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다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브리 신작 봤어??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름 헷갈려서 쓰는 것도 밈으로 하더라고! 오랜만에 지브리의 색감과 잔잔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초반에 연출이 아주 훌륭하니까 보는 걸 추천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5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Hardway VR (2017)
클라이언트 : KFC
대행사 : Wieden Kennedy
🔍'The Hardway VR'은 KFC 치킨 레시피를 게임하면서 배울 수 있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1940년대에는 콜로넬 샌더스만 KFC 치킨을 튀겼지. 하지만 현재에는 미국 전역에 19,000여명의 훈련받은 사람들이 KFC 치킨을 튀긴다고 해. (정말 많지!) KFC 치킨 튀기는 레시피나 방식은 7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는데,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에는 새로움을 주고 싶었다고 해.
🔍 KFC 치킨 레시피는 그대로지만, 레시피 교육 방법을 새롭게 해보자.
✔️2. 캠페인 목표
어떻게 좀 더 새롭고 재밌게 치킨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을까? 2017년 당시에는 VR이 화두였어. 그 중 한창 뜨고 있었던 것이 오큘러스의 VR이라서, 이를 활용해 KFC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경험도 주고 바이럴도 시키는 것이 목표!
🔍 새로운 경험 주면서, Z세대의 바이럴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보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그래서 VR 맵을 만들어, KFC 치킨을 튀기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게임을 만들었어. 그냥 알려주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공포라는 테마를 넣어서 긴장감 속에서 레시피를 재밌게 배울 수도 있지. 방탈출, 미니 게임, 공포게임 등 당시에 유행하던 테마를 잘 반영한 맵이야.
🔍 KFC 레시피 알려주는 VR 공포 게임을 만들어보자.
으스스한 VR 트레일러는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어!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신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주고, 소비자들도 호기심에 플레이하고 브랜드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해. 나도 VR 기기 산다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네!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KFC 치킨 레시피는 그대로지만, 레시피 교육 방법을 새롭게 해보자.
✔️새로운 경험 주면서, Z세대의 바이럴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보자.
✔️KFC 레시피 알려주는 VR 공포 게임을 만들어보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스릴 넘치게 치킨 튀겨보실래요?"
오늘의 VR 캠페인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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