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볼따구 🍿

F들 비상! 이번 주는 울게 될지도 몰라요🚰.🚰

1월 넷째 주 PICK 콘텐츠 #034

2025.01.24 | 조회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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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따구

볼 거 없고 따분한 사람 구함! 금주의 PICK 콘텐츠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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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볼따구 친구들도, 에디터 볼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날이 코앞으로 찾아왔어요. 이번 설 연휴는 무려 주말을 포함해 6일인 거 알고 계시죠? 구독자님은 어떤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에디터 볼부터 치밀하게 세운 계획을 밝혀보자면요! 이번 설 연휴에는 더욱 배 터지게 먹고 등 따습게 잠 잘 예정이에요. 별거 없어 보이지만, 핑계를 대보자면 소소한 일들이 모여 행복을 만드는 거 아시죠? 🤫 구독자님도 오랜만에 찾아온 연휴에 푹 쉴 수 있길 바라며, 쉴 틈을 타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콘텐츠로 모셔볼게요. 이번 주는 어떤 콘텐츠가 있을지 바로 따라오세요!


 

금주 뜨거운 콘텐츠 ❤️‍🔥

✔️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처: 티빙
출처: 티빙

볼따구 추천도 : ★★★ (4/5)

'환승연애로부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뭉쳤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환연만의 스핀오프,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입니다. 💌 우선, 역대급 서사의 중심이 되는 제주도에 다시 모인다고 하고요. 이 프로그램에 열광했던 분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이야기가 그려지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여기에 MC도 바뀌면 섭섭하겠죠. 환연의 역사를 이끄는 이용진과 김예원, 유라도 함께 패널로 등장해 시즌마다 등장했던 출연진들을 살펴보고 또 관계를 날카롭게 추리한다고 하는데요. 자, 여기서 우리는 그럼 예고편을 슬쩍 훑어보면 좋겠죠? 환연은 그 분위기로 먼저 맛봐야 제맛이니까요. 😋

출처: 티빙
출처: 티빙

이번 스핀오프는 기존의 세계관을 한층 더 풍부하게 확장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해요. 익숙한 얼굴들이 다시 등장하면서도, 낯선 관계 속에서 새롭게 얽혀가는 이야기가 그려지게 되는 거죠. 또, 과거의 인연과 새로운 만남이 빚어내는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팬이라면 열광할 요소들이 에피소드 곳곳에 숨어있다고 하니,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환승연애>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거 아시죠? 다가온 설 연휴, 설렘부터 눈물과 온갖 감정의 향연을 겪고 싶은 따구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볼게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혹시 아직 <환승연애>를 안 본 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는 제대로 보내실 수 있겠어요. 모든 회차를 보기에는 황금 같은 연휴가 아까울 수 있으니, 에디터 볼이 추천하는 서사 맛집을 선물할게요. 🎁 우선, 시즌 1에는 눈물 없인 못 보는 보현X호민의 서사 모음을 봐야 하고요. 시즌 2에는 기나긴 연애의 서사를 끝장낸 연하남의 직진! 현규X해은을 봐야 해요. 그리고 시즌 3는 두 커플을 추천해야 할 것 같은데요. 첫사랑을 위해 꿈도 포기했던 동진X다혜와 역대급 케미로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의 명대사를 만든 주원X서경을 밀어볼게요. 자, 여기서 이제 선택은 구독자님의 자유에요. 마음에 드는 서사를 쏙 골라 보면 시간은 훅 지나가 있을 겁니다. 🧙‍♀️


👀 시청 가능 OTT : 티빙

 

✔️ 검은 수녀들

출처: NEW
출처: NEW

볼따구 추천도 : ★★★ (4/5)

◼ '금지된 자들의 의식이 시작된다'
금기를 깨는 수녀들의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작,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검은 수녀들>입니다. 우선 <검은 사제들>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로 한국 영화에 오컬트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작품의 스핀오프로 찾아온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만의 흥미진진한 세계를 잇는다고 하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건데요. 또, 오랜만에 찾아온 배우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에 첫 오컬트 도전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죠. 여기에, <검은 사제들>에 출연했던 배우 강동원이 무려 그때 그 사제복 그대로!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고 하니, 촘촘한 전개와 더불어 탄탄한 연출력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 우리는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얼른 예고편부터 만나보고 오시죠. 👻

출처: NEW
출처: NEW

<검은 수녀들>은 몸에 악마가 깃든 중학생 희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금기를 깨고 수녀 유니아와 미카엘라가 구마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서품받지 않은 수녀는 구마할 수 없다'는 금기를 무시한 채, 악마가 희준을 완전히 장악하기 전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건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송혜교의 '유니아'를 중심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잔뜩 등장한다는 거예요. 처음엔 반발심을 느끼다가도, 이내 유니아를 돕게 되는 '미카엘라' 역의 배우 전여빈부터 의학으로 소년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오로' 역의 이진욱까지! 색다른 조합으로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팽팽한 긴장감으로 풍성한 재미를 더할 이번 영화, <검은 수녀들>은 극장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이번 영화는 <검은 사제들>의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작품이기에, 어쩔 수 없이 <검은 사제들>에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에, 당연히 호평보다도 혹평이 더 눈에 보이는 것 같고요.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을 창조한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 아니라는 건데요. 그런데도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배우 송혜교의 틀을 깨는 연기가 좋았기 때문이에요. 늘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고, <더 글로리>에서는 거칠면서도 깊은 아픔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나섰고요. 이번 작품에서는 또 하나의 선을 뛰어넘는 오컬트 장르에 도전해 색다르고도 파격적인 연기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요. 연기에 진심인 만큼, 흥미로운 세계관에 진정성을 더해주는 배우의 작품이기에 <검은 수녀들>을 살포시 추천해 볼게요.


