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난 월요일(9/15), CiT코칭연구소에서 '3Cs I Basic FT'들을 위한 2025 포럼이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사례발표 1를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그 사례발표에서 나눈 제 이야기를 레터로도 공유 드리려 합니다. 강의를 마치 들으시는 것처럼 느껴드리게 하고 싶어서, 구어체로 정리해서 남겨보려합니다. 글로 내용을 만나시는 여러분들에게도 무엇인가 '남는'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먼저, 이 공간에서 그리고 코치님들 앞에서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개무량’한 마음입니다. 오늘 사례발표는 저의 ‘코치로서 지난 몇 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이 발표를 준비하며, 제가 저에게 던졌던 질문들을 코치님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지금 코치님들께 필요했던 무언가, 영감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8/1(금) 최정원매니저님으로부터 이 발표를 제안받았을 때, 저는 곧바로 ‘당연히 해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Basic’을 강의하며, 제 안에 깊은 감사함과 동시에 부채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고, 바로 수락했습니다.
원래 아무 것도 모를 때 저지르는 용기가 있는 거지요. 수락 후, 다시 안경 쓰고 보니 주제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래, 많이 강의할 수 있던 힘’ 1차 흠(-_-)이었습니다. 저도 그걸 모르겠어서, 동료 FT 코치님들께 발표 내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했을 때, 2차 흠 (-_-) 했습니다. 그리고 화룡점정, 지난 9/9(화) 매니저님께서 보내주신 설문 결과 속 질문들을 공유 받았을 땐, 3차 흠 (-_-)(-_-) 이었습니다. ‘아, 아, 우리 코치님들께서 사례발표 자리를 통해 저를 코칭해주시는 구나 하고 너털웃음을 지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1달 동안 이 질문을 품고 살았습니다. “나를 오래, 많이 강의할 수 있게 한 힘은 무엇인가?” 그렇게 찾은 제 힘, 그 경험에 대하여 하나의 구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ㅁㅁ의 원: ㅁㅁㅁㅁ 네모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1 당신은 얼마나 이 '컨텐츠'에 '확신'하는가?
먼저 첫 번째 질문을 나눕니다. 한 번 10초 정도 워크시트에 작성해보시겠어요? (질문: 코치님에게 3Cs I Basic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14년 전, 해피포럼 국장님의 지원 장학금으로 3Cs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강남역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박정영 임민정 코치님을 뵌 것이 생생합니다. 이수 후, 포럼 내 ‘파로하’ 통해 KPC를 얼결에 취득했습니다. 대가없는 사랑들로 저는 코칭을 만나고, 코치가 된 것입니다.
코치 자격 취득 후, 저는 적극적으로 전업코치의 삶에 뛰어들었습니다. 코치로서 맡게 된 모든 일을 앞두고는 늘 ‘3Cs 메뉴얼’을 펴서, Back to the Basic 했습니다. 이 베이직 내용을 바탕으로 코칭하면 할수록 성과를 냈습니다. 저는 제 경험으로 이 콘텐츠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확신하는 것은 절로 좋다고 추천하게 되지요. 저는 일 현장에서 코칭교육에 대해 추천해 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3Cs를 추천했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분의 ‘그 교육 코치님께 배울 순 없어요?’란 질문이 작은 종소리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2016년 FT를 이수했습니다. FT를 이수할 때만 해도, 베이직 메뉴얼보다 더 상세히 적혀 있을 FT 메뉴얼 내용으로 깊이 공부할 수 있을 거란 기쁨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 때만 해도 제가 강의를 자주 열 수 있을 거란 생각까진 미처 하지 못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설명] 강의 준비하며 2016년부터 진행한 Basic 기념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열 때마다, 그 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 웃다가 눈시울이 붉혀졌던 밤이었습니다. 초상권상 작게 둡니다. :-)](https://cdn.maily.so/du/coachheeso/202509/1758039651265521.png)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연 공개과정과 인하우스로 연 과정이 있었습니다. 합산해보니, 총합 31번의 강의, 265명의 교육생(수료증 발행수 기준)을 ‘3Cs I Basic’을 통해 만났더군요. 그리고 3Cs 교육 진행한 역사가 곧 제 전문코치로서 역사와 병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제 성장기가 그대로 담겨 있더군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여정마다 CiT에서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도 참 감사합니다.

