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도윤이야. 5월 21일부터 버스나 택시, 택배 등 사업용 차량의 모든 면에 광고물 표시가 가능해졌다고 해! 기존에는 광고물 표시 부위를 옆면 또는 뒷면만 허용했지만,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에 광고물 부착이 가능해진 거지!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로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티브가 나올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1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MAKRO COLOMBIA (2023)
클라이언트 : LIFE EXTENDING STICKERS
대행사 : Grey Colombia
🔍'LIFE EXTENDING STICKERS'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의 40%는 과일과 채소에서 발생한다고 해. 과일과 채소는 '신선할 때' 바로바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색깔이 달라지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음에도 선입견 때문에 버려지고, 버려진 음식물은 환경오염을 유발해.
🔍 색깔로 인한 선입견으로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
✔️2. 캠페인 목표
구독자는 과일과 채소의 숙성 상태에 따라 영양소가 다르고, 숙성 상태마다 최적의 레시피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예를 들어 단단한 초록색 바나나는 튀김으로, 물렁물렁하고 당분이 많은 검은색 바나나는 컵케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음에도 달라진 색깔로 인해 억울하게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야.
🔍 억울하게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가 낭비되지 않도록 유도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콜롬비아의 슈퍼마켓 브랜드 Makro는 과일과 채소의 숙성 상태에 따라 가장 맛있는 음식을 알려주는 스티커 라벨을 만들었어!
보통 소비자들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과일과 채소를 고를 때, 익은 것보다 덜 익은 과일과 채소를 고르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덜 익은 과일과 채소를 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야. 어느 정도의 숙성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요리가 있기 때문이지!
이러한 점에서 'LIFE EXTENDING STICKERS'는 숙성 상태에 적합한 음식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효율적인 소비를 도울 뿐만 아니라, 색깔에 대한 선입견으로 의미 없이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
🔍 과일과 채소의 숙성 상태에 따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티커 라벨을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바나나를 살 때면 항상 델몬트 스티커 라벨이 붙여져 있는 걸 봤어. 3cm 남짓의 스티커 라벨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매체가 된다니 너무 흥미롭지 않아?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먹을 수 있음에도 달라진 색깔로 인해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
✔️ 억울하게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가 낭비되지 않도록 유도하자.
✔️ 과일과 채소의 숙성 상태에 따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티커 라벨을 만들자.
✨에디터 도윤의 캠페인 한줄평
"온세상이 매체 덩어리"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MAKRO COLOMBIA-LIFE EXTENDING ST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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