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재적 동기 풀어주기' 등

'OLIVE LAB'는 오늘도 성장을 갈망하는 일잘러들을 위한 뉴스레터 입니다.
올리브영의 조직 성과와 조직 건강의 지속 성장을 연구합니다.

한 주간 인상깊게 읽은 비즈니스, 리더십, 매니지먼트, 조직문화 관련 아티클을
요약 정리해서 정성껏 담아 보내드립니다:D (마음에 드는 글에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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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적 동기 풀어주기, 'Unlock the intrinsic motivation' (Chad's Pick)

"심리학자들이 오랜 기간 고민한 숙제 중 하나는 '동기는 어떻게 생겨날까?' 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 뿐 아니라 기업의 리더들에게도 오랜 숙제일텐데요. 이분에는 동기에 관한 여러 이론 중에서 다니엘 핑크가 'Drive'라는 책에서 소개한 자기결정성 이론에 대해서 Scaled Agile Framework에서 정리한 내용을 한 꼭지를 소개합니다. 링크를 따라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재적 동기는 명백한 외부 보상 없이 활동을 수행하려는 추진력입니다. 지식 근로자는 외부의 인센티브나 압력 때문이 아니라 즐겁고 흥미롭기 때문에 작업을 추구합니다. 작업을 수행하는 동기는 작업 자체를 완료하는데 있습니다.
내재적 동기라는 용어는 인간이 외부 보상없이 작업을 지속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연구자들이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휴리스틱 작업에 외부 보상을 도입하면 장기적으로 성과가 저하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내재적 동기 부여를 활성화하려면 지식 근로자가 자율성을 발휘하고, 숙달을 추구하며 강력한 목적을 식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 구성 요소는 개인의 성장과 참여를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생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심리적 영양분입니다.
그중에서 숙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니엘 핑크는 인간이 “일을 더 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은 개인적인 성취와 발전에서 만족을 즐깁니다. 숙련을 높이기 위한 실천법을 알아봅니다.
도전적인 활동에 참여하십시요, 실수를 통해 배우십시요,
‣ 숙련도를 올리는 것은 도전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루어 집니다.
‣ 배울과 좌절은 전문성의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 실수를 실패로 보기보다는 배움의 기회로 보아야 합니다.
‣ 실수에 피드백이 뒤따르면 학습이 가속화됩니다.
예상치 못한 보상을 활용하세요.
‣ 보상을 예측할 수 있으면 보상에 대한 활기찬 반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집니다.
‣ 보상이 쉽게 예상되지 않으면 내재적 동기가 증가합니다.
품질 내재화 방식을 활용하세요.
‣ 품질 내재화는 학습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시켜 실수로부터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 록 하여 전문지식을 빠르게 발전시킵니다.
‣ 공동소유, 페어워크과 같은 기본적인 애자일 품질 실천법도 협력하며 전문성을 높이는데 ‣ 도움이 됩니다.
몰입 시간을 최적화 하세요.
‣ 전문성과 관련한 욕구는 몰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 몰입은 고도의 집중력을 특징을로 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특별 과제를 활용하세요.
‣ 지식 작업자는 자신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고 정규 업무 이외의 도전적인 작업을 수용할 때 성취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다듬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습 기회을 제공하세요.
‣ 지속적인 학습은 지식 작업자의 성장과 개인적 만족의 기반이 됩니다.
‣ 멘토링, 멘토되기, 세미나 참석, 교차 교육으로 실행될수 있습니다.
‣ 고급 강의를 득거나 관련 기술 인증을 취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추구하도록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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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좁히고 또 좁히면서, 진짜 고객을 찾아가는 과정 (Eddy's Pick)

"여러분의 진짜 고객은 누구인가요? 우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정의하면서, 또는 마케팅 하면서 처음부터 너무 큰 범위의 고객을 타켓팅하곤 합니다. 그러나보니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기 어려운 상황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고객을 좁히며 진짜 고객을 찾는 방법 참고해보시죠"

고객 범위를 넓히는 것의 위험성: 고객을 너무 넓게 잡는 것은 온라인 광고에서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2030대 여성"이나 "3040대 남성"과 같이 넓게 정한 고객 범위는 경쟁이 심해지면서 광고 효율이 떨어지고, 광고비의 낭비가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객을 최대한 좁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재 고객을 검색어로 분석: "네이버 트렌드"와 "구글 트렌드"와 같은 툴을 활용하여 고객들의 나이, 성별, 기기, 지역 등의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를 집중해야 할 시기와 쉬어가야 할 시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초반 전환 고객 분석: 광고를 진행하고 나서 초기에 전환(회원가입, 다운로드, 구매 등)이 일어나는 고객을 최대한 자세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 고객들과의 실질적인 만남이나 전화 설문을 통해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진짜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환 고객 중에서도 더 고객을 좁히기: 전환 고객 중에서도 핵심 고객을 더욱 세분화하여 좁혀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20대 고객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전환이 나오는 고객이 25세인지 22세인지 확인하고, 지역으로는 서울에서도 종로구인지 강남구인지 구분하는 등 최대한 좁히고 좁혀서 핵심 고객을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PXG의 사례: "우리의 타켓 연령은 딱 34세 입니다. 3040세대처럼 모호한 말은 쓰지 맙시다" - 신재호 PXG 코리아 회장. 골프웨어 브랜드 PXG의 경우 시작부터 고객을 34세로 좁혀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하였음에도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골프웨어는 골프를 하고 있는 특정 고객이 대상이므로 그다지 넓은 고객층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을 더 좁히는 선택을 한 PXG의 성공은 많은 가르침을 주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수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단은 "매출을 올려주고 재구매를 하는 소수의 진짜 고객을 찾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고객의 범위를 넓히고 확장하는 건 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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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의 성과는 무엇일까? (Woody's Pick)

"make a minimum viable product" from Midjourney

"프로젝트와 프로덕트를 비교한 짧은 글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우리가 만든 제품이 만든 후에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체 다음 제품 또는 다음 feature를 공장처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프로덕트를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사용자의 문제나 우리의 가치가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 “기능”을 덕지덕지 붙이게 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프로덕트 :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더라도 소비자와 사용자에게 반복적으로 가치를 전달해주는 것
프로젝트 :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적으로 지정하는 업무 범위. 마감일, 이정표, 완성해야 할 산출물이 정해져 있음
MVP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 MVP는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기능을 빨리 내놓을 목적으로만 MVP를 사용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절차를 무시하기 쉽다. 그래서 배울 수 있었던 많은 것을 놓치고 만다. 산출물이 아닌 성과를 중심에 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 목표는 무엇인가?
- 목표를 기준점에 둘 때 현재 우리 위치는 어디인가?
- 나의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나 걸림돌은 무엇인가?
-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 무슨 일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 가?
- 실제로 무슨 일이 생겼고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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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재적 동기 풀어주기' 등

심리학자들이 오랜 기간 고민한 숙제 중 하나는 '동기는 어떻게 생겨날까?' 하는 것입니다.

내재적 동기 풀어주기, 'Unlock the intrinsic motivation' (Chad's Pick)

고객을 좁히고 또 좁히면서, 진짜 고객을 찾아가는 과정 (Eddy's Pick)

프로덕트의 성과는 무엇일까? (Woody'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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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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