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친척분의 반려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죠. 그 강아지는 저와 매우 특별한 사이였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들 메이, 오이, 모카만큼이나 좋아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했을 겁니다. 그들과의 이별의 순간을요.
영화 코코 OST "remember me"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에서는 죽음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더 이상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때 진짜 죽는 거란다." 비록 인간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저와 친구였던 한 강아지를 기억할 것입니다. 살아있는 존재로서 나를 사랑했고 내가 사랑했던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친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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