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글쓰기

잘 읽히는 글은 '짧은 문장'을 쓴다

10월 16일 목요일의 한쪽편지

20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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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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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잘쓰고 못쓴 글 대신

'잘 읽히는 글'과 '안 읽히는 글'로

나눠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오늘은 그와 관련해서

잘 읽히는 글을 쓰려면 '짧은 문장'을

쓰라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첨부 이미지

"좋은 글은 군더더기 없이 명확해야 한다."

조지 오웰 (George Orwell) 

 

『1984』와 『동물농장』을 쓴 조지 오웰의 말입니다.

​실제로 그의 글은 불필요한 단어 없이

매우 깔끔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지요.

 

글쓰기 강사들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문장을 짧게 써라."

"복문(複文) 말고 단문(單文)을 써라."

 

실제로 짧은 문장은 긴 문장보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나는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잠을 자고 싶었다."

"나는 피곤했다. 잠이 쏟아졌다."

둘 중에서 어떤 문장이 좀 더

명확하고 힘 있게 느껴지시나요?

아무래도 두 번째 문장입니다.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글을 쓰면 

독자가 읽기도 쉬울 뿐 아니라 

문장에 힘이 생깁니다.

글쓰기의 기본기인 짧은 문장 쓰기.

오늘은 글을 쓰실 때

쓸데없는 단어를 덜어내는 연습,

그리고 긴 문장을 끊어보는 연습을

한 번쯤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당신의 멋진 글을 기대하는

임효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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