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재작년 오늘, 경복궁 길을 걸으면서 은행나무를 구경했더라고! 나는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 물든 단풍과 은행이 한옥의 곡선과 어울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궁궐을 꼭 놀러가게 되는 것 같아👍 이번 가을, 시간이 된다면 경복궁이나 덕수궁에 가보는 걸 추천할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42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시작 전 유의 사항
캠페인 이름 : Pizza Hut x IKEA SÄVA (2020)
클라이언트 : Pizza Hut Hong Kong I 대행사 : Ogilvy
🔍'Pizza Hut x IKEA SÄVA'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최근 브랜드 경험이 중요시 되어지고 있어. 그러나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제공하는 뻔한 경험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상태야.
그래서 이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하여금 브랜드 인식과 이미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한 브랜드들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 시작했어😆
🔍뻔한 브랜드 경험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많이 진행되어지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뻔한 브랜드 경험을 지양하기 때문에 단순한 경험이 아닌 새롭고 신선한 마케팅을 지향했어.
이번 Pizzahut의 캠페인은 소비자의 관심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연관성을 찾기 힘든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한 사례야!
🔍 연관성 없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홍콩의 Pizza Hut은 배달 간 피자의 모양을 유지해 주는 Pizza saver를 활용했어. IKEA와 콜라보 하여 인간 사이즈의 Pizza saver 테이블, 일명 SÄVA을 제작하여 출시한거지!
이 테이블의 중앙에는 피자헛 로고가 박혀있고, 제품 포장박스를 피자박스처럼 만들었어.
또 박스 뒤쪽에는 이케아의 박스 조립 순서부터 조립 후 피자헛을 시켜 먹는 방법까지 같이 그려 넣어 소비자들이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유도했어😆
이어서 이케아의 유명 식품인 미트볼을 연상케하는 미트볼 피자를 출시하며 이케아와의 콜라보를 대대적으로 알렸어!
결과적으로 18만 명이 이 캠페인을 보게 되었고, 예상했던 수익보다 86% 더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
🔍 홍콩 Pizza Hut에서 IKEA와 함께 Pizza saver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패키지을 만들고, 기념 신제품도 출시했다.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브랜드의 작은 요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어.
실제로 한국에서 진행한다면 나도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캠페인인 것 같아! 나도 얼른 취업해서 이런 재밌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싶어 (그전에 전역이 먼저지만🤗)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뻔한 브랜드 경험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많이 진행되어지고 있다.
✔️ 연관성 없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 홍콩 Pizza Hut에서 IKEA와 함께 Pizza saver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패키지을 만들고, 기념 신제품도 출시했다.
✔️ 해당 캠페인을 18만 명이 보고, 예상보다 86% 더 많은 수익을 얻었다.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브랜드가 가진 작은 특성이라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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