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odnB뉴스맛집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외식 시장...특히 커피는 더욱더 긴급하게 산업이 변경되었는데요. 첫번째 뉴스는 커피 브랜드의 실적이 어떠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11번째 뉴스맛집 시작하겠습니다.
1.‘기타 등등’ 커피의 반란?…‘공룡 프랜차이즈는 멸종위기’
30초요약
1)대형프랜차이즈(커피빈,할리스,폴바셋등등)는 잔혹한 2020년이였으나 스타벅스의 매출은 굳건하였고 올해 2조 매출 달성이 유력하다.
2)의외의 투썸은 대형 프랜차이즈중 유일하게 실적이 상승한 브랜드이다. 지난해 3천6백억 매출에 4백억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저가커피는 메가커피의 급성장을 비롯하여 이디야, 빽다방 등 모두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완전히 사라진다면 다시 대형 프랜차이즈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장기화 된다면 올해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2.대한민국은 치킨 게임 中...중위권 프랜차이즈 약진에 빅5 구도 흔들
30초요약
1)지난 11월 기준 공정위에 등록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수는 438개. 2018년 235개에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2년을 거치며 배달에 특화된 치킨 수요가 급성장한 덕분이다.
2)‘국민 음식’ 치킨 업계를 최근 뒤흔드는 이슈는 크게 세 가지다. 교촌치킨을 시작으로한 가격 인상과 때아닌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치킨 맛 논란, 그리고 ‘K치킨’의 글로벌 진출 인데 치맥이라는 단어가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재되는등 청신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다변화된 치킨 레시피도 시장 전망을 밝게한다. ‘치킨 크로플’ ‘까먹(물)치킨’ ‘원헌드RED’등 독특하고 다양한 치킨
3.“죽도록 번 돈, 배달앱이 다 뜯어가” 공룡이 된 플랫폼 [이슈&탐사]
30초요약
1)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4명은 플랫폼을 통한 매출은 늘었지만 광고비와 배달수수료로 인해 이익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2)전문가들은 배달플랫폼들이 ‘치킨게임’으로 보일 정도로 외연을 확장하는 이유를 ‘이윤 창출’이란 장기적 목표보다 ‘투자 유치’란 단기적 성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플랫폼 고유의 특성에서 찾는다.
3)전문가들은 플랫폼의 독주와 부익부 빈익빈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한다. 현재 국회에는 입점업체에 대한 플랫폼의 갑질 행위를 금지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관련법안(온플법)들이 발의된 상태다.
4.프랜차이즈 본부, 가맹점주 동의없이 판촉행사 못한다
30초요약
1)개정된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실시하기 전에 일정 비율 이상 가맹점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공정위는 사전동의를 얻어야 할 가맹점주의 비율 등 세부사항은 시행령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2)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방문판매법에 동의의결제도가 도입된 것도 달라진 변화다. 동의의결이란 공정위 조사 및 심의를 받고 있는 사업자가 불공정한 거래내용의 자발적 해결 등의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공정위가 받아들이면 위법성을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3)공정위 관계자는 “개정된 가맹사업법이 시행되면 광고·판촉행사 실시 과정에서 가맹점주의 권익이 증진되고 가맹 시장의 건전성이 확보될 것”
5.[이슈UP] 미국, 하락세로 돌아선 ‘식물성 육류 시장’ 그 원인은?
30초요약
1)이러한 매출 둔화에 대해 컨설팅 회사인 커니(Kearney)는 소비자 습관이 변화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참가자가 등장함에 따라 카테고리가 재설정될 것이며, 개별 기업이 점유율을 잃더라도 카테고리 전체로서 식물 기반 제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밝혔다.
2)소비자들이 외식을 다시 시도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식물성 육류 제품 개별 기업들의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며, 개인 상표를 포함한 식물성 제품 전반의 성장 및 소비자의 관심은 유지되고 있다.
3)비욘드 미트는 2024년까지 적어도 하나의 대체 육류 제품가격을 동물성 고기 가격보다 낮게 책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현재 회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저는 오늘 뉴스중에 2,3번이 가장 흥미 있던 기사 였습니다. 사실 주변의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이 너나 할거 없이 치킨 브랜드 만들겠다고 정보공개서 등록했는데 3년 사이에 치킨 브랜드가 2배가 늘었다니...정말 초레드오션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 누군가는 살아남고 누군가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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