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좋아요는 받았는데, 왜 구매는 없을까?
🧠 인트로
"이거 진짜 좋아 보여요!"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호평을 들으면 성공을 기대하게 된다. 그런데 구매는 일어나지 않는다. 왜일까?
고객의 말은 행동을 보장하지 않는다. 좋아 보인다고 말하는 것과 실제로 지갑을 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 차이를 분별하지 못하면, 긍정적 피드백에 기대다 사업이 무너진다.
사업가는 말보다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말은 착각을 부르고, 행동만이 진실을 보여준다.
🔍 핵심 개념 분해
✔ 고객의 말 vs 행동
- 말은 기대, 행동은 확신
- 말은 칭찬, 행동은 지출
- 말은 위로가 되지만, 행동은 지표가 된다
- 말은 허상일 수 있고, 행동만이 거래다
🛠 실전 사례
한 푸드 스타트업은 건강 간편식을 개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식회와 SNS에서 반응은 뜨거웠다. "진짜 맛있어요, 꼭 살게요!" 그러나 정작 온라인몰에선 주문이 거의 없었다.
이들은 곧 문제를 인식했다. 피드백은 좋았지만, 실제 결제로 이어질만한 가격·포장·유통 채널이 갖춰지지 않았다. 이후 포인트 적립, 구독모델 전환 등 행동을 유도하는 전략을 도입했고 구매가 시작되었다.
✅ 실천 체크포인트
- 고객의 말과 행동 중 어떤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결정하고 있는가?
- 칭찬은 많은데 왜 구매가 없는지 분석해 보았는가?
- 고객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가 설계되어 있는가?
❓ 오늘의 분별 질문
"나는 고객의 말을 믿고 있는가, 고객의 행동을 보고 있는가?"
📢 마무리
고객의 말은 희망이고, 행동은 근거다. 피드백에 속지 말고, 결제 버튼을 누르게 하는 힘을 고민하라. 데이터는 말보다 정직하다.
다음 주에는 '마케팅과 영업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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