다시 오늘의 질문 <나를 오래, 많이 강의할 수 있게 한 힘은 무엇인가?> 앞에 돌아가볼까요. 저도 이번 기회에 깊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난 9년간, 31번 강의를 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가? 제 1번째 답은 바로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이 컨텐츠가 저를 대화모델 이름 그대로, 'STAR'로 만들어 주었어요. 코치로서 길을 가게 해 주었고, 제 존재로서 빛나게 해 주었어요. 즉, 개인적 변화를 먼저 경험한 것이죠.
저는 코치가 자신의 콘텐츠의 효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전달할 때 매우 파워풀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걸 전하고 나서, 이걸 배운 후, 코치로서 세워져 가는 많은 분들을 볼 때마다 더 쌓여가는 제 안의 확신이, 언제나 이 교육을 추천하게 했고, 자신있게 오픈했고, 운영할 수 있게 했어요. 전문코치로서 코칭의 본질을 이 콘텐츠로 제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확신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했습니다. 제대로 된 것을 전달하는 기쁨, 거기서 오는 확신의 힘이지요.
여기에 하나 더, FT가 되고 난 후, 이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꾸준히 디벨롭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디벨롭 되고 있다는 것은 ‘현장’을 담고 있다는 뜻이지요. 활발히 파이를 넓혀가면서도, 내실을 다지는 개발자의 태도에 코치로서 깊게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점점 더 더 신뢰할 수 밖에 없었어요..
2 그들은 당신의 '무엇'을 선택하는가?
그럼 이제 2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볼까요? 바로 '오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어떻게 오랫동안 많이 강의를 오픈할 수 있었을까요?

그 전에 2번째 질문입니다. “과거 코치님의 서비스(코칭, 교육 등)을 ‘선택’했던 사람들은 왜 코치님을 선택했을까요?” (why me) = “그 분들은 코치님의 무엇을 기대/신뢰했을까요?”

비즈니스는 언제 일어날까요? 바로, 내가 가진 콘텐츠에 상대방이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 혹은 신뢰감이 있을 때 일어납니다.

그럼 여기에서 코칭 비즈니스의 특징이 있어요. 바로, 이 코칭이란 콘텐츠 자체를 넓게 알려야 한다는것이죠. 말 그대로 코칭이란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코칭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컨텐츠를 '선택'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여기에서 외부 FT들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연구소의 공개과정은 CiT란 이름 자체의 신뢰감이 있다면, 외부 FT가 여는 공개과정은 그 과정을 운영하는 코치에 대한 ‘신뢰’가 추가로 요구되는 것이지요. 즉, 저 코치님으로부터 코칭을 배우고 싶다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외부 FT들은 ‘왜 나 여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제 생각에 코치형 FT의 신뢰감은 크게 3가지에서 나옵니다. 하나는 공신력 , 둘, 간접 경험, 셋, 직접 경험인 것입니다. 결국 공신력이든 경험이든 그것을 통해 기대감, 신뢰감이 바탕이 되는 것이에요.
저는 아래 두 질문으로 여러분들에게 화두를 드려보고 싶어요. 코치를 막 추천하는 자리에요. 거기에서 어떤 사람들이 코치님의 이름을 말할 것 같으세요? 몇 명이 될 것 같으세요? 또 다른 질문이에요. 코치님들께서는 얼마나 시장과 고객들이 나란 코치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계신가요?

과정이 열리려면 2개 방향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FT가 자신의 과정을 오픈해보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강생분들께서 신청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지요. 저는 이 두 의지 사이의 브릿지가 바로 '충분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시장과 고객에게 코치님이란 사람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흔적들이요. 직접적이지 않아도 좋으니, 코치님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반대로 자기 자신, 우리 코치들에게는 강의를 오픈함으로써, 설사 폐강되더라도 강의를 열어서, 자기 자신에게 그 강의를 운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은 스스로 밖에 없습니다. 강의를 많이 열어보셔야 합니다.
3 내가 제공하고 싶은 '한 가지(1 thing)'는 무엇인가?
그럼 이제 나란 사람을 어떻게 '경험'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길 나눠볼게요.
사실 이 경험이란 것은 굉장히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거에요. 저에게 있어 그 복합적인 경험이 일어나게 해 준 키워드를 공유해드리고자 해요. 그 전에 먼저 이 질문을 한 번 음미해보시겠어요?

