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저녁의 끝을 잡고, 밤으로!

구독자님 잘 지내셨나요?

🍩오늘의 음악은 Onaje Allan Gumbs의 Left Side Of Right입니다.

🥯감상 포인트😼
1. 파워 넘치는 피아노가 이끄는 긴장감
2. 굵고 빠른 베이스 솔로 중에 사람들이 내는 '야'. '에이' 과 같은 신음
3. 혼미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카메라

※ 위 곡의 앨범 버전은 이것입니다.

앨범 버전이 좋을 때도 있고, 라이브 버전이 좋을 때도 있지만, Woody Shaw는 대체적으로 라이브가 더 화끈합니다.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Onaje Allan Gumbs 역시 라이브가 더 화끈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라 멜로디가 정말 좋네요.

🫓그냥 든 생각
최근에 집에 파스타 면과 우유, 양파, 치즈, 버터, 베이컨이 남아서 계속 크림 파스타만 먹다가, 오늘은 편의점에서 게살 유부초밥을 사 먹었습니다. 게살이라기보다는 잘게 썬 맛살이지만, 나름 먹을 만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크림 파스타의 연속이니, 이거라도 감사해야겠지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그럼 이만 그치압
총총!

우리의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시간이 모여 결국 우리의 삶이 됩니다.
음악은 시간 예술이기에, 결국 음악을 듣는다는 건 우리 삶의 일부를 음악과 나눠 갖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좋은 음악을 듣지 않는 거죠???
😐(이해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