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알파벳 급락에 AI 투자 우려 재점화
- 미국 증시는 빅테크의 AI 투자 부담이 다시 부각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음. 다우지수는 0.25% 하락한 52,342.56, S&P 500은 0.30% 내린 7,720.39, 나스닥은 1.38% 하락한 26,184.72를 기록했음. 특히 알파벳이 12% 급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지만, S&P 500 구성 종목 가운데 400개 이상이 상승하는 등 시장 내부에서는 자금 순환이 나타났음.
- 이날 하락을 주도한 것은 알파벳의 실적이었음. 알파벳은 3분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9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연간 설비투자 전망도 1,950억~2,050억 달러로 유지하면서 AI 인프라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이 실제 현금 창출로 이어지는 시점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시장이 AI 관련 매출 성장뿐 아니라 투자 규모와 현금흐름의 균형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음.
-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주가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음. 설비투자 규모가 예상보다 작았다는 점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 일정이 지연되고 있을 가능성으로 해석되면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가 각각 5% 안팎 하락했음. 반도체 업종도 4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무리했으며, 반도체 ETF인 SOXX는 1% 이상, 메모리 ETF인 DRAM은 4% 이상 하락했음. AI 수요 자체보다는 늘어나는 투자에 비해 어느 기업이 충분한 수익과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주가를 가르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도 실적 발표 이후 매도세가 확대됐음. 포티넷과 서비스나우는 각각 20% 넘게 급락했으며, 서비스나우는 구독 매출 전망이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음. 한편 마벨 테크놀로지는 광통신 기업 루멘텀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고, 인수 대상인 루멘텀은 상승했음. AI 산업의 성장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서도 기업별 실적과 투자 부담, 기존 사업의 경쟁력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심해지고 있음.
- 이와 함께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과 높은 물가 압력을 동시에 보여줬음.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3.4%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9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음.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하면서 추가 정보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번 지표는 경제 성장세가 강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 하는 정책적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줬음.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케빈 해싯 위원장도 10월 물가가 높게 나온다면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음.
- 다만 기술주 약세가 시장 전체의 급격한 위험 회피로 확산되지는 않았음.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상승했으며, 일라이릴리는 비만 치료제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 전망을 상향하면서 강세를 보였음. 머크도 항암제 키트루다와 백신 가다실의 판매 호조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고, 포드는 매출이 예상을 웃돌면서 상승했음. 반면 캐터필러는 전체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건설장비 부문의 매출 부진과 성장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9% 넘게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 이날 시장에서는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계기가 됐음. AI 관련 주요 수혜주를 묶은 지수가 2.7% 하락한 반면 S&P 500 구성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고,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8bp 하락한 4.94%를 기록했음.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253개 가운데 81%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전체 3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도 31.0%에 달함. 기업 실적 전반은 양호하지만 AI 투자에 집중됐던 시장의 기대가 조정되면서 투자자들이 실적의 질과 현금 창출 능력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음.
📰 주요 뉴스 정리
샌디스크 순익 81억달러, AI 수요가 가격 견인
- 샌디스크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81억달러로, 전년 동기 1억1,200만달러에서 급증했음. 주당 순이익도 0.75달러에서 52.60달러로 뛰었으며, AI 인프라 확대로 메모리 수요와 가격이 오른 영향임.
- 조정 주당 순이익은 49.51달러로 팩트셋 집계 예상치 46.67달러를 웃돌았음. 매출도 23억1천만달러에서 110억3천만달러로 늘어 예상치 107억2천만달러를 상회했으며, 공급이 빠듯한 가운데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높은 저장장치 가격을 지불해 공급사의 가격 협상력이 강해졌음.
- 회사는 2분기 매출 122억~126억달러와 조정 주당 순이익 55~57달러를 전망했음. 매출 전망은 월가 예상치 123억1천만달러를 포함하며, 이익 전망은 예상치 53.60달러를 웃돌았음.
출처: WSJ
아마존 AWS 매출 성장률 5년 만에 최고
- 아마존의 3분기 AWS 매출은 9월까지 3개월간 $46 billion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음.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매출 성장률은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음.
- 전체 매출은 12% 늘어난 $201.9 billion, 순이익은 $20.7 billion이었지만 모두 팩트셋 집계 전망치를 밑돌았음. 실적 발표 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했음.
