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를 지키며, 더 유연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

🧡잘 왔어요! 자휴레터는 처음이죠?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자휴레터 에디터 '햅씨'입니다. '햅씨'는 '해피씨'의 줄임말인데,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소망으로 만든 이름이에요!🧡

자휴레터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세요?😃 저는 평일에 매거진을 만드는데(햅씨의 본업), 일로서가 아니라 '직장인이 온전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 매일 출근하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자휴레터는 '일상에 지친 당신께, 자유와 휴식을 보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번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물론 재미는 기본입니다😎) 글로 찾아올게요! 🎁 

그럼 이제, 구독자님께 도착한 자휴레터를 읽어볼까요? 💜

😎저는 가끔 알바생에게 SOS를 해요 (feat. 오점메 카톡)

구독자님은 회사에서 점심을 누구랑 먹나요? 🍛 저는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 그 잠깐의 휴식시간이 참 행복하고 소중하더라고요! 그래서 입사 초반에는 동료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다가(군기 바짝 들었던 아기 햅씨🤣)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요! 물론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자유로운 편이라 가능한 것이겠지만요! 💜

구독자님도 회사에서 자유가 필요한 순간이 있지 않아요? 저는 그럴 땐 저희 팀의 알바생에게 '오점메(오늘점심메뉴) 뭔가요!?'라고 카톡을 보낸답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만큼은 잠시라도 편히 있고 싶어요!'라는 SOS이기도 해요. 알바생들은 모두 햅씨 또래인데 성격도 좋고 유쾌해서 같이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구요!(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네요💙) 구독자님도 회사에서 힘든 순간에 잠시 도망칠 수 있는 공간이, 혹은 그런 존재가 있기를 바라요! 

😯구독자님은 회사에서 힘든 사람이 있나요?

구독자님, 회사에서 사람 때문에 힘들 때가 있죠?  '일로 만난 사이'는 친한 듯 하지만 은근히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관계잖아요. 저는 예전에 어떤 동료분이 곤란한 부탁을 종종 하셨는데, 그럴 때마다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아요. 그 때는 회사 생활이 처음이라 일단 마음을 써가면서 노력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가 없었던 요구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아기햅씨'를 졸업한 지금의 저는, 이제 '제 마음'을 가장 먼저 들여다봅니다.💖 상황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하고, 제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질문을 해보고 결정해요.😉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힘들 때도 있고 서운할 때도 많지만, 이제는 기대를 내려놓고 동료 분들을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려고 노력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구독자님은 회사에서 어려운 관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해요! 나눌 수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유연함과 당당함은 어디에서 올까요?

저는 상황 판단이 빠르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이런 유연함과 융통성이 저만의 강점이라고도 생각해요. 직장에서는 돌발상황이 많으니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많구요. ✨️ 

물론 기질적인 특성이기도 하겠지만, 오늘은 '유연함'과 '당당함'이 후천적으로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를 같이 생각해봐요! 😉 (저도 더 유연해지고 싶어요!!)

 1. 만나는 것들에 '물음표'를 붙여요

햅씨는 지금 '힛더티 슈퍼말차 웨하스'를 먹고있어요. 사진 하나 없는데도 패키징의 진한 녹색 하나만으로 아주 진한 녹차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저는 처음 봤을 때 '슈퍼'말차라는 크고 진한 글씨에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왜 실물 사진은 넣지 않았을까? 저 글씨가 사진보다 더 진한 인상을 줄 것 같아서였을까?' 같이요. 🤔

저는 이렇게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것들에 항상 '왜?'를 묻고, 직접 물어볼 수 있으면 질문을, 불편하면 건의를 하기도 해요(실제로 카카오에 개선점을 제안했고, 많은 분들이 함께 제안해주신 덕분이었겠지만 반영을 해주셨어요!). 이렇게 저는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 덕분에, 더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것 같아요! (물론 마케터 분들에 비하면 병아리입니다! ^^)

 2. 하고 싶으면 일단 시작해요, 그리고 최선을 다해요

저는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자휴레터'를 만들었어요. 💌 자휴레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고, 일요일 9시 발행이라는 구독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쓰고 있어요! 글을 쓰기 위한 인풋으로 책도 매일 읽고 있구요. ❤️‍🔥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이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면 곧 수능인데,  저는 '고려대'에 가고 싶어서 삼수를 했었어요. 비록 목표에는 가까이 가지 못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던 시간이었답니다! 🙆‍♀️

저는 이렇게 해보고 싶은 것을 시작하고, 시작했다면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해요.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의 당당함을 만든 것 같아요. 🙈

 3. 읽고 싶은 만큼 읽고, 놀고 싶은 만큼 놀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서점이에요. 저는 퇴근을 하고 서점에 종종 가는데, 그 시간이 참 행복해요. 다양한 책들을 읽으니, 시야가 확장되는 것도 느끼구요!❤️ 

그리고 나중에 '자휴레터 여행편'에서 자세히 나누겠지만,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이런 직/간접적인 경험들이 문화와 배경을 고려하면서, 상대를 이해 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준 것 같아요! 💗

지금까지는 햅씨의 생각이었어요! 구독자님은 '생각의 유연함'과 '행동의 당당함'이 어디에서 온다고 생각하시나요? 😀 구독자님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

😊오늘 자휴레터는 이렇게 마칠게요! 생각보다 빠르게 읽으셨다구요? 아쉽다면 다음주 일요일 밤 9시에 도착할 자휴레터를 기대해주세요! 자휴레터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 같이 구독자님을 찾아갈게요! 

이번주도 굳세게 버텨낼 구독자님께 오늘의 글이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주 이 시간에 만나요!🥰

자휴레터가 잠시나마 구독자님의 일상을 시원하게 해드렸기를 바라요! 

햅씨에게 답장을 보내고 싶으시거나, 구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thanks_to_j@naver.com 로 보내주세요 :)

오늘도 꼭 자휴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