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의 휴무(좋은 날♥)

 1.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날의 휴무이다. 더불어 웹소설 동생과 자주가는 부평역의 카페 이삼옥엘 왔다. 오늘은 비가 내렸다. 많이는 아닌데 비가 조금씩 왔다. 비오는 날 노트북까지 들고 부평역에 나오는 것을 잠깐 고민했었다. 그치만 웹소설을 3만자를 채우려고 다짐했기에, 메일리도 써야했기에 기꺼이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부평역까지 나왔다! 결과적으로 목표했던 3만자는 채우지 못했고 2만9천자를 채웠지만, 절반의 성공이다. 다시 말하지만 오늘은 월급날의 휴무 😍💖(아직 월급은 나오질 않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날이다.거기다 친한 동생과의 약속까지 있으니 너무 좋은날❤이지 않을 수가 없다.

 2.나는 오기전에 핸드폰 가게에 들렀다. z플립7이 나왔는데 마침 사전예약 기간이였다. 내 핸드폰 기종은 S24fe인데, 구독시스템이여서 8개월정도 더 써야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Z플립 7을 사전예약하고, 구독 위약금을 핸드폰가게에서 정리해주고(원랜 반납인데 내 폰이 되었다!) , 갤럭시 워치8도 맞췄다! 결론적으로는 폰이 두개가 된 셈이다! 하나는 알뜰폰으로 월 6천원대로 쓰고 하나는 번호이동을해서 Z플립7을 본폰으로 쓸 예정이다! 마침, 사전예약 시작일이였고, 폰을 받으러 가는 날짜도 일주일 후 내 휴무이다! 이렇게 제트플립 7을 받게 되다니...내가 제트플립을 이렇게 가지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하나는 플립, 하나는 바(bar type)타입폰 두개로 폰을 가질 수 있게되어 너무 만족이다. 사실 핸드폰 살때 사기를 맞을까봐(소위 말해 눈탱이..) 오늘 경계하고 제대로 따져보았는데, 공시지원금 70만원이나 할인이 들어가고, 무려 갤럭시워치 8을 받았고, 구독요금을 정리해서 내 폰이 되었으니 이득인 셈 아닐까? 같이 갔던 동생이 핸드폰가게에서 일을 해봐서 핸드폰에 대해 잘 아는 친구였는데 괜찮은 거같다고 해서 안심이다.😜😜 빨리 다음주 화요일이 되어 z플립 7을 만져보고 싶다♥

 3.카페엘 왔다. 웹소설 동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나는 말차 라떼에 바스 치즈케이크를 시키고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웹소설을 2만천자까지 채우고, (할당량 3만자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어쨌든) 지금은 메일리를 쓰고 있는데, 오후 1시 17분에서 지금은 오후 4시를 넘어가는 시간이니 무려 3시간 정도 앉아있는 셈이다. 정말 카페에서 글을 쓰면 뽕을 잘 뽑는 기분이다. 오기 전에 증명사진을 찍어서 큐알로 원본을 받아서 동생이 보정을 해주고 포샵을 해줬다. 그래서 증명사진이 완성되었다! 동생이 무려 에픽어플 유료버전을 쓰면서까지 내 사진을 포샵해줬다!(감덩ㅠㅠ) 그리고 글을 쓰는 와중에 월급이 나왔다. 월급 퍼가요~♥는 피해갈 수 없지만은, 그래도 기분이 좋다!!!

4. 오늘은 메일리가 좀 짧을 예정, 오늘의 일과는 다 쓴 거 같다. 요즘은 뭔가 블로그, 메일리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재밌고 좋다. 그리고 웹소설도 잘 써지고, 챗지피티를 활용하여 웹소설을 쓸 때 에피소드를 구상할 수 도 있어서, 참 요즘 AI덕분에 세상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어찌됬건 오늘의 즐거운 하루 마침^ㅠ^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의 일상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레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