- 아마존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중심으로 올해 $220 billion을 자본지출에 투입할 계획임. 기존 계획보다 $20 billion 늘어난 규모로 메모리 비용 상승도 영향을 줬으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조달과 지역사회 부담을 둘러싼 정책 압력도 커지고 있음.
출처: WSJ
인텔, PC 부진·공급 차질에 4분기 전망 하회
- 인텔은 PC 프로세서 수요 둔화와 데이터센터 공급 차질로 4분기 매출을 150억~160억 달러로 전망했음. 시장 예상 평균인 170억 달러를 밑돌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25센트로 예상치 43센트에 못 미쳤음.
- 3분기 매출은 21% 늘어난 165억 달러였음. 데이터센터·인공지능 부문 매출은 78% 증가했지만 PC 부문은 5% 감소했으며, 메모리 가격 급등은 PC 수요를 압박했고 원재료 부족과 이스라엘 공장 가동 중단은 데이터센터 공급을 제약했음.
- 인텔은 PC 시장이 2026년 12% 감소한 데 이어 2027년에도 10% 줄고, 부진이 적어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음. 4분기 매출총이익률도 3분기 43%에서 3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2% 넘게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
알파벳 데드크로스, 과거 5번 중 4번 6개월 뒤 상승
- 알파벳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약 13% 급락하면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선 아래로 내려가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음. 50일선은 340.26달러, 200일선은 340.93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10월 들어 약 18% 하락했음.
- 다만 과거 통계는 다른 흐름을 보여줌. 최근 10년간 발생한 5차례 데드크로스 중 4차례는 6개월 후 주가가 상승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21.9%였음. 2025년에는 데드크로스 발생 당일 저점을 기록했지만, 2022년에는 이후 8개월간 37.5% 추가 하락한 사례도 있음.
-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23.1까지 하락해 2011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일반적으로 RSI 30 이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되며, 매도 압력이 극단적으로 높아졌음을 시사함. 다만 데드크로스는 후행 지표이므로 과거 반등 사례만으로 이번에도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출처: MarketWatch
미 민주당 의원들, 메타 AI 안경 위험 자료 요구
- 미국 민주당 소속 론 와이든·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이 메타의 AI 스마트 안경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성 문제를 조사하고 있음. 사용자 동의 없는 촬영과 수집된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핵심 쟁점임.
- 의원들은 마크 저커버그 CEO에게 서한을 보내 제품 출시 전 실시한 안전성 평가, 개인정보 침해 위험, 예방 조치 및 AI 학습용 데이터 처리 방식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음. 메타는 민감한 사생활 영상과 아동 이미지의 무단 수집, 생체정보의 AI 학습 활용 의혹 등으로 여러 소송에 직면해 있음.
출처: Bloomberg
드러켄밀러 투자 발표에 하이퍼리퀴드 관련주 급등
-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하이퍼리퀴드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 플랫폼 TradeXYZ에 투자했다고 밝혔음.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ICE도 TradeXYZ와 협력해 미국에서 24시간 무기한 선물 거래를 도입할 계획이며, 양측은 규제 승인을 추진하고 있음.
- 발표 이후 하이퍼리퀴드의 HYPE 토큰에 투자하는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PURR)가 19% 급등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옵션 거래량은 11만1,000계약을 넘어 최근 30일 평균의 6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콜옵션 약 8만6,000계약으로 풋옵션 2만7,000계약 미만을 크게 웃돌았음.
- 옵션시장에서는 단기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거래가 집중됐음. 특히 11월 6일 만기 행사가 13달러 콜 매수와 12월 18일 만기 동일 행사가 풋 매도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단기 상승 기대와 연말까지 주가가 13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거래로 해석됨.
출처: CNBC
빅테크 AI 동력 약화, 연말 증시 부담 확대
- 빅테크의 3분기 실적이 높아진 기대에 못 미치면서 AI가 증시 상승을 계속 이끌 것이라는 믿음이 약해졌음. 알파벳 주가는 29일 장중 12.97% 급락했고, S&P 500 기술주 지수는 한 달간 약 3%, 6월 초 고점 대비 4.8% 하락했음.
