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램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죠! 🛍️
평소 눈여겨보던 제품이나 서비스들을 ‘이번에 장바구니에서 꺼낼까?’ 고민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특히 HR·안전보건 담당자분들은 내년도 예산 계획까지 고민하시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특별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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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램을 봐오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이벤트.. 정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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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는 <달램 PICK #2>, 조직 진단 3종 세트: OHSS·IESS·IEEJ 완전 정복편입니다.

직무스트레스 진단은 조직문화·안전관리·심리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추입니다. 어떤 요인이 직원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실질적인 개선 전략을 세울 수 있죠.
그런데 진단도구마다 측정하는 영역과 활용 목적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조직 특성과 목적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3가지 진단도구를 차례로 살펴보고, 각 도구의 강점과 활용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우리 조직엔 어떤 검사가 맞을까?" 고민하셨다면, 오늘 글이 명쾌한 답을 드릴 겁니다! 🔍
(당장이 아니더라도, 추후 필요하실 때를 위해 알고 계시면 아주 유용할 거에요 😉)
1. OHSS : 직업건강 종합 직무스트레스 검사

OHSS(Occupational Health & Safety Survey)는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신체·심리적 반응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직업건강 진단도구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수준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조직 특성의 상관관계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OHSS는 산업안전보건법 제 669조에서 규정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조치의 취지에 따라, 근로자가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그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된 검사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HR·안전보건 담당자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고, 제조·건설·IT·사무직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범용성과 실용성이 높은 도구로 평가됩니다.
📝 측정 영역
- 스트레스 요인 : 업무갈등, 직무 부하, 대인관계, 조직지원 등
- 개인 자원 (역량)
- 긍정 자원: 강인성, 낙관적 대처, 자율성 등
- 부정 자원: 비관주의, 분노·반추, 심약성 등
- 스트레스 반응
- 긍정적 결과: 직무수행, 만족·몰입 등
- 부정적 결과: 번아웃, 우울, 신체화, 이직의도 등

☺️ 이런 조직에 추천드려요!
- 업종, 직무를 불문한 전체 임직원 대상 진단이 필요한 경우
-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작업환경 리스크를 함께 파악하고 싶은 경우
- 리더십, 조직 지원, 안전 관련 등 조직 차원의 개선점을 찾고 싶은 경우
- EAP(직원지원프로그램)나 상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2. IESS : 개인의 스트레스를 심층 분석하는 통합 검사

IESS(Integrated Employee Stress Survey)는 개인의 스트레스 반응을 인지·정서·신체·행동의 네 가지 차원에서 세밀하게 측정하는 개인 중심 스트레스 진단도구로, 스트레스 취약성·유발 요인·적응 수준까지 포괄적으로 평가해 개인의 심리 상태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IESS는 개인별 결과 리포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EAP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치가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직무 스트레스뿐 아니라 생활 스트레스, 대처 능력, 회복탄력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신입사원 케어·고위험군 선별·멘탈헬스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진단방법입니다.
다만, IESS는 조직문화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는 목적보다는 개인 수준의 심리 평가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산업안전보건법 기반의 직무스트레스 평가나 조직 리스크 진단 목적에는 상대적으로 적합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 측정 영역
- 스트레스 반응 : 인지적·정서적·신체적·행동적 반응
- 스트레스 취약성 : 개인의 스트레스 민감도·대처 능력
- 스트레스 유발 요인 : 개인 생활 스트레스 및 직무 환경 요인
- 적응 수준 : 사회적 적응, 관계 만족도, 심리적 안녕감

☺️ 이런 조직에 추천드려요!
- 임직원 개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취약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싶은 경우
- EAP(직원지원프로그램)나 상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 신입사원이나 특정 계층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경우
3. IEEJ : 감정노동자를 위한 특화 직무스트레스 검사

IEEJ(Integrated Emotional Labor Stress Survey)는 감정노동 직군이 경험하는 정서적 부담과 고객 응대 스트레스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설계된 전문 진단도구입니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 억압·감정 표현 규칙 준수·고객 폭언·갈등 상황 등 일반 직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특수 스트레스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IEEJ는 감정노동자의 리스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안법 제26조) 준수와 고객응대 조직의 보호조치 설계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이를 통해 조직은 폭언 대응 매뉴얼 개선, 감정노동자 휴식 보장,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운영 전략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IEEJ는 감정노동 직무에 최적화된 도구이기 때문에 일반 사무직·제조직군처럼 고객과의 접점이 적은 직무에서는 측정 항목이 과도하거나 적합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 측정 영역
- 감정노동 요인: 감정 표현 규칙, 고객 응대 빈도, 고객 폭언·갈등 노출
- 직무스트레스 요인: 업무량, 자율성, 보상 등 전통적 스트레스 요인
- 정신건강 영향: 우울, 불안, 감정소진(번아웃)
- 조직 지원: 감정노동자 보호조치, 회복·휴식 기회, 관리자 지원 수준

