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매일 12만 개의 신곡이 업로드되고 대부분은 AI가 만듭니다

📀음악/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주요 키워드로 정리합니다. 번역은 DeepL, 요약문은 구글 BARD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1. 매일 쏟아지는 12만 곡의 노래의 가치는 모두 똑같을까? | MBW(2023.05.25)

엔터테인먼트 시장 모니터 및 인사이트 제공업체 Luminate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오디오 및 비디오 플랫폼 전반에 걸쳐 하루 평균 12만 개의 ISRC(=새로운 음악 오디오 파일)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추가되었습니다. 2019년에 65,000개였던 트랙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증과 녹음 기술의 발전으로 알려졌지만,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루시안 그레인저 경은 AI가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한편 워너 뮤직 그룹의 로버트 킨클 CEO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편적인 '비례 배분' 로열티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음악에서의 인공지능 논의는 저작권 이슈에서 음악의 가치 정의와 보상 규정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2. Spotify 구독료가 비싸지는 이유 | 블룸버그(2023.05.22)

Spotify는 2023년 10월에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가격 인상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서 적용됩니다. Spotify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는데, 월 1달러에서 2달러까지 인상됩니다.

지난 분기, 유니버설 뮤직의 음반사들은 스트리밍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회사는 불안정한 광고 시장을 탓했습니다. 워너 뮤직 그룹의 상황은 더 나쁩니다. 이 회사의 매출은 회계연도 상반기(2022년 마지막 3개월에 시작)까지 거의 제자리걸음입니다. 1년 전만 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은 9% 성장했고, 이러한 불안함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소니 뮤직은 다른 업체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음악 업계는 수년간의 고성장 이후 음악 산업이 둔화될 수 있다고 걱정합니다. 상위 스트리밍 서비스는 거의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Spotify는 여전히 잡초처럼 성장하고 있지만, 인도와 인도네시아처럼 수익이 거의 없는 곳에서 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광고 시장의 둔화로 인해 YouTube와 Spotify의 수익도 제한됩니다. 

월스트리트는 분명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뮤직의 주가는 올해 약 17% 하락했고 워너는 27% 이상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주요 레이블은 에드 시런, 비욘세, 위켄드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삼촌'보다는 곡당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ouTube와 Spotify는 아티스트의 진입 장벽을 없앴습니다. 아마추어 뮤지션도 틱톡 바이럴로 순식간에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의 가장 즉각적인 해결책이 바로 DSP의 가격 인상입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Spotify의 기본 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넷플릭스의 가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Spotify는 한 달에 10달러로, 미디어 업계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고객들은 고급 커피 두 잔 가격으로 원하는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3. ChatGPT를 활용한 AI 플레이리스트 생성기  | TNW(2023.05.30)

영국의 스타트업 Uppbeat는 뮤직 메이커라는 AI 텍스트-음악 재생 목록 생성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ChatGPT를 사용해 재생 목록을 생성합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분위기나 장르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뮤직 메이커는 현재 베타 버전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뮤직 메이커의 몇 가지 기능입니다:

📻 새벽 4시에 마감 중인 늙은 글쟁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by 뮤직 메이커

바로 앞에 언급한 뮤직메이커를 이용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봤는데요. 요청한 것은 '새벽 4시에 원고 마감하는 늙은 노동자의 뒷모습'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 네. 저를 위한 플레이리스트였어요. 그런데 과분하게도 너무나 시네마틱한 음악들이 나왔네요?! (좀 더 우울한 분위기를 기대했는데요! ㅋ)

구독자님도 한 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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