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최근 저는 '저 자신'을 고요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신이 잠시 너에게 '쉬는 시간'을 줄게, 잘 쉬고 다음 삶의 장면들을 앞두고 스스로 정비하라는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와 같은 본질을 터치하는 큰 질문들 앞에 내면을 깊이 탐색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면,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이 드러날 거라 믿어요. (물론, 마음 담아 살아왔다는 가정하에요. 🙂)
저의 직업은 '전문코치'입니다. 코칭을 2010년에 만나, 첫 자격을 11년에 취득(KPC)하고, 지금까지 약 15-1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칭과 관련한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왔지만, 단연코 그 중심, 뿌리에는 지금의 '사이시옷'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제 자신과 일을 돌아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마주해야 할 과거가 '사이시옷'이었던거지요.
'사이시옷'과 관련해서는 전용 드라이브에 '폴더별'로 정리하면서 일해왔습니다만, 스스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특정 부분에 있어서 자료가 엉켜 있고, 덜 정리되어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번에 히스토리를 집중 돌아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엉켜 있는 자료들 사이에, '그 시절 제 미숙한 모습들'을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있었다는 것을요. 그러나 이제는 고요히 인정합니다. 그 때 미숙한 내가 있었고, 그걸 보고 때때로 한 마디 해 준 분들의 말들이 제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배움이 되었으며,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을요.
그리고 우연히 '사이시옷'이 올해 10주년이란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잠들어 있던 폴더들을 하나씩 열어보고, 그 때의 스냅샷, 그 때의 기록들을 열어볼 때마다, 어떤 날은 추억에 잠겨 잠 못 들기도 했고, 어떤 날은 여러 생각이 들어 멈추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정리된 자료는 (몇 차례 레터를 통해서도 공유해 드린 것처럼) 아래 링크에 담겨 있습니다. (이제 코영원 날짜체크 및 기입, 옛 제 히스토리 블로그 검토 등 작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히스토리 속 언제부터 저와 인연이 되었었나요?"
"이 히스토리를 보며, 당신의 어떤 시절이 떠오르시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이 그대에게 남아 있나요?"
*자세히 보기(권한: 뷰어): https://spotty-jade-25d.notion.site/33393b3e922d804d9337eee59c2ed7f5?v=33393b3e922d80e29bb5000c5155a075
잔잔히 쌓인 세월의 힘은 대단합니다. 매번 하나, 그 다음 하나만 바라보며 걸어왔을 뿐인데, 정리하고 보니, 한참을 '스크롤' 내려가야 했던 히스토리 흔적을 보며, 마음이 웅장해졌습니다. 그 시절 함께 했던 분들, 그 때의 공기, 그 때의 제 삶, 제 모습 등이 한 줄, 한 권의 책 이름마다 녹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마친 후, 어떤 큰 맥락이 보였습니다. '다양한 것을 해 왔지만, 그 사이를 관통하는 어떤 본질, 가치가 있다. 그 중심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말로 표현해보자면, ''사이시옷'을 이끄는 [제'가 믿고 있는] 무엇인가, [함께 참여해주시는 분들도 함께 믿고 동의해주고 계신] 무엇인가가 우리들 히스토리 사이에 흐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사이시옷'이 은은하게 추구해온 바탕신념(Belief)과 핵심가치(Core Value)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주에 걸쳐 '사이시옷'을 통해 저와 멤버들이 함께 추구해온 바탕신념과, '핵심가치 3가지'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먼저 모임을 이어가는 바탕 속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2016년, 사이시옷의 시작]
사이시옷의 시작에는 코칭교육 '3Cs I Basic'이 있습니다. 제가 2016년 7월에 '3Cs I Basic'을 첫 오픈하였고, 연이어 8월에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러 이수자분들이 생겼어요. 대부분 그 교육을 통해 처음 '코칭'에 대해 처음 학습한 분들이었지요. 바로 그 분들의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코치님, 코칭이 좋은데, 이 공부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나요?' 란 질문에,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더욱 코치 일을 하는 분들이 흔치 않았기에) '코치'라는 일을 하고 있는 저는, 기분 좋은 책임감을 느꼈어요. 제가 처음 안내드린 '코칭'과 관련해서 그 분들의 삶에서 뭔가 계속 이어가게 도와드리고 싶다, 그리고 혹 저처럼 전문코치로서 직업을 가져가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단 생각이었지요.
그렇게 처음엔 교육을 이수한 분들 사이에 '버디코칭'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만들다가, 그 중 꾸준히 하신 분들의 첫 자격 도전 KAC를 지원해드리다가, 또 몇 분이 KAC가 되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모시고, 이제 코치가 되었으니, 코칭 관련 책도 같이 읽어보자란 생각에 '코치다운 코치 포럼'이란 이름으로 마포구에서 첫 스터디도 해 봤던 기억이 납니다. 돌아가면서 발제하던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동시에 자격은 아니어도 버디코칭을 이어가시던 분들과 연을 맺어가다, 가끔 상, 하반기 직접 만나 '대규모 피어코칭'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각자 다양한 지역에 살고 계셔서 자주 만나 무언가를 할 수 없었기에, 당시 Skype를 통해 온라인 화상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모임들이 쌓여 지금의 '사이시옷'이 되었습니다.