👀 (25.01.24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볼의 사심을 담아 🎁

✔️ 중증외상센터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볼따구 추천도 : ★★★ (4/5)

◼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
우연히 보게 된 예고편에 '이거다!' 싶었던 바로 그 작품! 어려운 의학 드라마에 흥미를 잃어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집중해 주세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디컬 판타지 히어로 모셔보겠습니다. 오늘의 세 번째 콘텐츠 <중증외상센터>입니다. 🏥 이번 작품은 '중증외상센터'를 중심으로 마치 마블 시리즈의 어벤져스처럼 하나둘씩 모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여기에! <옥씨부인전>으로 제대로 눈 도장 찍은 배우죠. 추영우와 주지훈의 코믹적이면서도 극적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해요. 또,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그려내는 작품이기에 쫀쫀하고도 시원한 전개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 그럼 우리는 타이밍에 맞춰 예고편 맛보고 오실게요. ✨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무려 전쟁지역을 누비던 던 백강혁이 돌아와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거죠. 이처럼 '중증외상센터'를 꾸려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기에, 어떠한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고,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톤이 코믹에 맞춰져있기에 부담 없이 즐기는 의학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작품이 의학 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중증외상센터>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실력도, 돈도, 사명감도 있지만 싹수도 없는 천재 외과의사!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역에 대해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고 해요. 아무래도 중증외상센터라고 하면 바로 떠올리는 게 이국종 교수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이 작품은 현실 의사가 생각나기보다도 히어로물을 보는 듯한 판타지물에 더 가까워요. 그렇기에 오히려 아이언맨이 모티브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들고요. 다만 하나 확실한 건, 기존 의학 드라마가 주는 무거움을 깨고 가벼우면서도 의미는 충분한 메디컬 활극이 되어줄 것 같은데요. 다가오는 연휴에는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치열히 살리고 또 버티는 이들의 사명감을 제대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내일 영화 뭐 보지? 🍿

✔️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연주할 때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거든. 그게 널 만나면 느껴져'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 기대 안 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거죠? 에디터 볼이 캐스팅 소식을 듣자마자 미친 듯이 기다렸던 작품이죠. 오늘의 영화는 무려 17년 만에 국내에서 리메이크된 대만 원작의 작품, <말할 수 없는 비밀> 입니다. 🎹 이 작품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이름은 들어봤다고 해도 무방한 판타지 로맨스의 고전 영화인데요. 시간 여행을 소재로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죠. 한국판에서는 이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동시에 한국적 시대 배경과 정서를 입히게 되었다고 해요. 또, 원작의 상륜과 샤오위는 신비롭고 애절한 사랑을 그려냈다면 한국판에서는 오히려 풋풋하고 싱그러운 설렘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배우 도경수와 원진아, 그리고 신예은이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 우선 예고편을 통해 과몰입을 슬슬 끌어올려 볼까요?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이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학교에 처음 간 그날, 들리는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도착한 연습실에서 정아를 마주치게 되고요. 그렇게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점차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지는 거죠. 하지만, 연락처조차 알려주지 않은 정아와의 만남은 계속 엇갈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자꾸만 사라졌다 한참만에 나타나는 정아, 그리고 유준이 마주하게 될 정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원작에서는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들이 대학생으로 바뀌게 되면서,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연히 마주치는 이들의 시간 속 숨겨진 비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다가오는 월요일에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선 여자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중점이 되는 만큼, 역을 맡게 된 도경수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해요. 바로, 원작에 맞춰 리메이크 작품의 모든 피아노 연주를 직접 소화한 것인데요. 이러한 준비를 보여준 만큼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으로 판타지 로맨스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참,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원작인 대만판을 보지 않은 이들이 있다면 그것도 너무 부러운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보고 가면 좋을 영상을 추천해 볼게요. 다만 보고 나면, 대만이 너무 가고 싶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 (25.01.24 시점) 다가오는 월요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너의 상상으로 만든 불안에 지지 마

그거 아세요? 요즘 챗GPT와 같이 AI를 활용한 고민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한편으로는 기술의 발전을 놀라워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마음속 불안이 커지는데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어요. 우리는 행복을 좇지만, 언제나 행복할 순 없잖아요. 그렇기에 불안도 당연한 감정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건 당연하고요. 하지만, 보상 없는 고통도 없다는 거 아시죠. 지금의 불안과 고통은 끝이 분명히 있고요. 우리가 만들어 낸 상상에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고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는 거죠.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어두운 길, 그리고 막막해 보이는 그 길의 끝에는 반짝이는 해답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우리 마지막 주에 또 만나요! (제발- 🙏)

볼 거 없이 따분한 당신을 위해 드라마, 영화 등등등 세상의 콘텐츠는 다 추천해 드려요!

  • 주 1회 콘텐츠 큐레이션 (한 볼따구) 👀
  • 알짜배기 컴퓨터 세상은 리모델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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