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물욕이 차오른다

금테크, 쿠팡 겨울 맞이 쇼핑, 오와 키보드, 아웃백, 새벽..

2025.10.12 | 조회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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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소소한 행복 속에 살아가는 '도지'의 레터를 담았습니다 :)

 오늘은 콤팩트한 핸드폰 전용 오와 키보드를 써 보았어요..타건감은 안 좋은 편이고, 오타도 작렬이네요.. 왜 이럴까요? 비싼 돈을 주고 샀는데 1초에 한번씩 오타가 납니다. 정말이지 똥이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오와 키보드로 오늘의 글을 완성해보겠어요. 이럴바에 놋북!  

 

 줄을 그었더니 계속 줄이 쳐져서 문단을 바꿔보았어요..기교없이 가볼게요. 오와 키보드는 다시 설명 하자면, 핸드폰을 올려 놓고 쓰는 키보드에요. 핸드폰 전용 키보드랍니다! 제가 지금 써보니 장점은 뽀대(?)가 납니다. 그리고 콤팩트하여 노트북이 따로 필요없겠어요. 잘하면 노벨라 글쓰기 툴로 웹소설도 쓰기 쌉가능하겠어요~ 그치만 치명적 단점은 아까 말했듯이 오타가 1초마다 나네요..내 타건이 문젠가 싶다가도,, 아 원래 오타가 많이 나는군요.. 그래도 가끔 소설쓰러 카페갈 때 콤팩트해서 좋겠어요...3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이제야 써보다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지금 시각은 새벽 딱 3시네요..이제까지 뭐했냐구요? 사실 쿠팡으로 이것저것 쇼핑 좀 하였어요. 겨울 이불이 필요했는데, 이참에 매트리스커버, 매트, 사계절 토퍼 까지 싹 다 바꿨어요.. 그리고 3in1 무선 충전기까지 큰 맘 먹고 구매를 하였답니다! 갤럭시워치, 버즈, 핸드폰 무선충전 가능한 모델이에요! 그리고 사는 김에 컬러마스크 개별포장 된 것도 하나 질러줬습니다 :) 완벽한 쇼핑이였지만 화요일날에 기존 하얀 매트리스커버,매트 버리고 새로 들여온 차콜색 아이들로 바꿔줘야합니다. 화요일날은 부엌등도 관리사무소에 고쳐달라해야하는데 참 바쁠 예정입니다..

매트리스 커버- 밴딩매트-사계절토퍼 깔고 위에 전기장판 깔고 겨울이불 펼치면 완성~!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기존 매트리스 커버는 하얘서 너무 더러워져 침대에 눕기 싫어요.. 색도 바래서 과감히 버릴 예정입니다! 빨리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눕고싶당..

 이런 저런 것들을 쿠팡에서 보고 담다보니까, 어느새 잠 자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스프레이도 뿌렸는데 왜 이럴까요..그래도 3시 반전엔 자야겠습니다.후후..

 

 저는 금테크를 하였는데요. 금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산 감이 있어서 조금 밖에 안 오르긴 하였는데, 한 5년 가지고 있다가 금을 팔 생각입니다. 금 목걸이로 구매를 하였어요..얼마 차고 다니진 않을 거같은데 골드바보다는 실용적인거 같습니다. 금값아 미친듯이 올라라,, 하는 바램ㅎ 요즘 저의 취미 제미나이에 오늘의 금시세 쳐보기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금을 많이 사둘걸요..순금으로,, 내년에는 순금 1돈 값이 100만원이 된다는데 아마 내년 되기도 전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저는 추석 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친한 언니와 갔었는데요. 아웃백을 처음 가봐서 가격을 몰랐는데 아웃백이란 가게 참 비싸더라구요 ㅠ근데 그만큼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디저트도 훌륭하더라구요~ 그 이후 아웃백에 대한 임팩트가 깊게 남아져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스테이크가 어찌나 맛있던지...잊지 못할 아웃백 스테끼의 맛...(하트) 또 가고 싶어요. 사실 오늘로써 야식을 끊은지 4일째인데 못참고 닭가슴살볼을 먹었답니다..거기다가 샤인머스캣 몇 알을 주워 먹었어요 ㅋㅋ(이게 끊은건가 ㅡㅡ^) 흠, 18일에 오후조 회식이 있으니까 그전까진 맛있는 것을 좀 참으려구요.. 아웃백은 5월에 가줄 예정인데 남동생과 함께, 친한 동생과 함께 가려는데 두번가면 초큼 머니가 많이..나오겠죠?ㅎ

 

 요즘은 물욕이 막 차올라요...뭘 가지고 싶고..뭘 사고 싶고, 쿠팡은 필요한 것들만 산건데 왜이리 돈이 많이 나왔는지 허허, 이 놈의 물욕아, 저금욕으로 바뀌자..

 

 제가 생각한 주제로는 글을 거의 다 쓴 것 같습니다.. 이 새벽, 야심한 시간, 전 왜 메일리를 쓰는건지, 왜 이 시간에 글을 쓰고 싶은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존댓말로 속삭이듯 말을 해보았어요~ㅋㅋ 핸드폰으로 써서 맞춤법은 나중에 노트북으로 수정 할게요!!

그럼 구독자 여러분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며 레터를 마칠게요....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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