조금 극단적이에요. >_< 만약, 코치님들께서 아침에 일어나 딱 하나의 일 밖에 하지 못한다고 상상해볼까요.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오직 딱 한 가지 일이에요. 그 일 하고 나면 힘이 다 빠져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요? 1:1 코칭, 코칭교육? 글쓰기?, 목소리 나눔? 그룹코칭? 무엇이든. 딱 한 가지 밖에 못한다면 무엇일까요.
![[설명] 이 날 사례 발표 내용을 한 페이지 구조도로 만들어서 워크시트로 제공했다. 질문이 1번부터 3번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만들었다.](https://cdn.maily.so/du/coachheeso/202509/1758041443945988.png)
앞서, 코치님들께 빈칸으로 말씀드렸던 거, 워크시트 사실 제목이에요. <신뢰의 힘: 커뮤니티>에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사이시옷'이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커뮤니티의 출발은 사실 이 교육 '3Cs I Basic'의 팔로업 모임이었어요.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이 그 이후 어떻게 공부를 이어가시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어진 모임이 여기까지 온 거지요. 2016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할 때, 커뮤니티를 이루려면 3가지 요소가 필요해요. 컨텐츠, 그 컨텐츠의 꾸준한 운영, 그리고 그 컨텐츠가 필요한 사람들. 바로 그 중심엔 '컨텐츠'가 있어요.
이 컨텐츠가 가져야 하는 특징은 바로,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그걸 진행하는 사람에게 무척 의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래야 소득이 일어나기까지 그 기간을 버티게 해 주거든요. 시장 반응과 상관없이 꾸준히 그 길을 가게 하거든요.
저에겐 그게 '셀프북코칭'이었어요. 의외로 이거였어요. 이 컨텐츠는 제가 소득활동이 아닌 거에요. 제가 살아가고 싶은 방식이며, 어떤 일을 하든 제일 하고 싶은 일인거에요. 제가 제일 관심 많고, 살아가면서 그 어떤 대가가 없어도 계속 꾸준히 가져갈 저의 1 thing 인 것이지요. 외부 반응 상관없이 제 자신에게 이미 절절한 1 thing이니까 어떤 결과와 상관없이 꾸준히 운영하게 했어요.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간절해서 하다보니, 사심 없는 최선, 진정성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지나고 나서 보니, 이 코칭비즈니스에서 커뮤니티의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최고는 나란 코치를 사람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었어요. 의식적으로 경험하게 해야지 하면 어렵지만, 커뮤니티를 운영하다보면 직, 간접적으로 계속 경험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그 사람에 대해 경험하면서 쌓은 신뢰감은 매우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순환되며 생기는 뜻밖의 선물이 있어요. 바로 그것(꼬불꼬불 원모양 화살표)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에요'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은 컨텐츠를 꾸준히 운영해 가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결국 만나는 건 다시 자기 자신이더라고요. 아, 어쩌면 내가 내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내게 이것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도 몰라와 같이 점점 더 운영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과 긴밀해지고 점점 더 믿어가게 됩니다. 제일 큰 선물이지요.



사실 코치로서, 외로웠어요. 누가 '연줄'타서 저를 끌어줬으면 한 날도 있고, 확 취직해서 월급 받는 삶을 살고 싶다 느낀 적도 많아요. 그러나 이 일이 좋으니까 방도를 찾아야 했고, 할 수 있는 건 꾸준함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꾸준한 여정에서 만난 커뮤니티 멤버분들이 코치로서 저를 살린 거에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 그들이 저를 살린 거에요. 그들과 함께 해서 여기까지 온 거에요. 처음엔 구매자, 고객일지 몰라도 세월이 흐르니, '도반', '동료'가 된 거에요. 코치님들껜 그런 '동료'가 누구신가요?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이 발표를 준비하며 품었던 3가지 질문, 코치님들 들으시면서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셨나요. 그래서 이 포럼 마친 후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무엇을 실행하시겠어요? 최근 39차 스터디에서 읽고 있는 책이에요.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에서 인용된 세스고딘의 말을 들려드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적용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행동해야 합니다.세스 고딘



[수상] 이번 포럼에서 감사하게도 ‘최다강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해설] 이번 강의를 준비하며 내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의 구조로 만들다,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계속 다듬다보면 명료해지고, 한 페이지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https://cdn.maily.so/du/coachheeso/202509/1758042175469336.png)
[에필로그] 의외로 배운 것
8월 초, 이 발표를 제안 받았을 때부터 나는 약 한 달 반 동안 강한 심리적 압력 아래에 있었다. 나의 화두가 아니라, 다른 이들의 화두를 내 중심에 두고, 내 스토리를 정렬한다는 것은 도전이었다. 그리고 동료 코치님들 앞에서 코치로서 내 이야기를 한 사례로 발표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못지 않았다.
그러나 하기로 결정한 후부터 나는 치열하게 매일 ‘(지난 9년 간) 나를 오래, 많이 강의할 수 있게 한 힘은 무엇인가?’란 질문 앞에 섰다. 휴대폰 메모장에도, 컴퓨터 스티커메모에도, 운전하다가 음성메모로 남기기도, 일기 쓰다 근처에 적어두기도, 카톡 내 채팅방에 단어들을 적어두기도 했다. 그리고 시간 내서 그 조각들을 엮어 문장으로 한 땀 한 땀 엮었다.
그렇게 지난 주중까지 강의 흐름을 글로 완성 시켰고, 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 글의 요점을 잘 설명해 줄 ‘워크시트’를 한 장으로 만들어냈다. 그리곤 토요일 밤엔 강의안을 만들다가, 새소리가 들려 정신차려보니, 날이 밝아있기도 했다. 너무나 오랜만에 밤샘이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닥 끝까지 끌어다 썼다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도, 오직 나는 아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자, ‘협업’이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하나의 후회도 없이 강의를 해낸 후, 나도 모르게 어깨 춤을 췄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헌사였다. 나만 아는.
나는 이 경험에서 의외로 배운 것이 있다. 바로 이러한 큰 심리적 압력 하에서, 내가 그 압력을 버텨내며, 결국 내 안의 최선을 다 꺼내서 무언가 온전히 몰입해서 결과물을 창조해낼 때만 느낄 수 있는 기쁨의 결을 배웠다. 이제 이 결을 어느 방향으로 날 세워 써 갈 것인지 잘 정돈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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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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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로잉 코치님, 이렇게 제 글에 담은 제 마음에 귀 기울여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저도 이 새벽 찡하게 감동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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