- LSEG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이익 예상 상회 폭은 4.5%로 최근 4분기 평균 7.7%보다 낮았음. 기술주는 4.7%,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1.5%였으며, 피프스서드 웰스는 AI 투자의 평가 기준이 지출에서 실행력과 수익화로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음.
- S&P 500은 10월 1% 상승이 예상되지만 나스닥은 2.2% 하락했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유가, 이란 전쟁과 중간선거가 부담이며, S&P 500이 월가가 예상한 8000선에 도달하려면 남은 44거래일간 하루 평균 6.8포인트 올라야 함.
출처: Barron's
빅오일 실적 급증 전망, 정유주 조정 경고
- 엑손모빌·셰브런·코노코필립스의 주당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날 전망임. 마라톤 페트롤리엄을 포함한 네 기업은 실적보다 향후 전망과 자본지출 계획이 더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음.
- 마라톤의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25.37달러로, 직전 분기 17.73달러와 1년 전 4.51달러를 크게 웃돎. 유가 상승과 정제 제품의 높은 크랙 스프레드에 힘입어 매출은 1년 새 13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S&P 정유 지수는 2026년 약 160% 올라 최소 30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 중임. BTIG의 조너선 크린스키는 기간 조정이나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며 발레로와 마라톤의 주가 흐름을 경계했음.
출처: CNBC
미 제약 3사, 약가 압박에도 분기 매출 신기록

- 일라이릴리·머크·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목요일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전망을 모두 높였음. 신약과 젭바운드 등 주력 제품의 강한 수요가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압력을 아직 상쇄했음.
- 최혜국 약가 합의의 가격 양보는 대부분 수익 비중이 큰 민간보험 시장에 적용되지 않으며, 제약사들은 손익 타격이 더 클 수 있는 광범위한 메디케어 약가 인하도 피했음. 일라이릴리는 가격 압박보다 판매량 증가가 클 것으로 봤고, 비만치료제는 내년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 더 낮은 가격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임.
- 뉴욕시간 낮 12시 40분 일라이릴리와 머크 주가는 각각 6.7%, 4.9% 올랐고, 투자자들은 기술주 변동성의 피난처로 제약주를 찾았음. 처방약 소비자물가 지표는 가격 하락을 가리키지만 리베이트와 병원·진료소 투여 약을 반영하지 않아 실제 순약가 흐름은 불분명함.
출처: Bloomberg
항공사, 기내 와이파이 수요에 스타링크 확대
- 빠르고 안정적인 기내 와이파이를 원하는 승객이 늘면서 항공사들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 씨티는 기내 인터넷이 업계의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는 스타링크를 자사의 가장 큰 경쟁 우위로 평가했음.
- 현재 51개 항공사가 스타링크를 도입 중이며, 유나이티드항공은 기단의 약 44%에 설치했음. 스페이스엑스는 항공사들과 약 1만2천 대 규모로 계약했고, 파트너 수요에 대응해 2026년 초 이후 생산 속도를 네 배로 높였다고 밝혔음.
- 알래스카항공은 스타링크 탑재 항공편의 고객 만족도가 20% 상승했다고 밝혔고, 이지젯은 2028년 초 전 기단 도입을 예상함. 반면 라이언에어는 비용 때문에 채택하지 않았고, 델타항공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마존의 경쟁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임.
출처: MarketWatch
러시아, 미국 공급 위해 경유 수출 금지 연장·할당량 확대
- 소식통 2명에 따르면 러시아는 10월 31일 만료되는 경유 수출 금지를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임. 올해 발생한 연료 부족 때문에 통제를 유지하되, 미국과 합의한 신규 공급을 이행할 일부 업체에는 할당량 내 수출을 허용할 방침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휴전 뒤 드론 공격이 잦아들고 수리가 진행되면서 10월 말 정유설비 가동률은 월초보다 25% 상승했음. 11월 수출 할당량은 10월의 네 배인 200만미터톤, 하루 약 50만배럴로 늘어날 전망임.
- 러시아의 명목 경유 생산량은 내수보다 약 40% 많아 정유설비가 정상 가동률로 돌아오면 국내 공급 과잉을 막을 수출 통로가 필요함. 11월 초로 예상되는 정부 명령은 면제 정유업체와 수출 한도를 확대할 전망이며, 할당량이 빠르게 소진되면 추가 확대도 검토할 수 있음.
