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지금 인턴을 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지난 달에 인생 처음으로 광고 촬영장을 가게 되었어! 그리고 그때 찍었던 광고가 드디어 온에어 됐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느낄 수 있는 광고니까!! 많이 보고 좋댓 꼭 부탁해!! 참고로 BGM이 기가 막히니까 소리 꼭 키고 보길 바라~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6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ay Coke (2016)
클라이언트 : Coca - Cola
대행사 : Leo Burnett Colombia
🔍'Say Coke'는 광고를 싫어하는 밀레니얼의 일상속에서 코카콜라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혹시 광고를 보기 싫어서 유료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 아마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야! 코카콜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5명 중 2명은 모든 웹 광고를 차단한다고 해.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시켜야하는 브랜드의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이야기지!
🔍 밀레니얼 세대들은 광고를 의도적으로 보지 않는 상황.
✔️2. 캠페인 목표
그래서 코카콜라는 직접적인 광고가 아닌 회유적인 방법으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자신들을 노출시키고자 했어!
바로, 코카콜라가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에 녹아들기로 목표를 설정했지!
🔍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에 브랜드가 녹아들 수 있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코카콜라는 밀레니얼 세대가 매일 하는 일인 ‘사진 찍기’에 집중했어!
매일 각종 SNS에 일상 속 사진을 찍는 모습, 셀프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코카콜라 패키지에 반영하기로 했어!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바 셀피병 코카콜라! 이 패키지로 사진을 찍으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해!결과적으로 밀레니얼이 올리는 일상 속 사진에 끊임없이 코카콜라가 노출될 수 있었다고 해!
🔍 코카콜라 셀피병을 만들어 사진 찍는게 일상인 밀레니얼의 사진속에 브랜드를 노출시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나는 이번 캠페인을 보면서 소비자 인사이트를 너무 잘 뽑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했어! 2016년에 진행한 캠페인이지만 지금 당장 이 캠페인을 진행해도 전혀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했어!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타깃들의 인사이트를 브랜드에 잘 연관 지어서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한국에 팔았으면 나도 사용해봤을 것 같아~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밀레니얼 세대들은 광고를 의도적으로 보지 않는 상황.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에 브랜드가 녹아들 수 있게 하자!
✔️코카콜라 셀피병을 만들어 사진 찍는게 일상인 밀레니얼의 사진속에 브랜드를 노출시키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잘 뽑힌 인사이트 하나, 열 아이디어 부럽지 않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Fabian Pulido - Say Coke / Coca Cola (fabian-puli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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