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볼따구에 대한 새 소식이 있죠. 📮 바로, 매주 오후 6시에 찾아오던 레터가 오전 9시로 바뀌게 된 것인데요. 따구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즐겁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오후 6시에 발송하였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에디터 볼도 퇴근하고 나면 아무 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특히, 메일함을 들여다보는 것은 더더욱요. 그런 마음을 따구들의 시선에 빗대어 하루를 시작하고, 또 출근할 때 이 레터를 보고 힘이 되면 어떨까 싶어 발송 시간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볼따구 레터는 늘 그런 마음이에요. 좋아하는 사람들, 우리 따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또,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고요. 에디터 볼은 항상 따구들을 응원하고, 또 편안에 이르길 바라고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그 응원을 담아, 오늘도 따끈따끈 콘텐츠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9월은 틀림없이 좋은 기운이 더 많이 찾아올 테니까요. 기운을 가득 담아 보내볼게요 🍀
금주 뜨거운 콘텐츠 ❤️🔥
✔️ 무도실무관
볼따구 추천도 : ★★★★ (4/5)
◼ 식지 않는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액션 영화! 여기 모셔왔습니다 ⚔️
김우빈X김성균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줄 오늘의 첫 작품 <무도실무관>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재미를 중요시 여기는 평범한 청년, 이정도가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 '무도실무관'이 생소한 따구들이 많을 것 같아요. 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또 유사시에는 범죄자를 제압하는 무도 3단 이상의 실력을 가진 법무부 소속 직원이에요. 우리가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일상 속 영웅들이신 거죠.
특히 이 직업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감독님은 본인의 행복이 중요한 이정도가 과연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서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이 직업을 세상에 알리면서도, 또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청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싶으셨던 거죠. 이처럼 <무도실무관>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 '감독'님에게도 숨어있는데요. 이 작품은 바로 수사 코미디 액션 영화, <청년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님이 그려냈다고 해요. <청년경찰>도 코미디가 가미된 통쾌 액션이었던 만큼, <무도실무관>의 액션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지 않나요? 😉 기대하는 따구들이 있다면, 선물로 예고를 슬쩍 놓고 가볼게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무도실무관>은 이제껏 다뤄진 적이 없는 직업의 면모를 보여주기에 더욱 색다른 영화가 되어줄 것 같은데요. 특히,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김우빈은 무려 태권도, 유도, 검도 3가지 무술을 동시에 배웠다고 해요. 그만큼 무술감독과 액션 시퀀스를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합을 맞추며,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자인 '이정도' 역할을 보여주고자 한 거죠. 또, 보호관찰소를 직접 견학하며 그들의 현장을 몸소 느낀 김성균까지! 배우들의 노력으로 진정성 있는 캐릭터 표현이 녹아들 <무도실무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 시골에 간 도시 Z
볼따구 추천도 : ★★★★ (4/5)
◼ 도심을 벗어나 시골로 떠나는 게 '힙트로'가 되는 요즘 예능!
또 한 번, 힐링과 재미를 가져다줄 Z세대의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입니다. 🐭 이 프로그램은 제목처럼 출연자 대부분이 1990년대 후반~2000년대 태어난 Z세대라는 게 특징인데요. 이러한 출연진의 비하인드 중 하나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첫 회의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 멤버가 되었다고 해요. 그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 조합이 신선하면서도, 또 가족 같은 찐 케미를 보여줄 프로그램으로 보이지 않나요? ✨
특히 1박2일간 시골에서 촬영되는 만큼,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시골집에 가서 직접 할머니들과 게임하는 것은 물론이며, 일명 '할매카세'로 불리는 할머니의 밥상도 체험하고 대청마루에 누워서 힐링도 즐겼다고 해요. 출연진도 도시생활을 벗어나 시골을 편안히 누린 만큼,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자극적이고,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프로그램을 좇는 트렌드 속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시골에 간 도시 Z>! 시골을 'Z'스럽게 풀어갈 개성만점 MZ 여행기에 호기심이 생긴 따구들이 있다면, 1화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시골이 배경인 만큼, 계곡에서 미션을 하기도 하고요. 저녁 메인 메뉴가 된 메기를 손질하는 모습들도 보여주며 매 순간 기상천외한 사건과 게임들을 다룰 예정인데요. 첫 화의 게스트로는 무려 윈터와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한다고 해요. 특히, 정동원이 최애 연예인을 에스파 윈터로 밝힌 만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미연과 윈터의 귀여운 도시 쥐 모멘트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아 참, <시골에 간 도시 Z>는 이번 주부터 한눈팔 시간 없이 1시간을 꽉 채워 줄 예정이라고 하니, 놓치지 말고 함께해 보자고요. 🏖
👀 시청 가능 OTT : 웨이브, 왓챠, 티빙
볼의 사심을 담아 🎁
✔️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볼따구 추천도 : ★★★★ (4/5)
◼ 모두 주목! 대놓고 코믹 장르로 웃겨주겠다는 수사극이 찾아왔습니다 🚓 이름하여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우리들을 제대로 된 코미디로 모실 '강매강'인데요. 이 작품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바로, <하이킥> 시리즈와 <감자별> 작가님이 말아주는 본격 코믹 수사물이기 때문이죠. 아직 감자별을 맛보지 못한 따구들이 있다면, 무려 1160만 회를 기록한 고경표의 현실 남매 싸움을 추천해 볼게요. 고유의 매력으로 은은하게 돌아있는 감자별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
