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지혜롭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
벌써 다음주가 설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연초이기도 하고, 연봉협상과 상반기 취업 시즌이 다가오다 보니 자연스레 '능력'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능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나 이유도 궁금하구요.

지혜롭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소통을 잘하고, 인정을 잘 받구요, 주변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안 좋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이겨낼 줄 안대요.

행복한 사람들은 왜 행복한지, 지혜롭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 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말을 잘한다 ≠ 소통을 잘한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소통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상대방의 장점을 잘 본다.

그 사람도 모르는 상대방의 장점을 잘 본다는 것
'A 너는 사람을 되게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

칭찬을 옮길 줄 안다.

사람들은 보통 욕이나 안 좋은 얘기를 옮긴다.
칭찬(장점)을 옮기면 주변 생태계가 내 위주로 돌아간다.
'B가 A 너랑 만났을 때 좋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정말 좋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평가를 내리지 않고, 방법을 물어본다.

사람들은 거친 표현, 무례한 표현을 웬만하면 하지 않으려 자제한다. 그러나 반대로 칭찬할 때는 오히려 조심성이 떨어진다.
우리는 칭찬을 할 때 더욱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무언가 잘했을 때, '잘했어!'가 아닌 '어떻게 한거야?'라고 방법을 물어보자
'잘했어!'는 내가 평가하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다.
'어떻게 한거야?'는 방법을 물어본 것으로 상대방과 수평적 대화가 가능해진다.

🫂 인정받는 사람들의 특징

항상 나 외에 다른 타인들을 포함하여 함께, '우리'라는 표현을 쓰다 보니 타인이 주는 영향력이 엄청날 수 밖에 없어요. 그 사이에서 인정 받는 사람은 자기 기준이 있고, 그 상황에 대해 자기가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인정받는 사람들이랍니다!

사람을 안 힘들게 한다. 즉, 멈출 줄 아는 사람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멈출 줄 안다. 자기 정의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성공이든 실패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일에 대한 자기 정의가 없는 사람은 '조금만 더하자. 조금만 더하자'를 지속한다. 멈추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갈 계속 한다.

인정을 잘한다.

'부럽다'는 표현을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는 사람
'부러우면 지는거야'라는 말은 사실 '질투'와 '부러움'을 동일시 해서 발생하는 말
'난 너의 이런 점이 부러워'라는 건 질투와 다르다.
예를 들어 A라는 친구가 농사를 하는데 좋은 소가 있어서 밭일 하는 데 수월해서, 농사가 잘 됐다면

A의 소가 좋은 게 부럽다. → 부러움
A의 소가 죽었으면 좋겠어. → 질투

💓 사람들이 모이는 매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매력'은 그 사람이 나에게 공격적이지 않다는 게 전제로 깔려 있어야 한다.

사회적 위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값비싼 무언가(eg.명품)을 들어야 인기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의 입장에선 그런 사람들이 평범한 브랜드를 들 때 더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능력이 없을 수록 값비싼 무언가에 나를 높여 보이려 하는 경우가 있다. 명품을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때, 보는 사람(보통)은 그 자체의 행동에 대해 컴플렉스를 느끼기 때문.

그렇기에 늘 사람은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위치 = 겸손) '평범함의 매력'

🌞 흔들림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

멘탈도 강하고, 감정기복도 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요?

마음의 눈금이 많다 = 자기 마음의 척도가 세분화되어 있다.

'좋아', '나빠' 이분법적으로 감정을 나누지 않고, 세분화시켜 감정의 단계를 나눌 수 있는 사람
내 마음의 눈금이 많다는 건 그만큼 성숙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 4가지의 좋은 일과 2가지의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감정의 발달 단계가 세분화된 사람일 수록 결과값은 +2이니 긍정적으로 넘긴다.반대인 경우 안 좋은 일 2가지에 꽂혀 행복의 척도를 낮추게 된다. 즉,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부사를 많이 쓴다.

이건 꽤 괜찮네, 음 아닌가 별론데
그건 아까보다 나은 것 같은데, 음 이건 그저 그렇고 등등

☺️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

사람은 동물과 달리 굉장히 상황에 민감해서, 고난과 시련의 종류에 따라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고 해요.

즉,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특정한 시련이 있을 때, 빠져나올 수 있는 살짝의 행복(부스팅)의 방법을 안다.

시련을 빠져나와 평상으로 돌아가게 하는 나만의 습관을 기록해보자!
나의 행복은 나만의 방법으로 풀 수 있을 때 찾을 수 있다.
그랬을 때 '회복탄력성' 또한 좋아지기 때문

📌 요약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장점을 잘 보고, 칭찬을 옮길 줄 알아요.
인정은 오고 가는 것. 인정을 받고 싶다면 먼저 해주면 됩니다.
성숙해진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건 마음의 눈금이 많아진다는 것!
행복을 느끼고, 행복해진다는 건 상황에 따라 내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잘 안다는 것

💌 오늘의 한마디

'깊게 들여다 보는 것'이 주는 장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다면 깊게 들여다 보지도 않았을 거고 아마 상대방에게 칭찬도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상황을 깊게 살펴볼 줄 알기에, 내일 해도 되는 일에 대해 정리를 할 수 있고 오늘의 멈춤도 가능한 것이지요.

구독자님! 쉽진 않겠지만 서로가 모르는 장점을 칭찬해보고, 내일의 할 일은 오늘이 아닌 내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글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 모두의 재미

구독자님! 하루에 내가 어떤 단어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다양하게 쓰는 편인지 쓰는 것만 쓰는지 생각해볼까요? 너무 자주 쓰는 단어만 쓰다 보면 매번 반복되는 루틴에 지루함을 금방 느끼곤 해요.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가져온 이번 주제, '색다른 속담 모음집'입니다!

귀엽기도 하고 잘만 쓰면 활용도도 높은 속담을 알려드릴게요. 입에 처음에 붙진 않겠지만 한 번씩 써보면서 일상에 새로움을 더해보세요!

식혜 먹은 고양이 속 😺: 죄를 짓고 그것이 탄로 날까 봐 근심하는 마음
줄수록 양양[냠냠] 🍚: 주면 줄수록 부족하게 여기고 더 요구하게 된다는 말
사과가 되지 말고 도마도가 되라 🍅: 사과처럼 겉만 붉고 속은 흰 사람이 되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은 견실한 사람이 되라는 말
토끼 입에 콩가루 먹은 것 같다 🐇: 무엇을 먹은 흔적을 입가에 남기고 있다는 말
빌려온 고양이같이 😸: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드는 데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아니한 채 혼자 덤덤히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원숭이 밥 짓듯 한다 🐒: 행동이 조심성 없고 경솔하다는 말

📰 놓치면 안 되는 '다재다능'

다 알려주는 재밌고 다양한 만능 습힘 🙌🏻

이건 절대 놓치면 안 돼요!읽으면 좋은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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