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다들 휴일 잘 보냈어? 12월도 얼마 안 남았네. "일이 몰릴 땐 정신 없이 바쁘고, 시간 많을 땐 게으르게 살고... 난 2024년엔 뭘 남겼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어. 구독자들도 2024년 한 해 잘 마무리하고 세상 모든 캠페인 뉴스레터도 계속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ㅎㅎ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69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Inflation Cookbook (2024)
클라이언트 : Skip the dishes
대행사 : Dentsu
🔍'Inflation Cookbook'은 인플레이션으로 높아진 식료품 비용을 알고리즘으로 아껴주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전세계가 정말 힘들어졌지. 특히 캐나다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식재료비가 많이 올랐다고 해. "인플레이션은 가장 잔인한 세금이다"등의 기사 제목이나 "시장에 왔는데 밀가루, 달걀, 채소.. 다 가격이 올라서 사 먹을 수가 없어요"라는 시민의 인터뷰는 그 상황을 정말 잘 보여줬지.
🔍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워진 식료품 구입.
✔️2. 캠페인 목표
Skip the dishes는 캐나다 온라인 배달 서비스 브랜드야. 이렇게 어려워진 소비자들을 돕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했어. 인플레이션에 맞서 싸우기 위해 가격들을 한번에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지.
🔍 소비자들이 식료품 물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이를 위해 식료품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어. 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생활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웹사이트도 만들었지. 어떻게 했냐고?
100개의 주요 소매업체에서 400개 이상의 식재료에 대한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추적했고, 한 주 동안 가장 낮은 가격대를 예측했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소비자가 매주 가장 저렴한 품목을 살 수 있게 추천하고, 그 재료 기반으로 집에서 만들 수 있는 7가지 건강한 레시피도 선별했지.
캠페인이 집행되자, 여러 뉴스와 미디어에서 이 홈페이지를 다루며 무려 4억 건의 미디어 노출로 이어졌다고 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니즈가 있었다는 의미겠지?
🔍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요즘 마트에 가도 "먹고 싶은데 비싸네.."처럼 참 고민이 많이 드는데, 이렇게 내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앱이 있다면 당장 써볼 것 같아. 사람들의 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는 크리에이티브도 만들어 보고 싶네.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워진 식료품 구입.
✔️소비자들이 식료품 물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하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크리에이티브가 밥 먹여줄 수 있을까? 사람들을 돕는 크리에이티브의 힘이라면 가능하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