출처: Reuters
이란, 밴스 서한 받았지만 답신·협상 재개 불투명
- 이란은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이 최고 안보 당국자 모센 레자이에게 보낸 서한을 받았지만 아직 답하지 않았음. 타스님은 서한 내용이나 이란의 답신 준비 여부를 밝히지 않아 평화협상 재개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함.
-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재개를 거듭 위협하는 가운데 밴스의 접촉을 승인했으며, 서한은 의료품 등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음. 월스트리트저널은 8개월째 이어진 전쟁의 평화협상을 되살리기 위한 시도라고 보도했음.
-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파키스탄은 이번 주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공식 2차 일정은 정하지 않았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과 미국의 이란 항구 해상 봉쇄가 협상을 가로막고 있으며, 전쟁은 에너지 운송을 방해하고 세계 시장을 흔들고 있음.
출처: Bloomberg
JP모건, 팔란티어 33% 상승 여력 전망

- JP모건은 팔란티어를 선호 종목으로 꼽고 기업 분석을 개시했음. 비중확대 의견과 수요일 종가보다 33% 높은 12개월 목표가 262달러를 제시했으며, 회사는 11월 2일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임.
- 브라이언 에식스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이 AI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 팔란티어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성장이 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고객이 AI 전체 체계를 통제하는 'AI 주권' 수요도 대기업과 정부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음.
- LSEG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35명 중 26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내고 있음.
- 주가는 2026년 들어 S&P 500보다 부진했지만 최근 3개월간 59% 올랐음.
출처: CNBC
씨티, AI 투자 우려에도 S&P500 연말 8,100 전망 유지
-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S&P500 연말 목표치 8,100을 유지했음. 이는 28일 종가 대비 4.6% 상승 여력을 의미하며,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지만 여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음.
- 알파벳과 캐터필러는 실적 발표 이후 각각 약 9% 하락했으며, 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씨티는 성공적인 자금 조달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설비투자 증가세 완화는 추가 차입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음.
- 12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증시 상승의 걸림돌임. 그러나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견조한 소비와 기업 실적, 충분한 시장 유동성, AI·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미국 경제가 성장 둔화에도 2027년까지 회복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음.
출처: CNBC
BofA 매크로 트레이더, 연말 위험 노출 축소
- 뱅크오브아메리카 매크로 트레이더들은 인기 거래가 급격히 청산된 뒤 시장이 취약해졌다며 연말 위험 노출을 줄였음. 공동 책임자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알레르는 작은 충격도 추가 청산을 부를 수 있어 적은 위험만 운용한다고 밝혔음.
- 유럽 금리 변동은 매크로 펀드를 압박했고, 프랑스 정치 시위 뒤 프랑스 채권 위험 지표는 유럽 부채 위기 이후 최고치에 올랐음. 룰라 대통령의 예상 밖 재선 뒤 브라질 통화는 월요일 20여 년 만에 가장 크게 급락했음.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고 예상보다 강한 성장과 정부 부채 우려가 겹쳐 미국 국채 기준물 수익률은 이달 2002년 이후 최고치에 닿았음.
- 그는 인공지능 투자와 기술기업 대규모 차입 우려 속 신용 스프레드의 위험 회피 신호를 다음 불안 요인으로 봤음. 다만 미국 국채는 주가 하락과 유럽 정치 불안 때 다시 올라 장기 국채 수익률의 상단 가능성을 보였음. 연준의 물가 대응 의지가 안전자산 회복을 뒷받침해 부진한 경제 지표가 시장 상승을 부르는 흐름이 돌아올 수 있다고 봤음.
출처: Bloomberg
ECB 금리 2.5% 동결, 라가르드 조기 사임 속 12월 인상 전망
-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2.5%로 동결했음. 이란 전쟁 이후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 위험을 고려해 추가 인상을 보류했음. 라가르드 총재는 임기 만료 전인 2027년 2월 조기 사임할 예정임.
- 9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를 기록했으며, 유가는 직전 ECB 회의 이후 6% 넘게 상승했음. 천연가스 가격도 약 4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지만, ECB는 아직 임금과 근원물가로 충격이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음.