다시 강매강으로 돌아와서, 이 작품은 범인은 못 잡고 반장만 줄줄이 잡다가 경찰서 신축공사를 빌미 삼아 망한 어린이집으로 밀려난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요. 여기에 하나 더! 무려 뒤에서 1위인 이 강력반에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이 제 발로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고 있어요. 이미 예고로도 73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시트콤의 제대로 된 한 획을 그어줄 듯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짱짱한 스토리에 연기력은 말하면 입 아픈 김동욱부터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까지! ✨ 우당탕탕 오합지졸 강력반을 완성시킬 배우진이 대기하고 있으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겠죠. 본격 대환장 팀플레이 수사극이 궁금해진 따구들이 있다면, 1-4화 예고편도 놓고 갈게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무빙>부터 시작된 신드롬으로 요즘 디즈니 플러스가 제대로 된 작품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강매강>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 특히 <범죄도시>의 장이수 역을 연기한 박지환의 본격 형사 데뷔까지 앞두고 있는 가운데! FDA에서 형사로의 변신도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2024년 디즈니 플러스의 공개 예정작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거 아시죠? 에디터 볼이 기대하고 있는 <조명가게>부터 <강남 비-사이드>, <트리거>까지! 이 작품들은 공개를 앞두고 또 한 번 에디터 볼이 데려올 테니 걱정마세요 🙌
👀 시청 가능 OTT : 디즈니 플러스
내일 영화 뭐 보지? 🍿
✔️ 베테랑 2
◼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
드디어 돌아오셨습니다! 제대로 된 정의구현으로 액션을 말아줄 작품, <베테랑 2>를 오늘의 영화로 소개합니다 ✨ 이번 작품에서는 더 진해진 액션과 그에 대한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무려 황정민과 정해인이 말아주면서 기존 범죄 액션 장르와는 다른 '베테랑'표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해요. 특히 전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다크 액션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고 하니, 9년간의 기다림을 제대로 보답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칸에서 제일 먼저 공개된 인터내셔널 예고편만으로도 무려 116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팬들이 베테랑만의 리얼 액션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겠죠. 😎
우선 스토리를 짚고 넘어가야겠죠! <베테랑2>는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연쇄살인범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고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 황정민이 연기하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박선우'가 투입하게 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된다고 해요. 또, 아직 빌런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빌런으로 추정되는 안보현의 등장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연쇄 살인은 단 한 명이 벌인 행각일지! 혹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극을 끌어가게 될지! 이처럼 기다리는 팬이 많은 만큼, 개봉 전부터 예고 및 티저를 향한 다양한 떡밥 해석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 연쇄 살인이라는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룰 이번 <베테랑2>, 궁금한 따구들은 오늘부터 상영관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본격적인 <베테랑2>의 홍보가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황정민X정해인의 케미스트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베테랑 팀원들을 데리고 재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핑계고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어요. 밈에 대한 다소 부족한 이해로 웃음을 주었던 황정민은 어느덧 '럭키비키잖아~🍀'를 선보이고 있으니, 이전과는 다른 <베테랑2>처럼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게 분명하죠.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까지 제대로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 <베테랑2>, 더 강렬하고 진해진 이 영화로 따구들의 휴일을 채울 수 있길 바랄게요!
아직 <베테랑> 1편을 못 본 따구들이 있다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요약본도 함께 놓고 갈게요 🙌
👀 (현 24.9.13 시점)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은 꼭 구름 같다
다 - 지나가고야 만다
에디터 볼이 좋아하는 작가님, 바리수 툰에서 발췌한 문구인데요. 어느덧 9월의 둘째 주를 보내며, 또 셋째 주를 맞이하는 것처럼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느껴요. 그만큼 좋아하는 것만 하기에도 벅찬 시간들이 스쳐가고 있고요. 주변에서 사랑을 나눠주는 이들의 마음에 보답하기에도 급급한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시선들에 마음 둘 필요는 없다는 거죠. 그러니, 우리 따구들은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늦어져도, 또 빨라져도 꽃은 피니까요. 우리가 원하던 그 목표를 향해, 또 목표가 없다면 지금의 안온함을 위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응원해주길 바랄게요. 우리는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우리 9월 셋째 주에 또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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