랑스러운 내 키보드로 글을 백만자 써야지 후후,,
이상으로 내 슬기로운 전자기기 사용 생활서를 마칩니다...정말이지, 요즘엔 아이패드가 너어무 가지고 싶은데 막상 쓰려면 잘 안쓸것 같기는 하다..ㅎ그렇지만 나는 아이패드를 쓰기엔 갤럭시와 사랑에 빠진 걸....♥
이상으로 도지의 오늘 새벽 레터를 마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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