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날이 따듯해지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여성분들은 오히려 잘못하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이라는 부작용을 가질 수 있어요.
혹시 간헐적 단식을 하고 계셨다면,
이제 시작할 예정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밤 10시 늦게 끝나는 근무 시간으로
식사 습관이 엉망이었어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야식을 시켜먹었구요.
이동이 많은 프리랜서 생활을 오래하며
간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고
규칙적인 식사도 힘들었죠.
그러다가 몸이 망가지는 걸 느끼면서
야식을 끊기 시작하고, 간헐적 단식을 통해
체중도 감량했는데요.
첫 끼를 12시에 먹고, 저녁을 5시에 먹었어요.
평균적으로 18~20시간 정도의 단식을 이어왔어요.
그런데 30대 중반이 되어가니,
소중한 근육은 빠지고 뱃살만 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잘못된 단식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시간에 집착할 때
첫 번째는 '시간'에만 집착할 때에요.
가장 흔한 실수 중에 하나인데요.
단식 시간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공복 후 호르몬 상태
아침에는 깨어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이미 높습니다.
긴 공복은 코르티솔 수치를 더 높이게 되어요.
❌ 최악의 조합
이때 정제 탄수화물을 넣으면
[높은 코르티솔+높은 인슐린]이 만나
우리 몸을 '내장 지방 저장소'로 만들어요.
✅ 단식 후 첫 끼는 항상 단백질로!
단식 후 첫 끼가 가장 중요한데요.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게 좋아요
요즘 저는 첫 끼로 그릭요거트, 달걀, 연어 등을 먹어요.
확실히 포만감도 오래가고 식후 디저트가 당기는 증상도 적더라구요.
2️⃣ 호르몬 주기를 무시할 때
레터에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렸지만,
여성은 남성과 달리 한 달 주기의 호르몬 리듬이 있어요.
많은 단식 연구가 남성 위주로 진행되어 왔다고 해요.
📍 여성호르몬 도둑
단식이 주는 스트레스가 과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드느라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를 빼앗겨요.
그럼 호르몬불균형이 생겨
PMS나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되죠.
❌ 생리 전 일주일, 배란기에는 긴 단식을 피하기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이 모두 늘어요.
그런데 단식으로 인한 코르티솔은
프로게스테론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줄일 수 있어요.
생리 전 일주일(황체기)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높아지는 때라
코르티솔이 생기면 방해를 받아요.
그래서 생리 전과 배란기에는 단식 시간을
12~14시간으로 짧게 가져가는 게 좋아요.
3️⃣ 전해질의 신호를 무시할 때
📍 단식과 수분
단식 중에는 인슐린이 낮아지면서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요.
그러면서 기운이 없고 두통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배고파서 그런가 보다"하고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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