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깊고 오래된 우정, 새벽과 아침 사이

오늘도 맛있는 음악 한 마디 듣고 가세요!!

2024.01.17 | 조회 98 |
0
|

lllㅡ여러분 재즈를 들어요ㅡlll

여러분 인생은 짧아요. 그러니 좋은 음악만 들읍시다!

구독자님 잘 지내셨나요?

🍩오늘의 음악은 Barry Harriss의 'Fukai Aijo'입니다.

🥯감상 포인트😼
1. 서정적인 터치가 몰고가는 순정함의 극치
2. 새벽 아침에 커튼을 젖히는 듯한 감성
3. 순간 순간 피어나는 따뜻한 화음

※ 
Fukai Aijo (深い愛情)는 2016년 세상을 떠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오래된 친구, Ryo Fukui에게 헌정하는 곡입니다. 1992년 일본 재즈 클럽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던 Ryo Fukui가 1992년 미국 여행 중 Barry Harris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Barry Harris는 비밥의 정수를 알려주는 음악적 멘토이자, 동료가 됩니다.

Ryo Fukui는 아내가 운영하는 재즈 클럽 Slowboat에서 종종 연주를 하곤 했는데, 앨범 'A Letter from Slowboat'는 그곳에서 했던 라이브를 녹음한 곡들은 담은 앨범입니다. 
아래는 앨범 수록곡 중  'Sonora'입니다.

이건 워크숍 중 Barry Harris가 직접 연주하는 장면입니다.

 

🫓그냥 든 생각

흠, 분명 선곡은  Barry Harris였으나, 설명은 Ryo Fukui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의도치 않은 글쓰기 전개도 즉흥연주의 한 부분이라고, 변명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시간이 모여 결국 우리의 삶이 됩니다.
음악은 시간 예술이기에, 결국 음악을 듣는다는 건 우리 삶의 일부를 음악과 나눠 갖는 것입니다
.

그런데 왜 좋은 음악을 듣지 않는 거죠???
😐(이해할 수 없음
)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lllㅡ여러분 재즈를 들어요ㅡlll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lllㅡ여러분 재즈를 들어요ㅡlll

여러분 인생은 짧아요. 그러니 좋은 음악만 들읍시다!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