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옛날 영화 OST를 듣다가 시대를 앞서간 놀라운 음악들에 감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OST도 그러한 감동을 받았었죠. 처음 들었던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두근 거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Beverly Hills Cop" OST
영화 "비버리 힐스 캅"의 테마곡인 "Axel F"에서 느낄 수 있는 리듬감이나 비트는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주곡에서 이런 익사이팅한 흥분을 느끼기 힘든데 이 곡이 그걸 해냅니다.
영화사에 남을 새로운 영웅 캐릭터가 가끔 탄생하는데, 백인 캐릭터로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흑인 캐릭터로는 "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의 "에디 머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이 영화의 파장은 컸습니다. 그 파장이 음악들과 함께 더 멀리 퍼졌던 것이죠.
영화의 OST들 중 한곡 더 들어보죠. "The Heat Is On"입니다. 이 곡 역시 개인적으로 "Axel F"와 함께 영화의 대표곡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거친 힘이 느껴지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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