☺️ 이런 조직에 추천드려요!
- 콜센터, 고객센터, 민원창구 등 감정노동 비중이 높은 조직
- 서비스업, 의료기관, 금융기관 등 고객 응대 직무가 많은 경우
-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준수가 필요한 경우
📌 한눈에 보는 3가지 진단도구 비교표
| 구분 | OHSS | IESS | IEEJ |
|---|---|---|---|
| 정식 명칭 | 직업건강 직무 스트레스검사 | 통합 스트레스 검사 | 통합 직무 스트레스 검사 |
| 핵심 대상 | 전 직군 직장인 | 전 직군 직장인 | 감정노동 직군 |
| 평가 관점 | 직무 스트레스 | 개인 스트레스 통합(4요인) | 감정노동 + 직무스트레스 |
| 검사 소요 시간 | 약 10-15분 | 약 5-10분 | 약 10-15분 |
| 검사 권장 주기 | 1년 1회(전사 진단) | 1년 1회(심리 케어 목적) | 1년 1회(산안법 제26조 대응) |
| 산업안전보건 연계성 | ✓ 매우 높음(산안법 제 669조 대응) | △ 중간(개인 중심) | ✓ 매우 높음(감정노동 보호법 대응) |
| 추천 업종 | 제조·건설·IT·대기업 본사·공공기관 등 전 업종 | 전 업종(특정 집단 관리 중심) | 콜센터·서비스·의료·금융 고객 응대 조직 |
4. 우리 조직에 적합한 진단도구를 찾으려면?
1. 조직의 업무 특성을 먼저 파악하세요
도구 선택의 출발점은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가"입니다. 직무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요인이 달라지므로 진단도구의 적합성도 크게 달라집니다.
☎️ 고객 응대 중심 조직 → IEEJ 추천
콜센터, 고객센터, 민원창구 등 감정노동 직군이라면 IEEJ가 최적입니다. 일반 직무스트레스 검사로는 감정 억압, 고객 폭언 노출 같은 감정노동 특수 스트레스를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적용 산업: 서비스업, 유통업, 금융, 의료기관, 공공 민원센터
🖥️ 일반 직무·사무직·제조·IT 조직 → OHSS 추천
업무량, 역할 모호성, 조직 관계, 리더십 등 전통적 직무스트레스 요인이 주요 리스크라면 OHSS가 효과적입니다. 조직 전체의 스트레스 수준과 작업환경 위험 신호를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산업: 제조, 건설, IT, 연구개발, 본사 조직, 공공기관
2. 진단의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세요
⚖️ 법적 의무 대응이 우선이라면? OHSS, IEEJ 추천
세 도구 모두 근로복지기본법 제 83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취지에 부합하는 도구이지만, 특히 OHSS와 IEEJ는 아래 법과 대응되는 직무 스트레스 공식 진단 방식입니다.
- 일반 직무군 → OHSS (산업안전보건법 제669조 대응)
- 감정노동 직군 → IEEJ (감정노동자 보호법 대응)
🌱 상담·EAP·멘탈헬스 연계가 목적이라면 → IESS 추천
IESS는 개인의 인지·정서·행동 반응과 취약성까지 평가하기 때문에 전문 상담사, EAP 제공기관이 활용하기 가장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3. 예산과 리소스를 현실적으로 고려하세요
진단의 가치는 결과 활용에 있습니다. 예산과 인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행되지 않는 진단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 단일 도구로 연 1회 시작
예산이 제한적인 중소규모 조직은 1개 도구만으로도 법적 의무 충족과 기본적인 리스크 파악이 가능합니다.
- 감정노동 문제 → IEEJ
- 전사 직무 스트레스 진단 → OHSS
- 고위험군 선별·개인 케어 → IESS
💰 예산·인력이 충분하다면 → 직군별 복합 진단 고려
복합 진단은 결과 분석과 후속 조치에 더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직군이 다양한 대규모 조직은 도구를 조합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OHSS·IESS·IEEJ 중 어떤 도구를 선택하든 핵심은 우리 조직이 해결해야 할 스트레스·고충 요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전략으로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세 진단도구는 모두 근로복지기본법 제83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취지에 부합하는 도구로, 근로자의 스트레스·고충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상담·지원·환경개선으로 이어간다면, 조직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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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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