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피로 → 무기력 → 우울, 악순환을 끊어내는 제일 쉬운 방법

"진짜 너무 우울해..😟"

자꾸만 엄습해오는 정체 모를 우울감, 구독자님도 한 번쯤 겪어보셨지요? 요즘 이런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대요.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 단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작년 4월, 트라우마 학회에서 우울증 점수를 조사했는데 '청년층'에서 우울 점수가 가장 높았다고 해요. 

피로가 주는 무기력 그리고 이어지는 우울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 우울감과 나이의 연광성?

🤔 그렇다면 경험을 떠나 전 연령층이 겪는 공통적 문제는 뭘까요?

1️⃣ 왜 우리는 피로하면 우울하다고 느낄까? 🫠

우울감은 앞으로의 상황이 나아질 거란 기대감이 들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피로가 가져오는 우울감은 피로가 해소되지 않을 거라는 절망감에서 비롯된다고 해요. 몸의 건강은 뇌에 영향을 미치고, 뇌의 건강은 곧 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우울함으로 인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그때가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할 때입니다.

의학은 우리의 신체적 상태에 물리적인, 생리적인 변화를 직접적으로 주는 약물, 그리고 그에 준하는 처치들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하드웨어 자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의학적 방법이 동반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 피로에서 오는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

보통 우울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쉬어야죠~! 또 그렇다면 얼마나 쉬어야 좋을까요?

펜실베니아 대학교와 UCLA Anderson School의 교수들의 함께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낮은 주관적 행복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쉴 때 꼭 생산적일 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나 생산적 활동 없이 자유로운 시간이 5시간 정도를 초과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도 안 되겠지만, 시간이 너무 길어져도 만족감을 느끼는 시간이 적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피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빈도」입니다. 짧아도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거지요.휴식이 필요한 시간 간격의 파악, 즉 자신에게 적절한 휴식의 빈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 나만의 휴식 시간의 간격

약간 아쉽게 놀고, 아쉽게 먹고, 아쉽게 쉬어보세요! 그럼 그 간격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쉬움'이란 감정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없이 무언가를 했을 때, 그때는 다시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릅니다. 그만큼 지난친 휴식은 오히려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거지요.

그러니 노는 것도, 쉬는 것도 꽉-차게 하는 것이 아닌 '아쉬울 정도'로만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에게 암시를 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있다가 다시 이 쉼을 해보고 싶은지 '기대감 시그널'을 그려볼 수 있다는 거죠.

2️⃣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수 행동 3가지 💡

① 생산적 활동에 취했던 자세, 휴식을 취할 때 멀리 하라

② 나만의 시간을 가져라

③ 심호흡 해라

📌 요약

💌 오늘의 한마디

우울감을 느낄 때 그에 대해 '빠져나오고 싶다!'라고 느끼면서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말 잘 아시지요? 내 기분을 다르게 하려면 무언가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럴 땐 가장 쉬운 심호흡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산책, 운동 또는 주무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럴 땐 이 방법이 좋네!', '이럴 땐 이런 사소한 행동이 나를 살짝 우울감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네!' 등 약간씩 효과 있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마땅히 쌓아가야 하는 중요한 지식 중에 하나거든요~! 어떻게 하면 우울감에서 살짝 빠져나올 수 있는지 아는 그런 여정, 이런 탐색의 과정이 필요한 때 아닐까요!

오늘의 글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 모두의 재미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보면 남녀 주인공은 서로를 '베니와 윤오'라고 부릅니다. 일본인 '준고'라는 이름을 한국어로 바꾸면 '윤오', 한국인 '홍이'라는 이름을 일본어로 바꾸면 '베니'가 되거든요. 서로의 언어로 애칭을 부른다는 게 어떻게 보면 참 사랑스러운 애정 표현인 것 같아서 들고 온 이번 파트! 💗

구독자님은 영어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아무래도 제2외국어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영어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바꾸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궁금하다고 해주세요... 😇)

 🔗 영어 이름을 치면 한국 이름으로 바꿔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s://chunja.vercel.app

내 영어 이름이 미국에서 어떤 느낌인지, 이름의 유행 시기와 그 시대의 특징도 함께 알려준답니다. 습힘이(habit)는 쳐봤는데 없다고 떠서 다가오는 겨울(winter)을 한 번 테스트로 넣어봤어요. ☃️

날이 요새 많이 추워져서 할 수 있는 야외 활동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잖아요. 그럴 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영어 이름 한글 패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

📰 놓치면 안 되는 '다재다능'

다 알려주는 재밌고 다양한 만능 습힘 🙌🏻

이건 절대 놓치면 안 돼요!
읽으면 좋은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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