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알리는 것인가, 팔리는 것인가?
🧠 인트로
“마케팅은 잘 하고 있어요.” 많은 대표들이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매출은 오르지 않는다. 왜일까?
마케팅은 ‘알림’이고, 영업은 ‘전환’이다. 마케팅만으로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고객이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과 실제로 돈을 내게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마케팅과 영업의 혼동은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실수다. 아무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아도, 실제 구매가 없다면 그것은 팬이지 고객이 아니다.
🔍 핵심 개념 분해
✔ 마케팅 vs 영업
- 마케팅은 인지, 영업은 전환
- 마케팅은 입구, 영업은 문 앞에서 손 내밀기
- 마케팅은 설득의 준비, 영업은 설득의 실행
- 마케팅은 트래픽, 영업은 결제
🛠 실전 사례
한 핸드메이드 제품 브랜드는 SNS 팔로워가 5만 명에 달했다. 홍보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했고, 댓글 반응도 좋았다. 하지만 월매출은 200만 원도 안 되었다. 그 이유는 ‘팔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제품의 ‘정보’를 알렸지만, 구매 유도 메시지, 한정 판매, 후속 안내 등 실질적 전환을 유도하는 '영업'은 하지 않았다. 이후 마케팅 콘텐츠에 구매 링크, 타겟 맞춤 할인, DM 응대 등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 실천 체크포인트
- 지금 나의 활동은 고객에게 무엇을 유도하고 있는가? (인지 vs 결제)
- 콘텐츠만 만들고, ‘판매 행동’은 하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
-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설계되어 있는가?
❓ 오늘의 분별 질문
"나는 고객에게 알려주고 있는가, 팔고 있는가?"
📢 마무리
마케팅은 고객을 문 앞까지 데려오는 일이고, 영업은 문을 열고 들어오게 하는 일이다. 인지에서 끝나지 말고, 전환까지 설계하라. 매출은 '행동'에서 발생한다.
다음 주에는 '후기와 재구매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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