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화] 가능성 있는가, 돈이 흐르는가?
🧠 인트로
"이 시장은 커질 겁니다. 인구도 늘고, 트렌드도 좋아요." 많은 창업자들이 잠재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잠재시장은 말 그대로 '가능성'일 뿐이다.
현실에서는 가능성보다 당장의 매출이 중요하다. 아무리 시장이 커질 거라 믿어도, 지금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사업은 '희망'이 아니라 '현금 흐름'으로 굴러간다.
'미래의 가능성'만 보고 사업을 시작했다면, 지금이라도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지금 누가 돈을 내고 있는가?"
🔍 핵심 개념 분해
✔ 잠재시장 vs 실제시장
- 잠재시장은 미래 가능성, 실제시장은 현재 매출
- 잠재시장은 예측이고, 실제시장은 검증이다
- 잠재시장엔 관심이 있지만, 실제시장은 돈이 흐른다
- 잠재시장은 꿈이고, 실제시장은 생존이다
🛠 실전 사례
한 창업가는 고령 사회에 맞춰 노인용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통계상 인구는 증가 추세였고, 정부 보고서도 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그러나 실제론 스마트폰 활용도 낮고, 구매 결정도 느렸다.
그는 말했다. "보고서는 컸지만, 매출은 작았다. 미래는 있지만, 지금 돈은 없었다."
이후 그는 중장년 자녀들을 타깃으로 한 효도형 서비스로 피봇했고, 실제 결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 실천 체크포인트
- 이 시장에서 지금 당장 지갑을 열 고객은 누구인가?
- 가능성이 아니라 '현재의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가?
- 나의 사업은 미래만 보고 있지 않은가?
❓ 오늘의 분별 질문
"나는 가능성 있는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가, 실제 돈이 흐르는 시장에 진입했는가?"
📢 마무리
잠재시장은 희망을 주지만, 실제시장은 생존을 보장한다. 창업 초기일수록 '현금이 흐르는 곳'에 있어야 한다. 내 아이템이 꿈을 팔고 있는지, 실제 구매가 일어나고 있는지 오늘 점검해보자.
다음 주에는 'B2B와 B2C의 전략 차이'를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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