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말 그릇을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오늘은 '말'이 주는 힘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게 작용하는지 알려드리려구요. 지금은 당장 아니더라도 분명 시간이 지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가 맨 앞자리에 서야 하는 경우가 분명 올 거예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죠! 그리고 그만큼 소통 방식 또한 중요해집니다.

*

구독자님은 어떤 말을 들을 때 가장 불편하세요? 매년 바뀌지만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부동의 1위는 '...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래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요.

그 불편한 상황을 마주할 때 확 올라오는 찰나가 우리의 말 그릇을 가늠할 수 있는 동시에, 말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혼자 보다는 '함께'하는 시간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혼자 일 할 때는 나와 결과 사이가 '직선'이에요. 그러나 함께 일하면 나와 결과 사이에 이제 팔로워, 파트너 등 다양한 변수가 생기는데요.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변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리더라는 자리는 결과로 말을 해야 해요. 다양한 변수들을 잘 하나로 엮어서 성과를 내야 합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것들을 잘 연결 시키는 것이 바로 '말'인 것 같습니다. 리더의 말이 전부는 아니지만, 리더십의 핵심인 것은 분명한거죠!

*

여러분들의 삶에서 딱 5%만 나의 마음을 감지하고, 상대의 마음을 관찰하고 말할 수 있다면 우리의 말 그릇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감정과 욕구를 감지하고 말한다면 첫 반응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말 그릇을 키우려면 말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말 그릇을 키우는 방법> 　

①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② 무엇을 진실이라고 믿는가?

③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 <요약>

상대방이 나에게 무언가를 얘기할 때, 습관적으로 나오는 '감정'으로 첫 반응을 보이지 말고 내 감정들을 둘러보세요.

그러다 보면 중요한 감정이 보일거고, 그 감정을 갖고 얘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불끈해서 반응하기 보단 경청하게 되면 곧 상대방이 얘기하고 싶은 '감정과 욕구'를 알게 될 거예요.

💌 오늘의 한마디

"마음? 바빠죽겠는데 무슨 마음이야" 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나 분명한 건 변화하고 있어요. 예전엔 마음을 안 돌봐도 그럭저럭 일이 돌아갔지만, 이제는 마음을 좀 알아달래요.

내 마음을 말로 표현해주는 리더에게 사람들이 자꾸 모여들어요.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지를 그 시간과 노력이 잘 설명해줄 거예요.

건강한 말은요, 건강한 몸에서 나옵니다. 내 몸이 건강해야 영향력도 나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 건강하시고, 숙면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조금씩 그러면서 우리의 말 그릇을 같이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글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 모두의 재미

오늘은 구독자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얘기하려 해요. 바로 '메모장'인데요.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10명 중 8~9명은 있다는 그 메모장! 얼마나 잘 사용하고 계세요? 📝

흔히 보이는 이 메모장이 오히려 여러분의 뇌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 왜 그런지 같이 알아볼까요? 

1. 많이 쓴 메모 📗

메모는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적은 글 또는 그 행위를 말해요. 중요한 것만 쓰는 거죠. 하지만 중요도를 잘 모르는 사람은 빼곡히 적기만 하고 굉장히 뿌듯해 합니다. '핵심적인 내용'만 최대한 요약해서 작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많이 쓰는 건 도움도 안 되고 소용 없답니다.

2. 그래도 베껴 쓴 메모 📘

학창시절, 수업에 졸았던 순간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 습힘이는 그럴 때면 쉬는 시간에 괜히 공부 잘하는 친구한테 가서 그 친구의 메모를 그대로 베껴오곤 했어요. 그래서 100% 베끼면 수업 알차게 들은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했죠. 

메모의 핵심은 내가 무언가를 보거나 듣고 '내가 느낀 것을 내 방식대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적는 것이에요. 베껴 적기만 한다면 내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에 머릿속에 남는 게 없는 거지요.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해야 머리에 남는다는 것!

3. 잊지 않기 위해 쓴 메모 📕

강연이나 회의에 참석하다 보면 알려주는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요즘은 사진으로 많이 남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과연 집에 돌아가서 얼마나 자주 그 사진이나 메모를 꺼내볼까요? 단연코 거의 없다 봅니다.

정말 관심 있는 건 재밌게 듣기 때문에 그 '상황'에 집중하게 돼요. 필기를 안 한다는 거죠. 그리고 끝나고 나서야 어땠는지, 내가 이해한 것 그리고 감정들에 대해 글을 남기죠. 정말 중요한 건 막상 메모하지 않아요. 그만큼 머릿속에 잘 기억에 남으니까요. 잊지 않기 위해 쓰는 메모가 일부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오히려 쓰는데 정신이 팔려 중요한 걸 놓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해요!

그러니 메모 자체가 의미하는 '핵심 내용'과 오랜 기억을 위해 '내 방식대로 이해하는 것'만 떠올리고, 메모를 잘 활용해보세요! 💪🏻✍🏻

📰 놓치면 안 되는 '다재다능'

다 알려주는 재밌고 다양한 만능 습힘 🙌🏻

이건 절대 놓치면 안 돼요!읽으면 좋은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어요 📰

MBC 故 오요안나 사망 진상조사위 구성 완료 ⚖️ MBC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의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음. 2월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할 예정임. 고인은 2021년 5월부터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유족들은 고인이 동료 기상캐스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작년 직장내괴롭힘 신고 1.2만건···법 시행 후 역대 '최다' 💼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1만225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 2019년 금지법 시행 이후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5인 미만 사업장 및 프리랜서는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5개월 만에 2%대 진입 📈 소비자물가지수는 115.71로 지난해보다 2.2% 상승. 그 이유엔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 설 명절 여행 상품 가격 상승 등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봄

원거리 진학 기초·차상위 대학생 대상으로 '주거안정장학금' 첫 시행 👩🏻‍🎓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안정장학금이 지원됨. 전·월세 등 임차료나 주거 유지·관리비 등 주거 관련 비용이 이에 해당

신종마약 '러쉬' 제조·판매한 도미니카 국적 남성 검거 🏴‍☠️ 도미니카 국적의 A씨가 해외에서 러쉬 원재료를 밀반입, 국내에서 제조 및 유통한 혐의로 검거되었음.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중독성 없음" 등 허위 광고 후 유통책에게 판매했으며, 경찰은 A씨가 제조한 러쉬 4리터 중 3.42리터를 압수. 경찰은 추가 유통책 및 투약자를 추적할 예정

돌아오는 이해진 'AI 네이버' 진두지휘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7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 AI 경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했으나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분석. 소버린 AI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이며, 최수연 대표는 연임될 전망임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차단' 정부 부처 전방위 확산···금융기관도 동참 🚨 정부 부처와 금융권에서 중국 AI 딥시크 접속 차단이 확산되고 있음. 행정안전부 공문 발송 후 통일부, 환경부 등이 차단 조치했고, 기획재정부도 검토 중. 금융권에서는 수출입은행, 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 민감 정보 유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됨

“더럽고 치사해서 안 산다”…트럼프 관세에 美브랜드 불매 😡 미국이 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서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예고함. 미국 제품 불매 운동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 CEO는 미국 외 지역에서 미국산 제품 거부감이 커질 것을 우려.

📢 습관의힘 주변에 소개하기

습관의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주변에 공유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