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최근에 버스타고 가다가 밖을 보는데 댕댕이 가 위에 사진처럼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더라고ㅋㅋ 이게 너무 웃겨서 (내기준) 친구랑 통화하고 있다가, 잠깐만! 그러고 빨리 찍었어. 마침 이때 버스가 잠깐 멈췄거든. 이때 소소하게 웃었네😊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22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Marathon Walker (2015)
클라이언트 : Water For Africa I 대행사 : Ogilvy Paris, Paris
🔍'The Marathon Walker'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기부를 장려하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아프리카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먼 거리를 왔다 갔다 한다고 해. 게다가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아침부터 출발해야, 가족들에게 그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어. 반면에 우리는 물을 너무 쉽게 마실 수 있기에 이러한 상황에 공감하기가 어렵지🥲
🔍아프리카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매일 먼 길을 걸어 다님.
✔️2. 캠페인 목표
Water For Africa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돕고자 기부 장려 캠페인을 기획했어. 아프리카 사람들이 매일 먼 거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쉽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물을 뜰 수 있는 장치를 마을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것이 목표야🔥
🔍마을 가까운 곳에, 물을 뜰 수 있는 장치를 만들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아이디어가 정말 직관적이라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바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물을 뜨기 위해 먼 길을 걷는 것을, 마라톤의 거리만큼 걷는 것으로 비유한 거야😮 그래서 실제 아프리카 사람이 머리 위에 20L짜리 물통을 들고 마라톤에 출전했어.
그리고 '아프리카 여성들은 매일 깨끗한 물을 위해 이러한 거리를 걷고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몸에 걸었어. (대박)
해당 캠페인은 뉴스, SNS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덕분에 모금은 성공적으로 진행 됐어. 덕분에 위 사진처럼 물을 뜰 수 있는 장치가 마을 근처에 설치됐대!
🔍깨끗한 물을 위해 걸어야 되는 먼 길을, 마라톤의 거리만큼 걷는 것으로 표현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난 아이디어는 항상 직관적인 걸 좋아해. 지금 사람들은 너무 많은 콘텐츠에 접하다 보니, 해석하는데 큰 시간을 쓰지 않아. 그래서 직관적이면서 임팩트 있는 것이 좋은데, 이게 딱 적합한 아이디어여서 놀랐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아프리카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매일 먼 길을 걸어 다님.
✔️마을 가까운 곳에, 물을 뜰 수 있는 장치를 만들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자.
✔️깨끗한 물을 위해 걸어야 되는 먼 길을, 마라톤의 거리만큼 걷는 것으로 표현하자!
✔️물을 뜰 수 있는 장치가 마을 가까운 곳에 설치됨.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소비자가 문제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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