[사이시옷의 신념(Belief): 되어가는 중(Becoming)]
: 코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처음 모임의 이름은 농담으로 '삼시옷(3개의 시옷)'이었습니다. 코치다운 코치가 되기 위해 수련해 가야 하는 것에 [코칭을 배우고, 실습하고, 수퍼비전 받는] 3가지가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3가지 모두에 '시옷'이 들어갔기에 '삼시옷'이란 이름으로 모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이론적으로 코칭을 '배우고': 코칭스터디,
- 배운 코칭을 실제로 '실습하고': 코칭실습,
- 내가 한 코칭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고': 코칭수퍼비전

전문코치는 자격을 취득한다고 해서 코치가 되지 않습니다. 코칭고객 몇 분이 '저 코치는 정말 나의 전문코치시다'라고 인정하실 때 비로소 전문코치가 됩니다.
전문코치는 양질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을 받는다해서 되지 않습니다. 그 교육에서 배운 것을 꾸준히 현장에서 적용하고 체화해 갈 때 비로소 그 배움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어쩌면 그렇게 전문코치는 '되었다,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늘 '되어가는 중(Becoming)'인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 '나 자신(Self)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코치로서 코칭을 잘 하기 위해서 또 다른 '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셀프코칭'이었지요. 자기 자신을 잘 코칭할 때, 다른 이를 더 잘 코칭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렇게 멤버들에게 '삼시옷'에 추가된 또 다른 시옷으로 '셀프코칭'을 선언하면서, 당시 밴드에서 '투표'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4)이옷'과 '사이시옷' 중 투표로 '사이시옷'이 선정되었지요(안지혜코치님 제안, 감사해요!). 그렇게 지금 '사이시옷'이 되었습니다.
저를 코치의 길로 들어서게 한 '유한한 삶'이란 4음절.
제가 제 삶에서 가장 화두로 가지고 있는 '자기실현' (Self Actualization)
그런 저의 '자기실현'의 방식 중 하나인 '전문코치'로서의 길.
결국, 저의 가장 큰 화두,
"어떻게 하면 나는 이 유한한 삶을 '나 자신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와
"나의 자기실현인 '전문코치'로서 '코치다운 코치'가 잘 되어갈 수 있을까?"가 담긴 것이
현재 '사이시옷'의 각 모임들의 중심에 녹아져 있습니다.
'사이시옷' 안의 우리들은 결국,
매일 조금씩 우리 자신이 되어가고자 하는 사람들,
매일 조금씩 더 '코치 다운 코치'가 되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지요.

한 순간에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되어가고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이시옷'의 큰 바탕신념을 읽으신 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사실 히스토리 정리하며 더 명료해진 핵심가치 3가지도 바로 이어서 작성해드리려 했는데, 쓰다보니 생각보다 글이 긴 호흡으로 이어져서, 이번 주는 여기까지 마무리하려 합니다. 다음 주 일요일 오전 9시, 히스토리 정리하며 찾게 된 가치들도 소개해드릴게요. ^^ 다음 주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사이시옷의 '바탕신념: 되어가는 중(Becoming)'을 읽으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오늘 우리는 어떤 '되어가는 중' 여정 위에 있을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이번 주의 소식] 5월 프로그램 모집중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링크로 넘어가요 ^^
*하반기 제가 진행하는 코칭프로그램 소식도 공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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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되어가는 중이란 바탕 신념은 참 멋있는 동시에, 제 안의 애증도 만나게 하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배우기만/되어가기만 할 거야, 뭐가 되든지 뭔 결과를 내야 할 거 아냐!'하는 소리… 그러게요. 전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동시에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란 책의 내용처럼,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는 불안은 지금의 나는 진정하지 않다는 집착에 기반한다는 점을 기억해봅니다. 지금의 나도 나인데? 별 거 없고 보이는 지금의 삶도 내 인생인데? 잔잔하게 쌓인 세월의 힘은 엄청나다는 문장에 머물러봅니다. 매번 하나만 보고 길을 걸어가다보니 쌓이는 것이지, 처음부터 쌓으려고 하면 압도되어 시작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이 될지는 여전히 모르겠으나, 되어가는 장 안에 함께 있기에, 다 때려치우고 포기하지 않고 눈 앞의 그 한두 가지라도 잡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제가 사이시옷에서 경험한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어요. 꾸준히 장을 열고 10년이나 유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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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을 꾸준히 마주하고 계시는 코치님을 보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올해 키워드도 떠올려보게 되네요:) 우리는 많은 것에 ing 인 것 같아요. 내가 되어가고, 코치가 되어가고, 엄마가 되어가고, 부부가 되어가고, 친구가 되어가고, 어찌보면 이미 된 것 같은 자녀의 역할에 있어서도 여전히 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되어가는 여정에서 나다운 선택들을 하고 그나마 후회가 덜한 방향으로 살아가고 싶었고, 그것이 코칭과 셀프코칭을 만나게 되고 계속 이어가는 이유이지 싶어요. 10년 중에 5년 정도 함께 한 것 같아요. 절반이지만 책의 권수로 보면 80%는 되지 싶은데요 하하핫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와주시는 코치님이 계셔서, 삶의 여러 파도 속에서 코칭도 셀프코칭도 놓지 않고 이어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lifelong learner의 길이 든든합니다:) 7월 오프 모임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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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코치
