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네이버 신년운세가요🥳 안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누구보다 오컬트와 비과학을 사랑하는 저는 이번 네이버 신년운세도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요. 과연 2024년의 제 운세는 어떨지, 함께 보실까요?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게 되는 운..! 제가 마침 이번달부터 새로운 큰 꿈이 하나 생겼거든요. 작은 가능성도 희망처럼 느끼며 희망차게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올해 새로운 활로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재미나네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2024년이 기다려지네요. 나머지는 그냥저냥 세상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합니다. 학업운도 한번 볼까요?
호기심이 많아서 한 가지에 집중하기 어려운 건 평생을 그래왔기에.. 별다른 타격감이 없네요. 하나 재미있는 것은 학업 효과를 볼 수 있는 세 가지 영역이 모두 어느 정도 혼합된 연구실에 들어갈 것 같다는 점..!! 어디서 봤는데 사주랑 딱딱 맞아 떨어지면 자기 운대로 잘 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제 운세에 잘 맞게 잘 살아가고 있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파하하.
그리고 평생운세도 봤는데요, 맞는 말이 많아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아서 공유하지 않으려다가... 전 사주를 믿지 않으니까(?) 전격공개합니다 ^^;;
흠..
흠...
흠...!!!
좋은 말은 다 맞는 것 같고, 안 좋은 말은 다 틀린 것 같네요🤔 근데 세상 사람들 다 어느 정도 저런 면모가 있지 않나요? 결국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닐까요?!?!
그런데 정말 안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속마음을 좀 체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불과 엊그제도 투명하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것 같은데 말입죠. 오죽하면 이렇게 신년 운세도 세상에 온통 공개할 정도인데요..🤔
돈 욕심이 많다는 것도, 전 돈돈거리는 게 제일 싫어서 학창시절에도 상경계열만큼은 절대 안 간다고 하고, 취재할 때도 소셜벤처들을 주로 찾아서 했고, 내 인생에서 필요한 자산이 얼마인지 미리 다 생각을 해놓고 그 이상으로 벌 생각은 않고 있는데... 까지 말하고선 과연 이런 면이 계산적인 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확실하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모르는 분야는 관심 안 보인다는 거랑 승부욕 강하다는 것은 공감입니다. 수전노!!라는 말은 상처입니다, 흥.
아무튼 그렇다네요. 이렇게 기록해두고 1년 뒤에 과연 얼마나 맞았는지 비교분석해 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구독자님께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 '신년운세'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2월까지만 보실 수 있답니다. 과연 내년은 어떤 1년을 보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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