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거의 다 진 벚꽃이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지금, 저와 수오는 한창 중간고사를 치르는 중입니다. 날마다 다양한 전공과 각개전투하려니 몸도 마음도 지치는 듯하네요. 구독자 님은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4월의 대주제 [보다] 중 셋째 주에 소개할 소주제는 [나다움]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끈질기게 괴롭히는 일들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나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아쉽게도 오늘은 초이의 글만 실어 나릅니다. 대신 2주 뒤에는 조금 더 길고, 한층 더 공들인 두 편의 글로 찾아뵐게요!

🔔딩동! 미리 알려드려요!

이달의 마지막 주인 다음 주에는, '[여행으로부터] 경험 나누기' 카테고리의 첫 글이 발행됩니다. [보다]를 주제로 제가 어떤 '교환학생 여행기'를 들고 올 지 기대된다면, 4월 30일 정오에 이메일함을 열어보세요📮!

✏️오늘의 킴앤초이

[보다] 3편: '나답다'는 '나라는 특성이나 자격이 있음'을 말해요

✔️[굳세어라, 일상아!] 견고한 삶의 틀에서 나를 발견하다

#결국은 평정(平靜)으로부터

굳세어라, 일상아!

에디터 초이🏕️

(∙∙∙) 나서다가도 낯가리고, 태연하다가도 불안해하고, 방방 대다 침착해지고, 날쌘돌이에서 느림핑이 되는 사람, 그 모든 게 나다. 그날의 몸 상태, 기분, 날씨, 그 외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아 매일, 어쩌면 순간마다 다른 얼굴로 나를 내보인다.

그러나 가장 나다운 면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