저도 24년4월부터 사이시옷을 통해 나자신이 되어가고, 코치로서도 부끄럽지 않은 코치다운 코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한편으로는 그 훨씬 이전부터 사이시옷과 함께 했던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ㅎ 우연히 보았던 홍보글이 지금 구독을 하기까지 나는 좋은 것은 끈기있게 하는 사람이지~하는 알아차림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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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
22년 12월 자문자답 나의 1년 웨비나를 시작으로 희소코치님과 인연을 맺었고, 23년 1월 자문자답 다이어리 100일 함께 쓰기로 사이시옷에 참여하기 시작했네요~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코치님을 만난 것 같아요. 코치님이 사이시옷을 열어주신 덕분에 저도 코칭 배움과 성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저도 무엇인가가 계속 되어 가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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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ya
제가 코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우당탕탕 이리 저리 시도하다 좌절하고 힘들었던 시기들이 떠올랐어요. 돌아보면 너무나도 흑역사 같아서 그때 썼던 글들을 지우고 싶은 마음 한가득인데 그러지 않고 있는 제 마음은 또 어떤 마음인지, 희소 코치님의 글을 읽으며 그 마음에 대해 잠시 헤아려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10년이라는 시간을 뚜벅뚜벅 걸어오신 코치님께 존경의 마음을, 앞으로도 여전히 계속해서 걸어가실 코치님께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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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어마어마한 역사가 있는 곳에 이제 막 발 담궈본 신참입니다만.... 코칭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직업코치는 아니고, 그냥 저 하나를 셀프코칭하는 중이고, 코치님이 이끌어주시는 것에 매번 감탄하며.. 코치가 이런거구나 느끼는 중입니다 ^^ 책 제목 중에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라고 교육에 관련해서도 코칭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도 있던데... 교육이든, 삶이든 코칭이 참 필요한 것 같아요. 부모도 되어가는 중이고, 나 한 사람도 되어가는 중이고... 그래서 어렵고 좌충우돌이지만 성장하고 나아가는 이 기분이 꽤 좋습니다! 우리 모두를 응원하며, 저의 인연 또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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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오
글 읽는내내 코치님의 '기분좋음'이 느껴져요 코칭에 대한 애정도요^^ 무언가 떠오르고 그걸 자연스럽게 따라가다보면 나만의 히스토리가 만들어지는구나싶네요 19년에 처음 발담군 책 '당신이옳다'부터 여러책들이 제목만봐도 표지와 책의 느낌들이 바로바로 떠오르는게 신기해요! 계속 사이시옷을 떠나지 못하는건 바탕신념becoming에 있는 서로의 미숙함에 대한 허용같아요 안전지대! 진솔해지고 따수워지고 그안에서 성장하는... 그래서 '사이'시옷이라는 단어가 잘어울려요 직장과 가정에서 묻어오는 속세의 때들을 정화시키는 그런 성소...? ㅎㅎ 10년동안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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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사이시옷의 시작이 2017년이었군요. 제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었던 그 해. 삶의 모양이 크게 바뀌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방향을 잃어버렸던 그 해요. 23년 초에 어떻게 다시 코치님과 연결되었는지가 기억나지 않네요. 그 중요한 사건이 말예요. 23년도 자문자답 100일을 두번 하고 함께 매주 글도 쓰다가 셀프북코칭에 이르기까지...다시 함께 한 시간이 4년째입니다. 덕분에 방향을 잃어버렸던 제 삶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고요. 이게 다 코치님이 코치님 자리에서 계속 시행착오를 해가며 나아가고 계셨기 때문이겠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인연은 처음 만났던 2014년에서 끝일수도 있었을테고요. 나이를 먹을수록 한 자리에 오래 있어주는 것들에 감사하고 감동받습니다. 긴 시간을 한결같이 존재해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제는 아니까요. 그 자리에 계속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함께 되어가는 여정을 지지해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어쩌다보니 지난 시간에 대한 감상에 빠져 코치님에게 쓰는 편지가 되어버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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