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배민에서 얼마 전에 배민리뷰챔피언십 수상자 리뷰 이벤트를 했었는데 내가 당첨됐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생각할 때 재밌던 리뷰를 캡처해서 올리면 되는 거였어. 경품은 배민 2만원권. 이걸로 또 살이 찌겠군😚
다들 SNS에서 하는 간단한 이벤트는 한번 참여해봐 1분만 투자해도 될 정도로 쉬운 게 많더라고 그리고 생각보다 잘 당첨되는 듯👋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Friendly Twist (2014)
클라이언트 : cocacola I 대행사 : Leo Burnett Colombia
🔍'The Friendly Twist'는 신입생들의 아이스 브레이킹을 도와주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언제나 낯설고 어색하지. 나도 대학교를 처음 들어갔을 때 설렘도 있었지만 어색함도 많았어🤣
이번 코카콜라 캠페인은 이처럼 처음이 낯설고 어색한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야. 항상 행복을 말하는 코카콜라가 이들을 어떻게 도와줬을까?
🔍대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사람이 낯설고 어색함.
✔️2. 캠페인 목표
새로운 모임이나 대학교 OT에 가면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잖아? 코카콜라도 신입생들끼리 쉽게 친해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어. 단 매개체는 자사의 상품인 코카콜라로!
🔍신입생들의 어색함을 줄여주고 친해질 수 있게 코카콜라가 도와주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기 위해 혼자서는 열 수 없는 특별한 디자인의 콜라를 만들었어.
자세히 보면 콜라의 병뚜껑이 조금 특이하지? 다른 뚜껑끼리 맞대어서 돌릴 때만 뚜껑이 열리게 돼.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이렇게 코카콜라 하나로 주변 친구와 쉽게 마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야. 안면도 트고 이야기도 나누니까 어색하고 낯선 순간은 금방 사라지겠지?
막상 대화하면 금방 친해질 수 있어도 언제나 시작이 어렵잖아? 그 부분을 코카콜라가 정말 잘 도와준 것 같아!
🔍혼자서는 열 수 없는 코카콜라를 통해, 신입생들이 친해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코카콜라는 진짜 마케팅 맛집인 것 같아.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정말 똑똑하다! 나도 아이스 브레이킹과 관련된 아이데이션을 하게 되면 이처럼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대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사람이 낯설고 어색함.
✔️이들의 어색함을 줄여주고 친해질 수 있게 코카콜라가 도와주자.
✔️혼자서는 열 수 없는 코카콜라를 만들어 대학교에 나누어주자!
✔️이는 신입생들이 친해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어줌.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참여형 이벤트를 만들 때는 허들은 꼭 낮게 하자. 뚜껑만 맞대면 열 수 있게 한 코카콜라처럼!"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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