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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 직장레터] "내 점수가 왜 이래요?" 소리 안 듣는 공정한 평가법 vol.15

평가 시즌만 되면 죄인 된 기분인가요? 팀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뒷말 없는 성과 측정 3원칙.

2026.02.13 | 조회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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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 직장레터 Vol. 15

 

안녕하세요, 김팀장입니다.

 

팀장들이 일 년 중 가장 스트레스받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아마 인사 고과 시즌일 겁니다. 누구는 잘 주고 싶고 누구는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데, 점수를 다 매기고 나면 팀원들 눈치 보느라 퇴근길 발걸음이 무겁죠.

 

팀장님이 누구만 예뻐해서 점수 잘 줬다더라 같은 뒷말이 나올까 봐 겁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가는 단순히 등수를 매기는 게 아니라, 내년의 성과를 설계하는 지도입니다. 오늘은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쉽게, 깔끔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는 3가지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뒷말 안 나오는 평가의 기술

1.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와 사실로 말하세요.

평가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이 OO님은 평소에 참 열심히 하잖아 같은 막연한 느낌입니다. 느낌으로 평가하면 반드시 불만이 생깁니다.

  • 1화에서 배운 사실(Fact)을 다시 꺼내세요. 일 년 동안 그 팀원이 달성한 숫자, 프로젝트 완료 건수, 구체적인 사례를 미리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 점수를 줄 때 그냥 그렇게 느껴져서가 아니라 'OO님은 올해 목표 대비 110%를 달성했고, 프로젝트 3개를 성공적으로 끝냈기 때문입니다.' 라고 근거를 대면 팀원도 납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2. 평가는 일 년에 한 번이 아니라 매주 하는 것입니다.

연말에 갑자기 너 점수 낮아라고 하면 팀원은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가는 이미 알고 있는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 우리가 4화에서 배운 1on1 시간이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팀원이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지 매주 혹은 매달 조금씩 피드백을 주어야 합니다.
  • 꾸준히 피드백을 주고받았다면, 평가 시즌에 팀원은 이미 자기 점수를 예상하고 있을 겁니다. 갑작스러운 충격만 없어도 평가 면담의 난이도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3. 점수만 주지 말고 성장 시나리오를 그려주세요.

낮은 점수를 받은 팀원은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이때 팀장은 심판이 아니라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 점수가 낮은 이유만 설명하지 말고, 내년에 어떤 행동을 바꾸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당신은 부족해가 아니라 내년에 이 부분만 보완하면 당신은 최고의 성과를 낼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평가의 끝은 실망이 아니라 의욕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전 과제

올해, 평가 면담이 다 와서 준비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각 팀원의 올해의 성과 리스트를 미리미리 기입해서 관리해보세요.

 

그리고 면담 시작할 때 점수부터 말하지 말고, '올해 OO님이 보여준 이 3가지 성과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라는 칭찬으로 시작해 보세요.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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