- 시장에서는 12월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이번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으로 보는 반면, 투자자들은 2027년 두 차례 추가 인상까지 반영하고 있음. 프랑스의 재정·정치 불안과 금융여건 긴축은 유럽 경기의 하방 위험을 높이고 있음.
출처: Bloomberg
미국 3분기 GDP 3.4% 성장, AI 설비투자가 경기 견인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3.4%로 2분기 2.2%에서 가속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 기업 설비투자와 소비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특히 AI 인프라 투자가 미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음.
- 기업 설비투자는 연율 12.7% 증가해 2020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장비투자의 GDP 성장 기여도는 팬데믹 반등기를 제외하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음. 소비지출도 3.8% 증가했지만, 순수출은 성장률을 3.3%포인트 낮췄고 재고는 1.6%포인트 높였음.
- 다만 9월 실질 소비지출은 정체됐고 실질 가처분소득도 감소했으며, 저축률은 3.8%로 2022년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PCE 물가 상승률이 3.6%까지 높아진 가운데 시장은 12월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AI 투자 호조와 소비 여력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임.
출처: Bloomberg
미국 9월 PCE 물가 3.6% 상승,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
-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음. 전년 대비 상승률도 3.4%에서 3.6%로 높아지며 연준의 물가 목표 2%에서 더욱 멀어졌음.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전년 대비 상승률은 3.0%에서 3.1%로 확대됐음.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미국 관세의 잔여 영향이 물가 압력을 높이는 가운데,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3.4%를 기록하며 견조한 경기 흐름을 유지했음.
- 연준은 9월 금리 인상 이후 10월 회의에서 동결을 결정했지만, 12월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음. 높은 유가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긴축 장기화 위험을 높이며, 향후 금리 인상이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가능성도 있음.
출처: MarketWatch
앤트로픽 IPO, 기술주 숏스퀴즈 촉매 될 가능성

- 월가에서 기술주 비중 축소와 공매도가 확대된 가운데, 앤트로픽 IPO가 AI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재량적 투자자의 미국 주식 비중은 한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이며, 기술주 비중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음.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10월 헤지펀드들은 주식 1달러를 매수할 때 약 5달러를 공매도했으며, 공매도를 위한 차입 규모는 최근 5년 최고 수준에 근접했음. 특히 기술주는 10월 16일까지 2주간 10여 년 만에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고, 나스닥100은 10월 6일 이후 4.5% 하락했음.
- 앤트로픽 IPO가 성공하면 AI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재유입되고 공매도 청산이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음. 다만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 주식형 펀드에 이미 3,400억 달러가 유입됐고, 액티브 펀드의 현금 비중은 1% 미만이어서 추가 매수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음.
출처: Bloomberg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자 확대 위해 최소 250억달러 채권 발행 추진
-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에서 최소 25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임.
- 2017년 170억달러 발행 이후 9년여 만의 미국 회사채 발행으로, 최종 발행 규모는 투자자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채권은 만기 2~40년의 최대 10개 구간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2066년 만기 장기채의 초기 제시 금리는 미국 국채 대비 최대 1.35%포인트 높은 수준임.
- 조달 자금은 AI 관련 설비투자를 포함한 일반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디스와 S&P에서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하는 기업임. 지난 8월 알파벳의 250억달러 채권 발행에 이어 대형 기술기업의 차입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발행은 AI 투자 자금 조달에 대한 채권 투자자들의 수요를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임.
출처: Bloomberg
캐터필러, 매출 17% 증가에도 기대치 미달에 주가 급락
- 캐터필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20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 207억 6,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20달러로 예상치 7.06달러를 상회했으나, 높아진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장전 주가가 8.6% 하락했음.
- AI 데이터센터용 대형 발전기와 터빈 수요에 힘입어 전력·에너지 부문 매출은 18% 증가한 8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건설장비 부문도 18% 성장한 79억 8,000만 달러, 자원산업 부문은 15% 증가한 4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음.
- 캐터필러는 올해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을 10%대 중후반으로 유지하고, 관세 비용도 약 22억 달러로 예상했음. AI 인프라와 건설장비 수요가 견조하지만, 높아진 실적 기대치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W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