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월 어느 날..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들..

2025.07.09 | 조회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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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소소한 행복 속에 살아가는 '도지'의 레터를 담았습니다 :)

 1. 오늘은 어김없는 휴무 날! 글을 쓰러 카페에 나왔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간 불편하고 무거운것이 아니라서, 조금은 가벼운 아이패드를 살까 고민중이긴한데, 아마 사도 내년 5월에나 사게 될 것 같다! 글을 쓰다보니 아이패드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고, 사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데 아직까지는 노트북으로 괜찮아서 안 사고 있는 중이긴 하다.. 카페나 밖에서 글을 쓰려면 노트북이 필수인데, 들고 다니기엔 내겐 너무나도 무거운 놋북ㅠㅠ, 흠, 그래서 생각해낸게 핸드폰에 연결하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 그렇지만 한계는 있다.. 무거워도 노트북을 들고다니거나, 아이패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나저나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 진행중이다! 4키로 넘게 빠졌다가 2키로 요요가 와서 지금은 다시 쪼이고 있는데, 그래도 요요가 왔을 때보단 많이 빠져서 총 3키로 넘게 빠졌다.

다이소에서 산 약 가르니시아!
다이소에서 산 약 가르니시아!

 2.어제는 다이소에 갔다가 가르니시아 다이어트 보조제도 구매하였다! 다이소에 약도 팔다니..정말 세상 좋아진 것 같다. 약도 제일 비싼게 5천원이고 종류도 굉장히 많았다. 나는 글루타치온을 사고 싶었는데 일단 가르니시아만 구매해보기로 했다. 글루타치온은 뭔가 활력제같은 느낌이여서 아침 활력이 떨어지는 내게 꼭 필요한 영양제였지만, 약을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으니 일단은 패스하였다. 다시 다이어트 얘기로 돌아오자면, 나는 일일일식을 하려고 하고, 야식을 끊었다. 그렇지만 일이 10시에 끝나서 배가고프면 뭐를 주워먹게 되긴 한다..야식이 떙기는 밤에 가르니시아를 먹으면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다. 하루에 2알 한꺼번에 먹는 건데, 아무래도 아침이나 오후쯤에 먹는 것이 나을려나..? 아무튼 다이어트는 여자의 숙명이긴하지만, 건강하고 계획적으로 꾸준히 한다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3.블루투스 이어버드를 떨어트렸는데, 버스 타이어에 뭉개져 망가져버렸다...1달간 줄이어폰을 쓰다가 결국 버즈3를 구입하였다!

작고 소중한 내 버즈3 ♥
작고 소중한 내 버즈3 ♥

 예쁜 케이스도 같이 구매하였는데, 벗겨져버리는 매직..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양면테이프를 사서 붙여보니까 다행히도 고정이 되었다. 다이소에서 산 화병과 조화도 같이 찍어보니 사진이 잘 나왔다! 같이 일하는 언니가 집에 조화를 놓으면 안좋다는데.. 정말일까? 풍수학적으로 그런 게 있나? 다음에 드라이플라워같은걸 사서 꼽아놔봐야겠다! 버즈3를 구매한 만큼 이번엔 잃어버리지도 망가트리지도 않고 오래오래 쓰고싶다 ♥

 

 4. 오늘은 내 소설 마이소울을 작성하려고 카페에 왔다!! 8화를 완성해보겠다 굳게 다짐을 하고 왔는데 메일리를 먼저 쓰고 있는 아이러니한 점..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리메이크 소설이라서 어느정도 틀은 가져가지만, 그 안에 이야기 구성은 60%는 달라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을 써내려가려니 소재도 그렇고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무엇보다 나는 인소세대여서 인터넷소설은 쭉쭉 써내려갔고 자신이 있었지만, 웹소설이란 장르는 많이 읽어보지 못했고 생소하여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완성을 꼭 시켜서 이번년도 안에 투고를 해서 계약을 또 하고 싶다:) 그리고, 2번째 소설, 3번째 소설도 써내려가서 작가라는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고 싶은 욕심이 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루에 순수하게 글쓰는 시간은 많지 않다. 일하는 날은 거의 없지만. 밤에라도 노래를 틀어놓고 소설을 써볼까 한다!

 

 5. 7월달에 엄마 꿈을 꾸었다. 엄마랑 살을 맞대고 누워있는 기분 좋은 꿈, 엄마는 좋은 곳에 가셨음이 분명하다. 그렇게 행복하고 기분좋은 느낌의 꿈에 엄마가 나타나신 것을 보면..^ㅜ^

어제는 아빠와 동생과 샤브올데이에 다녀왔다. 샤브올데이는 진짜 맛있고 훌륭한 샤브샤브 뷔페임에 틀림이 없다. 평일 런치 24900원으로 샤브샤브와 각종 뷔페음식, 디저트, 아이스크림, 음료 별의 별것 맛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 사실 샤브올데이에 아빠랑 동생이랑 온것은 두번째인데, 처음에 갔던 곳 보다, 이 곳이 종류도 많고 맛있었다! 아빠도 많이 드셨고 좋아하셨고. 동생은 정말 잘 먹어서 뿌듯하였다. 사실 다이어트 중인데 이곳을 온 것은 내겐 큰 모험이였다. 그래서 치팅데이를 1주일에 한번에서 2주에 한번으로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언니의 생일이 7월 13일이여서, 저녁에 맛있는 것을 먹을 거 같긴 하다. 맛있는 것을 매일 다이어트 생각없이 맨날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다이어트 데이가 있어서 치팅데이가 행복한 것이 아닐까?? 마치 일하는 날이 있어서 휴무가 행복한 것처럼..다음 주 휴무는 월급날이고 화요일! 내가 좋아하는 월급날과 휴무^ㅠ^

 

 다음주에도 그리고 늘, 작고 행복한 휴일을 보내고 싶다. 오늘도 제 레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레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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